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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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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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서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0.♡.210.73), 작성일 03-04-24 16:08, 조회 7,07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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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처음 글을 올리네요.사실 몇번이나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여기 분들은 다 능력이 대단하셔서 다른이의 기운을 글만으로도 감지하시는걸 보곤 망설였습니다.제가 수련을 열심히 안해서 아직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현실에서의 직업 문제로 고민이 많다보니 영적인 수련에 많이 소홀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수련을 하면서 눈을 감기가 두렵습니다. 한번 빙의가 될 뻔했던 경험이 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만 불안해 집니다.원장님께선 다신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안심시켜 주셨지만 아둔하게도 빛으로 가는 길이 멀고도 두렵게 자꾸 느껴집니다.



한 이틀전에는 잠에서 깨기 바로전에 (그것때문에 놀라서 일어나버렸죠)첨으로 외계인을 본 것 같습니다.흑백의 스크린이 상하로 지나가는데 한국적인 고전? 여인이 나오는데 저는 첨엔 제 모습으로 착각했었어요.그리고 은빛인지 흰빛인지 그런 몸을 한 외계인을 봤습니다.  까맣고 큰 눈으로 한참을 저를 바라보는 마른 외계인이었습니다.이어서 또 머리를 땋은 고전여인의 스크린이 내려오는데 작고 마른 얼굴에 입에 미소를 띠고 있는데 눈이 보이기전에 제가 무서워서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 육각별과 육각형을 많이 붛여 놓았는데 붙인지 한두달은 된것같습니다.근데 요며칠 별에서 형광색 빛이 발산되는게 선명히 보입니다.신기하고 이상합니다. 제가 정말 뭘 보는 걸까요?



두서없이 많이 쓴것 같군요.요즘은수련에 게으른 제 자신이 부끄럽고 염치 없어서 원장님께 상담 전화도 못 드렸습니다.



육각수를 믿고 만들어 먹은지 3주?정도 된 것 같습니다.원래 물을 안마시다 갑자기 많이 먹은 탓도 있지만 저는 생각에 한달은 넘게 먹은 줄 알았습니다.근데 겨우 3주정도에 제 변화는 큽니다.저는 22-3년을 체질적인? 만성변비에 극심하게 시달려 왔는데 말끔히 나은것 같습니다.뾰루지도 거의 가라앉았고 무엇보다 전엔 추위를 너무 타서 찬물이나 맹물을 참 싫어했는데 이젠 차디찬 냉장고속 육각수도 벌컥 벌컥 마시고 감기도 안걸립니다.그런 제가 신기한지 동생들도 같이 먹습니다.전 약수로 만드는데 종종 물에서 심하게 흙내가 나거나  쇠맛이 나는 때는 이상하지만 대부분 순하고 부드러운 약수가 됩니다.물먹는게 행복합니다.사실 집에선 미친 것 같다고...가장 심한 소리는 아버지께서 하셨는데 신들린 사람.... 같답니다.그땐 진짜 황당하고 슬펐는데 ....아직도 피라미드 모형을 쓰는걸 탐탁치않게 여기시지만 제가 변비가 나은 걸 너무 좋아하니 그냥 두십니다.아직 안드시는 분은 꼭 드시길 권합니다.^^



저는 원장님의 "항상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란 말이 참 좋습니다.그래서 물통에도 써서 붙였는데,다들 정말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어요...^^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34)

안규미님의 댓글

안규미 이름으로 검색 211.♡.78.168,

  빙의 무섭죠~-.-;; 꽤 유명한 오**마 *러에게 상담받았다가
덜컥 씌인적이 있어 존재가 자리잡기 직전에 원장님께 구제받은적이 있답니다.--; (점점 얼굴빛이 죽어가길래 왜 이럴까
싶었다가 결국 도움받고 원래 얼굴로 회복) 그때까지는 저도 굉장히 불안해했었는데 히란야 쓰면서 체질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저도 직업문제로 한창 시달릴적에는 여기를 알고는 있었지만 뭘 한다는게 상황이나 마음으로나 엄두가 안났었던 때가 있어서요. 그래도 저보단 여러가지 상황이 많이 나으신 듯^^*
수련도 하시고 육각별이 빛나는 것도 보시고(전 그런거 안보입니다) 육각수도 드시구~

그런데 놀라서 깨시는 것은 어쩜 저랑 비슷하세요~ㅠ.ㅠ
저는 외계인까지는 아니고 업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_-+)이런 눈길로 내려다보는
얼굴을 보면 잠이 싹 달아나죠(ㅡ_ㅡ;;).
또 그런 것이 보이는 기간엔 너무너무 배가 아파서 힘들거든요.
잠자기전에도 아프고 잠자다가도 배가 아파서 계속 깨구요.
그것도 새벽 특정 시각에 계속--;;
그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져서 어느 정도 기간(몇달)정도는 잠잠하다가 또 그러는데, 점점 그러는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요새는 이제 잔머리가 늘어서 그런때는 히란야메달을
아픈데에 붙이고 잡니다. 그럼 통증이 많이 줄거든요.)

수련이란 이름에 끄달려 스스로 자책하지 마시고
즐겁게 살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습관화하시는게 어떨까요~
글올려주신 덕분에 저도 수다를 떨게 되었네요^^ 그럼~

이서연님의 댓글

이서연 이름으로 검색 220.♡.9.202,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제 글을 보고 답을 주시는 분이 있어서 정말 기뻐요.^^게시판의 글들을 다 읽다가 안규미 님의 진동수에 대한 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