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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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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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1.♡.229.122), 작성일 03-05-24 01:42, 조회 6,87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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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거제도 김남입니다. ^^*



지금 저는 화두를 가지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껏 풀어보고 있는중에 그냥 올리는글입니다.



전 원장님의 통로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만 내 몸을 하나의 통로로 인식하고 모아 두지말고 들어오면 들어온만큼



다시 밖으로 내 보내십시오.'



' 다만 하나의 통로로만 인식하십시오'



등등 항상 하나의 통로에 빗대어 말씀 하시더군요.



그러다 문득 왜 통로일까? 하는 물음이 화두가 되어 며칠을 고생 시킵니다.^^



그냥 제생각만 적을 뿐이니 옳다 그르다의 의미는 두지 않겠습니다.



통로라 함은 그 무엇인가가 지나가는 자리를 뜻할거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러고 나서 또 물음표를 붙이다 보니 피라밋도 하나의 기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더군요



피라밋화 되라는 말씀이신가? 싶더군요.



그러다 통로라는것은 이곳과 저곳을 이어주는 것이더군요. 즉 명태양과 나사이에는 그 어떤 통로가  있을 테지요.



그러다 또다시 명상에 들어 통로에 물음표를 대고 있으니 이곳과 저곳을 이어준다함은 이곳과 저곳을 드나듦을 의미하는가 싶더군요.



나의 의식이 나보다 높은 차원과 연결 되어짐은 나의 의식 또한 그 곳에 이르러 있음이니 나의 의식이 그 곳의 의식과 항상 연결 되므로 보다 빠른 의식의 향상을 가져 오는것이겠구나 싶더군요.



그러다 또 물음표를 붙이니 보살도가 보이더군요^^  어느 보살님의 말처럼

'일체 중생이 성불하지 않으면 나또한 성불 하지 않겠다'라는 서원을 세우셨다지요. 다시 풀자면 나는 이미 성불을 이룰수 있지만 다른사람들에게도 성불 할수 있게끔 도움을 주겠다 라는 의미로도 볼수 있다고 봅니다. 바로 깨달음을

이룬 높은 의식과 중생들에게서 하나의 통로가 되어 주겠다는 의미도 내포 되어 있구나 싶더군요...



여기까지가 제가 통로에 물음표를 던지고 얻어낸 것입니다. 맞다 틀리다는 저도 잘모릅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으시는 님들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 보시는것이 옳을 것입니다.



원장님께 아직 이렇다 저렇다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다만 수련을 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로 이글을 올립니다. 제가 다른 님들에게는 통로의 의미로 작용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만은 말이죠



쓰다보니 또 알아지는군요.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 그 어떤 부분에 관한통로로서 존재 한다는것이죠. 그런것 같군요.



그렇군요. 통로란 스승이시군요. 알음알이에 대한 통로가 되어 그것과 나를 연결 지어주시는 것 그것인가요?



조금더 생각을 해 봐야 하는가 봐요.....



스승... 갑자기 기운이 바뀌었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51)

^ ^님의 댓글

^ ^ 이름으로 검색 61.♡.133.7,

  제가 느낀것은 이렇습니다.

먼저 무엇을 받으려 하지 말고 주는것 부터 시작 하자!
내 스스로가 마음을 낸다면 우주는 그만큼을 채워 주신다.
비워내고 비워내는 "하나의 통로"란........이것 같아요.^^

어중이님의 댓글

어중이 이름으로 검색 211.♡.192.30,

  동의합니다.
"주는 것"이 바로 "비우는 것"이지요.

떠중이님의 댓글

떠중이 이름으로 검색 211.♡.192.30,

  그럼요.
아주 간단한 것이지요. 암... 그렇구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