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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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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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내면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9.136), 작성일 13-11-21 20:00, 조회 4,4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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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내의 시외버스 터미널 방향으로 제가 차를 몰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쪽에 쓰레기 더미 같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저는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 더미가 아니라 가까이 가보니 그건 물에서 방금 건져올린듯 한

사람들의 시체였습니다

마치 로드 킬을 당한 짐승들처럼  널부러져있고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위로 버스 한대가 지나갈려고 하자 사람들이 못 지나가게 말렸는데

결국 그 버스는 지나갔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는 데 구역질이 나서 앞으로 가지 못하고 뒤돌아 오는데

꿈을 깨었는데 내용이 너무 생생해서 지금도 선합니다.

이전에 제가 살던 지역이 물에 잠기거나  혹 다른 지역이 홍수가 나고 하는 꿈은

가끔 꾸었었는데 주검들을 본 것은 처음이네요

 

연구회와 인연을 맺은지 8 여년이 되어 가는데 초기에는 원장님과 히란야에 대한 꿈들을

자주 꾸었었는데 지금은 가끔...영가들과 싸우는 꿈들고 한 번씩 꾸는데

제가 생각할때 저의 현재 의식에 따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