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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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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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럭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1.23), 작성일 13-04-14 00:06, 조회 4,4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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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문제가 있어서 다시 중간에 글이 끊겨 다시 글을 이어씁니다

글에 댓글이 달리면 원본 수정이 안되네요^^

 

어쨋든 제가 구직활동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신기한 것은 요즘 제가 좀 마음의 힘이 강해졌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일들이 가끔 생깁니다  마치 씨크릿처럼 생각하면 그대로 이루어 지는 속도가 좀 빨라졌습니다

 

그 한 예로 제가 예전에 한 때 다니던 직장에서 전화가 와서 다른 직장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실은 그 직장에 다시 일하고 싶었는데 거기서 여력이 안되어 사람을 못구하는 눈치라서

거기서 다른 데 소개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니 그 생각 한 지 며칠 안되어

거기서 전화가 왔습니다 굉장히 놀랬지요

본인이 저를 고용하고 싶으나 지금은 여력이 없다고 다른 사람이 직원을 구하니

가서 인터뷰를 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보고 그곳 학원 원장님이

다음주에 답변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근무 조건이나 환경이 다른 곳보다

좋고 이 일에 대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일이 좀 욕심이 났었지요

하지만 그냥 마음을 비우고 기다렸더니

제가 아주 마음에 든다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다음주 월요일 부터 정식으로 일하기로 했답니다

저는 요즘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확실히 내 상황이 어려울 때 내가 마음을 잘 쓰고 좋은 에너지를 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화위복이라고요 어려운 상황이나 위기가 기회가 되고

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남들이 그렇게들 말하던데

나는 실은 그런 일들을 직접 겪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위기 상황을 극복을 못했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때 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예전엔 여느 다른 사람들처럼

아둥바둥 모든 것을 내 자신이 하는양 마음 속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습관이 되어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살았는데요 (실은 결과적으로 항상 일은 저의 의도를 따라주진 않았지만요)

이제는 제게 일이 나쁘게 돌아간다 싶을 때나 좋게 돌아간다 싶을 때도

물론 모든 상황에 일단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신께 맡기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빨리 결과를 신께 순응하냐의 차이는 있지만 점점 그 순응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신께 모든 것을 맡기려고 하는 나 자신을 봅니다

무수한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이 보이게 또는 보이지 않게 도와주어서 현재의 제 자신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자꾸 "내가" 무엇을 하고 "내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생각을 내려 놓아야 하나 봅니다

요즘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또 안좋게 될 수도 또 좋게 될 수도 있겠지요

그 때마다 외부에 마음 흔들리지 않고 마음 편하게 모든 것을 하늘에 맡기고

저는 그냥 긍정적인 에너지만 쓰고 사랑의 마음만 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중간에 실수하면 또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요

친절을 베풀어 주신 원장님 송하님 그리고 피란야님 그리고 모든 연구회 회원님들

그리고 제가 모르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없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