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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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 수설 <피라미드 히란야>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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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uth-moon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84.245), 작성일 03-04-05 13:49, 조회 6,29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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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에는 서울에 있는 연구회에 제가 갔더네요.



유사범님과 그 누군가를 보았던 거 같은데 원장님과는 이야기를 하지

못한 걸루... 아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순금도금 피라미드.... 이거 정말 대단합니다.



특수형은 저래가라~ 입니다. 특수형도 아주 좋은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순금도금형은 정말 정말 파워가 깊습니다.



제가 느꼈으면 공유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제 성격이 말을 안하고 가만히

닫아두는 성품이 못되서요. 아마 특수비전을 하늘이 제게 내려보내신다면 ^^



제게서 가만히 간직되기가 어려울지도 모를 것입니다...ㅠ,ㅠ



보내주신 육각 히란야... 이게 별모양으로 생긴건데.. 일곱겹의 별로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이것은 파워가 아주 강하기는 한데 ....



제가 써보기에는 아무리해도 금히란야 원형이 더욱 좋습니다.

가끔 육각히란야를 지니고 있으면 뭔지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기조절이 안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예민한 분들은 참조를 하세요.



육각무늬의 창조성은 원형의 조화로움에 담겨있을 필요가 있다고 확실한 feel~!

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는 어느 찜질방에 다녀를 왔답니다.



전번에 말씀드렸던 아는 무속인 누님과 함께 다녀왔죠.

나름대로 며칠간은 그 분의 에너지와 섞이다가 보니까(그렇다고 이상하게 생각

하지마세요 ^^) 약간의 빙의기운때문에 고생한게 있기는 하지만서두....



그 찜질방에서 저는 피라미드와 히란야를 보았습니다.



찜질방 벽에는 겹겹히 붙어있는 자수정자갈들.... 그리고 색깔의 조화를 위해서



장미수정과 ... 그리고 아마 형석(방해석?)종류인듯 한데 그것이 찜질방의 내부를



뒤덥고 있더네요. 여러 색깔의 원석이 겹쳐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그느낌이

좋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적절한 유색의 보석을 배합하는것... 이게 앞으로

히란야에도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몇달사이에 많은 여러종류의

원석과 합성석들을 구하면서 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기호가 달라서 음식섭취를 하더라도 약간씩 입맛이 다른 법이겠지요.

고차원의 영성을 향하기 위하여서도 사람마다 밟아서야할 계단과 각각의 단계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되니... 적절한 본인에게 맞는 유색의 보석을

활용하는 바에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방에는 방안가득히 히란야무늬가 그려져있었더랍니다.



그리고 어느 방에는 피라미드구조천정을 하구 있었구요.



아주 완만한 구조의 피라미드 천정이지만 나름대로 어떤 기운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 사우나에서 나오면서 웬지 모르게 좀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강한 에너지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 조화로운 기운은 어디론가 숨어

버렸다고 해야하나....??? 암튼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같이갔던 무속인들

의 기운탓도 있다고 해야하겠습니다.



요즘 육각별 히란야 하나 때문에도 스스로 뭔지 모르게 아주 강해지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기는 하는데 ....



역시 너무 강한 에너지만 쫓다가 보면 스스로 부조화스러움을 초래할 가망성도

있다고 생각하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정밀하고 조화로운 에너지를

항상 끌어당기면서 생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요즘은 심심하면 세이클럽에 가서 사주를 봐주는 일들이 많았답니다.



가끔 기가막힌 추론이 나오다가 보면 (과시한다고 제 글을 읽지 마세요.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니까) 따르는 사람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중에 기감이 아주 강한 사람들이 섞여 있더라구요.



저보고 자꾸 기를 보내지 말라구... 그런 분도 있습니다. ^^*



물론 그분이 기감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제가 보내지않는 기운도

스스로 끌어당기는듯한 느낌도 들었답니다.



