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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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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강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9.54), 작성일 15-01-27 02:02, 조회 3,6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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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빛이라는 개념을 알게되고 접하게 된건 7년 전쯤이었습니다.그후로 2~3년 정도 빛과함께 하며 세상이 알려주지 않았던 세계를 알게되었고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땐  참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그 후에 특별한 계기나 사건은 없었지만 그 단체와 서서히 멀어지게 되었고 언젠가 부터는 발길을 끊게 되었습니다.



먹고살기 바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지만 가슴속 한켠에는 빛에 대한 감사함과 갈망이 항상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지냈습니다.

겉보기엔,속사정을 잘 모르는 남들이 보기엔 저는 나이에 비해 괜찮은 삶을 살고있는 것처럼 보여졌습니다.(사업,거주지,자동차등)

제 자신조차 그런줄 알고 살았네요.



하지만 그건 제 착각이었습니다.2014년 초겨울 무렵부터 무언가 불안정한 미래가 너무 두렵고 제가 처한 현실이 너무나 억울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고생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벌었는데 돈은 온데간데 없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에겐 적지않은 대출빚만 있더군요.

그런 마음들로 저 나름대로 괴로워하던 와중에 가족들은 가족들대로 서로 그동안 쌓여온 감정들이 터져버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동생과 어머니 사이에서  참 괴로웠습니다.



그런것들이 한꺼번에 몰아닥치니 어느순간 와르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참 지옥처럼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일밤 자기전에 이대로 잠들어서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밤 평소처럼 잠이 오지 않아 핸드폰으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읽다가 관련댓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댓글을 잘 읽는편이 아니었지만 그날은 1000개 가까이 되는 댓글을 쭉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쓴 댓글에 프리메이슨이 언급되었고 10년 전쯤에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 프리메이슨에 관해 폭풍검색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의식상승 관련 블로그와 까페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참 좋은 글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매일밤 의식상승에 관한이야기,신성에 관한 이야기들을 찾아 읽게 되었고 뭔진 모르지만 마음속에서 조금씩 무언가 따뜻한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여느날처럼 어떤 글을 읽고있었는데 갑자기 피라미드라는 단어가 글속에서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엔 메시아라는 단어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읽고 있던 글에는 피.라.미.드의 네글자도 없었고 메.시.아 라는 세글자도 없었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참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고 피라미드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그 때 연구회를 처음 알게 되었고 사이트에서 몇개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빛에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단체가 또 있다는것에 너무 놀랬지요.

그땐 연구회에대해 너무 아는것이 없어서 히**드라는곳과 좀 분간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두곳에 글을 시간이 될때 마다 조금씩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던 또 어느날밤 저도 모르게 내일 연구회를 찾아가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화를 드리니 감사하게도 그날 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왠지모르게 설레이고 기뻤습니다.

오랜만에 정성들여 목욕재계^^를 하고 가는길에 몇달동안 하지 않은 세차도 하고 최대한 정갈한 마음가짐으로 찾아갔습니다.



연구회에서 원장님과 팀장님 회원님들을 뵙고 대화했던것만 떠올려도 너무 좋습니다.



제가 평소에 가끔 꾸었던 UFO에 관한 꿈은 제가 전생에 보았던 장면이라고 하셨고 무의식중에 대화하였던 여자는 저를 지켜주시는 아주 고마운 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외할머니영가의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힘든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어떤것도 믿지 말라.그 어떤말도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완전히 찾아라.

그런후엔 그 무엇도 믿어라. 그 어떤말도 믿어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그때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 이제는 조금 알것같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자신을 찾고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담담해질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비워내기와 수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생에에서 더이상 업장을 짓지 않으려 노력하고 사랑과 자비로 모든것을 대해야 겠다고 깨닳았습니다.(아직은 수련이 부족한 탓인지 실천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ㅎ)



붉은쇳대를 읽으면서는 그동안 경험했던것들과 들었던것들이 마치 퍼즐조각처럼 맞아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단 시급한 가족들 천부경과 예수제,천도제를 했고 상황이 되는대로 나머지 조상영가와 친지들 천부경,천도,예수제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라미드도 마련하고 싶고 어머니를 연구회에 모셔와서 원장님도 뵙게 해드리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연구회에 처음 방문했던날 집에 돌아오면서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구나.참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시작이 참 우연인듯했지만 필연인것 같습니다.



제가 격었던 고통의날들이 감사합니다.

저에게 그때 고통의 마음이 없었다면 연구회를 알게되었을까요?알게 되었더라도 이렇게 인연을 맺을수 있었을까요?



연구회에 다녀온 후에 몇가지 소소한 경험이나 꿈 등등은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글숌씨로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창조주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옴 나마하 시바이.


여니님의 댓글

no_profile 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6.100,

처음 연구회 왔을때보다 미경씨의 평온함이 글에서  묻어 나오네요.밝아진 모습 보는것만으로 제가 다 행복하네요.
 지금 그마음 쭉~~ 이어가시길^^ 옆에서 응원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