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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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천부경에 관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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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신유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04.189), 작성일 13-06-01 21:02, 조회 6,57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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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합 병원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의사입니다.

금년 1월 부터 4월 초까지 천부경에 대한 거의 3개월동안의 경험담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의사 생활하면서 1년에 한번 경험할까 말까하는 힘든 경혐들을 아니 이해가 안가는 경험들을 3개월간 이렇게 집중적으로 경혐한 적이 평생 한 번도 없었습니다.


1. 성인 환자에게 소아용 소변줄을 삽입했던 사건 (2013년 1월)

보통 수술 전에는 수술후 환자의 신장 기능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변줄을 삽입합니다. 그런데 이 환자의 경우 44세이고, 요도나 비뇨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분인데 간호사가 수술 전 소아용 소변줄을 삽입했습니다. 물론 수술 전에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수술 도중 이상하게 소변이 한방울도 안나와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이뇨제를 마취과에서 여러 번 투여해도 계속 소변이 안 나왔습니다. 결국 수술을 빨리 마치고 확인해보니 어린이용 소변줄을 삽입한데다 소변줄이 막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환자분이 열이 나고 하복부 통증을 호소해서 보니 방광 주위에 혈종이 생겼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원장님께 부탁하여 천부경을 해서 1달 정도 되니까 다행히 방광 주위 혈종은 사라지고 환자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성인에게 소아용 소변줄을 삽입한 사건은 의사라면 평생 경험하기 힘든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경우 소변줄을 요도가 아닌 질안에 삽입하는 경우는 가끔 보아서도 이런 경우는 좀 황당하고 이해하기 어렵고 또한 삽입한 간호사도 평소에 일을 잘 하던 간호사입니다. 영적인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마취과정중 호흡기 부전이 오다. (2013년 2월)

2월 어느 날 분만실에서 한 산모가 분만 진행 과정중 진행이 안되어 제왕 절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 산모나 아기 상태는 전혀 이상이 없었으며 평소와 달리 문제가 될만 것들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취하면서 호흡기 삽입관이 잘 안들어가면서 산모에게 산소가 공급이 짧은 시간 동안 안 되어 위험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마취과 선생이 다시 삽입하여 수술은 무사히 마쳤으나 짧은 시간 동안 산소 공급이 안되면서 아기도 상태가 안 좋았으며, 산모도 자발 호흡이 안되어 결국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해야만 하는 급성호흡증후군에 빠졌습니다. 마취과에서는 최악의 경우에는 뇌 손상도 있을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책임 소재면으로는 마취과 책임이지만 산모 주치의로서 걱정이 되어 원장님께 부탁하여 천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천만 다행히도 수술후 인공 호흡기는 하였지만 정신 상태는 온전한 상태였고, 인공 호흡기도 그 다음날 바로 제거하였으며, 2일후 산소 공급도 안해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기도 많이 좋아져 예상보다 빨리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적과 같이 산모,아기 회복되어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3. 수술중 대량 출혈(2013년 3월)

3월 어느날 자궁절제를 하기로 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궁근종 크기가 매우 크고, 전에 제왕절개도 3번, 맹장염 수술 1번, 수술 전 총 4번의 수술을 하여 유착도 심하리라고 예상되었습니다. 수술 도중 예상했던 대로 유착이 심하고 혹이 커서 출혈도 많고 어려운 수술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좌측 골반 부위 혈관들에서 일어나는 출혈들이 여러 방법을 써도 지혈이 되지 않았습니다. 순간 너무 다급하여 대행 스님이 말씀하시던 한마음 주인공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외쳤습니다. 결국 가까스로 지혈은 되었습니다만 출혈량이 너무 많아 중환자실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번 경우도 너무 다급하여 천부경을 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예상보다 빨리 회복하여 예상 퇴원보다 하루만 늦게 퇴원하였습니다.


4.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2013년 3월)

위의 출혈 사건을 경험한 지 1주일도 안되어 경험한 사건입니다. 수술 후 5일 째 되던 날 갑자기 환자가 고열이 나면서 오한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CT를 촬영하니까 복부에 고름 비슷한 것이 고여 있다고 하여 재 수술을 하여 배안을 보니까 고름은 없고 피와 지혈제가 뭉쳐 덩어리 처럼 있었습니다. 외과 선생님이 그 덩어리가 감염의 원인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재수술후 환자 상태는 좋아졌으나 균 배양 검사상 항생제 내성 슈퍼 박테리아가 나왔으며 피검사상 아직도 염증 매우 심한 상태였습니다.

물론 항생제를 사용하였지만 , 천부경을 한 후 경과는 매우 좋았으며, 2주후 이상 없이 퇴원하였습니다.


3월 어느날 어머님이 전화를 하셔서 제 처가 돌아가신 처 외할머니가 저희집 안방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얘기를 하지 않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처는 기독교라서 평소 제가 연구회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어머님과 상의하여 일단 제 처의 외할머니 ,친 할아머지, 친할머니의 천도를 몰래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병원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도 천부경을 하였습니다. 저희 병원이 특히하게도 영안실과 여러 중요 부서들과 건물 위 아래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영안실 바로 아랫 층에 건강 검진을 받는 산업의학센터가 있는 데 그 곳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 말로는 가끔 산업의학 센터에서 귀신을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말씀드리면, 7층 행정지원과와 병원장실,5층 강당 , 4층 분만실과 신생아실, 3층 수술실, 2층 검진센터, 1층 응급실, 지하 1층 영안실, 지하 2층 산업의학센터등 영안실과 위아래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술상 자꾸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얘기르 원장님께 듣고, 일단 수술실에 대한 천부경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4월달 부터는 아니 4월 1일 희한하게도 첫 수술부터는 수술상에 문제가 없었으며, 마음이 안정되더군요.


제가 위 적은 사건들외 또다른 사건들이 많았지만, 지면상 가장 힘들었던 사건들만 열거하였습니다.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의 경험들은 마치 10년간 경험한 느낌이었습니다. 의료상으로 쉽게 일어날만 것이라면 굳이 여기에 글을 올리지 않았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집중적으로 그리고 황당한 일들이 봇물처럼 터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병원이란 곳이 아마도 다른 곳에 비해 기적으로 매우 안 좋은 곳입니다. 저도 평소에 퇴근하면 매직물로 샤워를 하고 마시면서 정화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제 자신의 힘은 부족하지만 연구회의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로 제 자신과 우주와 하나라는 사실을 깨우쳐 환자들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이런 영적인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었으면 간절히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3개월간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양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