히란야파워를 그분이 사용한다면 아주 좋은 체험이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각각의 사람마다 만나면서는 어느 특정부위의 차크라가 동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령 약간 성적인 이야기를 나눈다던지 그러면.....



하위차크라가 더욱 작동을 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현재 어떤 느낌을 지니고 있는지

저는 대화를 나누면서 바로 읽게 된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그 사람에게 적합한

쪽으로 이야기를 끌어갈수도 있더군요. 물론 완벽한 것은 아니니 이이야기만이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또한 아주 분별적이고 고차원적인 이야기를 나눌경우에는 상위... 가령 미간이라던

지 이런 부분의 차크라에서 서로 기를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신의 수준이란 것이 상대방에게 비추어지는 것은 서로 나누고

대화하는 작용 중에서 가능한 것이니 ... 꼭 이런 저의 글을 읽으면서도 저의 수준이

이런 글에 국한된다는 생각을 지닐 필요는 없을것이라고 확대를 하여보기도 합니다.



마치 우주의 존재라는 것은 커다란 거울속의 나를 대함과도 같다고 하겠으니



내가 그곳에 무엇을 비추어보는가.... 내가 무엇을 비추기를 바라는가....



이런 것에 따라서 나타나 보이는것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공즉시색)



따라서 상대방을 평가하고 상대방을 분별 할 경우에도 ....



나의 수준에 따라서 상대방이 읽혀지고 나의 마음에 따라서 상대방이 비추어보인다

는 그런 마음을 항상 지녀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령 지금과 같이 여러분을 글로 만나고 있는것과.....



실지로 여러분을 대하게 되는 것은 아주 판이한 체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글에서는  저의 인격체중 어느 특정 일부분으로써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또한 많다고 생각이 되니까요.



아직 정리되지 못하고 아직 미성숙한 나의 일부분들... 또한 나의 존재안에서는

가능성으로 잠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점은 어떤 깨달음을 지니시고 계신 분들이나 모두에게 적용을 할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떤 누군가를 대할때.....



그의 참된 깨달음을 본받아야 하겠지만... 그의 미성숙한 부분이 같이 존재할수

있음은 항상 가능성에 두고 있어야 올바른 판단과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의 글을 읽으면서두....



또 횡설... 수설.... 하는 글이 되었습니다.



뭔가를 풀어놓고 싶은게 많았던가 봅니다.



암튼 여러분들 좋은 체험들이 뒤따르셔서 전체속의 유기체적인 부분으로서

작용하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다 사랑스럽게 생각하시고 보다 빛으로 감싸안

으셔서 전체성으로 다양성으로 회귀하고 보다 밝아질 수 있는 그런 길을 나아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참 .....



여기서 판매하는 은반지이거 참 이쁘더네요.



오랜만에 아는 그 무속인 누나를 만나니까...&^^*



그 누난 손톱에 이쁜 꽃모양의 메니큐어는 아니고 부치는거 있잖아요.. 뭔가를



암튼 부치시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방한켠의 새로운 은반지를 보았습니다.^^





전번에 세션님과 꽃이야기를 해서 나름대로 속으로는 웃을 일이 많았는데

아는 사람끼리는 뭔가 끌리는 기호성이라던지 이러한 점에서도 서로 기적으로

통하고 대화하는 그런 작용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손톱에 그려놓은 그 연한 꽃모양들이 여기 꽃무늬 히란야 문양이랑 흡사한 무늬였답

니다. 그 누나 손톱을 보고 말을 했죠.



이 은반지 보시라구요. 어찌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네요.



그리고 그날 오후에 찜질방에를 간것인데 그 찜질방의 벽에는



역시 히란야가 있었네여. ^^



가끔 세상돌아가는 일들이 뭔가를 끼워맞춘듯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면

재미가 있습니다.



심심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행운스러우신 분들이 많아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요즘 시기가 어려운 때이다가 보니까 사업은 잘 되지를 않는거 같습니다.

