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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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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마네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0.25), 작성일 15-03-04 10:22, 조회 4,5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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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월 2일에 연구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울에 다녀오려면 스케줄을 조정해야 하는 등

신경을 써야 할 일들이 있었지만, 보람이 있었습니다.



첫방문이라 낯설줄 알았는데, 양팀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세심한 배려에 오히려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장님과의 만남은 거대한 에너지 폭포를 두드려 맞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다녀온지 이틀이 지났건만 그 에너지가 아직도 제 몸안에서 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20여년 이상 나름대로의 수련을 해왔지만, 이런 강렬한 기운을 느껴보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제 느낌을 말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군요.

어쨋든, 제게는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에는 수련을 도와주는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실물을 보니, 인터넷으로 볼 때와 느낌이 달랐습니다.

피라미드와 히란야는 악세사리화 되어 각종 쇼핑몰에서 판매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물론, 연구회에서 그 붐을 일으켜서 국내에 유행처럼 번져나간 것은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연구회에서 나온 제품보다 나중에 만들어진 타업체의 제품들은

더욱 다양하고 세련되며 예쁘게 제작되어서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유도합니다. 

반면에 연구회의 제품들은 그 종류나 디자인면에 있어서

다소 뒤떨어진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게다가 힐링샾에 있는 제품들의 부연 설명이 타업체와 비교할 때 부족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 점이 상업성을 주된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반증인 셈이죠.

또한, 제품을 구입할 때 원장님께서 이 사람과 이 제품을 기운이 맞다, 맞지 않는다는

처방(?)까지 내려주시는 것을 보고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수 많은 업체가 난립을 하면서 문을 닫은 곳이 많지만, 

지금까지 연구회가 존속한 비결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상업성을 간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단체를 운영하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돈'입니다.

문제는 상품 판매로 끝나느냐,

아니면 상품 판매 그 너머에 무엇을 추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업체는 비교적 상품을 판매를 통한 이윤 추구가 목적이라면,

연구회에서는 상품 판매보다 더 중요한 것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중요한 것이라는 것은 스스로 찾아야 하겠지요.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중에서 건강이나 그 밖의 다른 사연들이 있어서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연구회에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 때조차도 숟가락으로 먹어야 할 음식이 있고

젓가락으로 먹어야 할 음식이 있듯이, 각자의 상황과 에너지에 맞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숟가락 하나로도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젓가락 한벌만으로도 식사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 그 이상의 것을 원하고 추구하신다면

연구회에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은 연구회에 처음 다녀와서 적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네로스님의 댓글

no_profile 마네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112.♡.197.164,

짬이 나는대로 연구회에 수시로 가고 싶네요.
그러다 보면 여니님과 뵐 수 있겠지요.
언젠가 뵙게 되면,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레인보우님의 댓글

no_profile 레인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9.54,

마네로스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방문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왠지모르게 깊이있고 성숙한 느낌이 글에서 묻어나오는듯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옴 나마하 시바이.

마네로스님의 댓글

no_profile 마네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112.♡.197.164,

고맙습니다^^
연구회에 첫방문이었지만 낮설지 않게 느껴진 건
레인보우님처럼 좋은 분들이 계신 덕분인가 봐요.
직접 뵙지 못해도 이런 느낌이 들 정도이니,
막상 뵙게 되면 얼마나 좋을지 기대됩니다.
조만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