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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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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6.229), 작성일 03-04-17 12:56, 조회 5,7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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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운명은 자신이 바라는 삶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지구에 와서 자신이 원했던 대로 경험을 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어느 곳에 태어나고, 어떤 삶을 선택하여 경험을 하게 될 것인지 자율적인 선택권이 주어진 것이지요. 

이를 통해 완전해지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으며 그 선택이 옳았든, 잘못된 선택이었는지는 체험이 되고 나서야 알 수가 있게됩니다.

삶을 통하여 우주창조의 원리를 체험하고 자신의 신성을 일깨워 상승을 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정해진 것은 '창조의 신'의 계획 하에 '깨달음'을 얻기 위한 큰 흐름이 있을 뿐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창조한대로 벌어지는 일들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연이나 필연적이라 생각되는 일들은 모두 자신들이 불러들인 인연의 흐름에 의해 만나고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다생의 윤회를 거치면서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었으며 그 인연들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하나의 근원의식'으로 깨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부딪치고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현실이 암담하고 어둡게 보이는 것도 아직 이를 극복할 만한 지혜가 열리지 못했을 뿐입니다. 업에 끄달리고 헤어나지를 못하는 것은 벌어지는 현상에 끄달림 없이 지켜보는 마음의 평정심과 비워버릴 수 있는 결단과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닥쳐오는 현실에 밀려나고 흔들리다보면 운명을 한탄할 수밖에 없겠지요. 보이지 않는 누군가 나의 운명을 가지고 논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현상들은 전생으로부터 지금껏 행해오고 지어낸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위에 대한 반영물일뿐입니다. 마치 거울과 같은 것이지요.

그것이 업이라는 틀을 형성하게 되었고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게 되자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처럼 보이는 것뿐입니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내면은 본래 빛이므로 부조화에 오래 머물다보면  본성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회귀본능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잘못된 흐름을 시정하고 참 나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구도의 마음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져야 합니다. 바뀌고 달라지고자 노력하게 되며 자신만의 아상이 깨어져 나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이 고맙고 아름다워 보이게 됩니다.

순수한 의식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어둡고 부조화스럽던 거짓된 마음들이 사라지고 다시금 사랑을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깨달음의 길로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운명의 흐름은 자신에 대한 자각으로부터 시작하여 내면의 실체를 확인하고 그 흐름에 맡길 때 바뀌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