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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꾸었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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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erolra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67.140), 작성일 13-11-20 23:09, 조회 4,29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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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에 치여 요사이 제 자신에 대해 관심을 두지 못하다가 



어제는 마음도 조금 심란하고 편하지 않기에 마음을 비운다 생각하고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꿈속의 저는 지금의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서양인이었고 멋있는 검은 제복을 입고 



저의 모습을 살펴보니 아뿔싸.... 그 제복은 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나치군복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놀라 어안이 벙벙했는데 누군가 저를 보고 "서기병!!" 하며 부르는것이었습니다.



꿈속의 저는 그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리고 저를 부른사람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저는 마치 과거의 저를 지켜보는 것처럼 꿈의 시점이 바뀌더군요.



아무튼 꿈속의 저는 어느 멋들어지게 조각된 나무문을 열고 어느 방으로 들어갓습니다.



방안에는 두 명의 사람이 있었는데 한사람은 저를 부른 군대의 나치군의 장교였고 다른 한사람은



바로 아돌프 히틀러였습니다.



 꿈 속의 저는 장교로부터 오늘부터 총통님의 직속서기병이되었으며 마치 조선시대 왕의 옆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하는 사관과 비슷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꿈속의 저는 너무 놀라기뻐하는 표정으로 한팔을 앞으로 치켜드는 "하일 히틀러"를 외치더군요..(쓰읍......)



히틀러는 그 인사에 답례를 하며 저에게 악수를 청하였고 꿈속의 저는 그것이 큰 영광인듯 굉장히 자랑



스러워 하며 악수를 하였습니다...(ㅡㅡ......)



그리고 대리석 건물을 나와밖으로 향했습니다.



이때부터는 다시 제가 꿈속의 저를 제몸인듯 움직일수 있더군요.



전 이상하리만큼 매우 기뻐하며 건물을 나섰습니다.



그 순간 건물의 입구에서 한남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백인의 머리카락은 없는 대머리였고 체격은 매우 우람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것은 그는 파란에머랄드빛의 눈동자를 가졌는데 마치 눈의 안쪽에서



빛이 나오는것처럼 눈빛이 매우빛나고 서있는것을 보고만있어도 매우 위엄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뻐하며 웃으면서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저를 그 남자는 잠시 불러세우며 한마디를 저에게 던졌는데



저는 그말을 듣는 순간 얼음장처럼 몸이 얼어붙었습니다.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있는 한마디입니다.



"당신 ...... 진리를 진실로 밝히지 않는다면 당신은 신선으로서의 삶을 결코 벗어날수 없소"



라는 말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그 말의 뜻은 무슨말인지 도통이해가 가지않습니다.



혹시 이 꿈이 어떤것을 의미한는지 아시는분은 댓글로나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피란야님의 댓글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57,

안녕하세요 kerolraise님,
모든 꿈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꿈이라면 누군가 답을 알려주기보단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이 더 의미가 있지요.
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연구회에 방문해  명상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님처럼 피라밋 안에서 천기를 받으며 명상을 하다가 스스로 답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