장사가 잘 되야 ... 될 텐데요.. ㅠ.ㅠ



연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21)

sethian님의 댓글

sethian 이름으로 검색 218.♡.125.17,

    저는 요즘 피라미드는 안 쓰고, 코팅 히란야는 요 밑에 두고, 은히란야는 목에 계속 메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두어온 시간이 조금 지나다보니, 지금은 의식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요즘 저는 며칠 전부터 잠을 잘 적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 몸과 이 마음과 이 영혼은 하나입니다.
  (이 육신과 이 의식과 이 본체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 주위에 많은 물결이 쳐옵니다. 그리고 저는 저라는 존재에 대한 오래된 질문을 아직도 던지고 있습니다. 절망과 낙담과 의아함과 황당함의 길들 속에서 아직도 저는 질문을 던지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최근에는 <뉴에이지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더해 봅니다. 언어의 그물망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는 것이 저의 느낌입니다. 그 글은 카톨릭 신부님이 쓰신 연구문인데, 읽으면서 나름대로 반성을 해봅니다. 존재의 범주 만들기에 갖히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존재가 범주에 갖히지 않는다는 것을 언제쯤 알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소크라테스 선생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아직도 저에게는 유효한 질문이군요.
오늘은 어머니와 동생이 놀러와서 쐬주도 하고 포도주도 마셨습니다. 칠레산이라는 홍어도 먹고, 마당에서 상치와 갓도 뜯어다가 먹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아기 엄마와 저는 한 방에서 잘 것입니다. 물론 아기가 그 사이에 꼭 끼어 있겠지요.
말하자면, 우리가 읽고 있는 상징체계, 혹은 상징들을 설명하고 있는 책들은 두리뭉실한 것입니다. 소스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순간들 또는 순간 너머나 그 안짝에 우리가 알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모르니까, 그리고 그 모름을 또한 모르니까 우리는 왼쪽이나 오른쪽, 또는 위나 아래로 가는 것입니다.
차크라를 여는 일도 그렇습니다.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던 것인데, 오늘에야 하게 되네요. 차트라를 열려고 하는 마음은 갸륵하지만, 그것은 열려고 하여서 열리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왠지 생을 빨리 알고 정리하고 귀결지으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우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산다는 것의 충실함이 차크라를 열 수도 있고, 다른 행성에서의 삶을 준비할 수도 있고, 다른 태양계에서의 탐험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스핑크스의 발 아래 비밀의 문이 있다는 것을 읽었다는 것과 스핑크스의 발 아래 비밀의 문이 있다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왜 이런 것들이 다른 것인가는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느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좀더 과격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의 차이는 우리가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인류가 말해온 그 모든 존재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할 말이 많습니다.
우리가 주고받는 많은 말들 속에서 우리가 겸허한 존재로서 살아가고 있는지, 저는 오늘도 어머님의 한 잔 쐬주 속에서 흩어져나오는 어리숙한 말씀을 들으며 반성합니다. 어떤 분이 자본주의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고통스럽습니다. 저도 자본주의가 무척이나 미웁고 빨리 다른 시스템이 오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반성합니다. 그러고나서 저는 다시 생각합니다. 내가 겨우 이 시스템에 묶여 살아야 하는 사람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지금 나, 이 대로의 나인가.
<뉴에이지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읽으면서 반성합니다. 나는 내가 모르면서,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습니다. 나는 모르고, 아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무엇을 모르는가를 물으면서, 나는 무엇을 아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오늘밤에도 물을 것입니다. 이 몸과 이 마음과 이 영혼은 하나입니다...그런데, 왜.
  그리고 언제쯤이나 내 옆에서 자는 우리 아기에게 당신은 누구시냐고 진지하게 물어볼 때가 있을까요. 우리 아기가 나의 이웃의 시작이라면 말이지요.

south-moon님의 댓글

south-moon 이름으로 검색 211.♡.83.161,

  항상 의문에 의문 ...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세션님의 글 ....감사드립니다. 힘내시구...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