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버리는 '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백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5-21 17:13, 조회 3,439, 댓글 1

본문


d6f1ed5ee59c41a9270411102839d3d5_1558426103_9114.jpg 


​원장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책으로 보고 지식을 쌓는 것보다 스스로 깨우치는게 수많은 책보다 좋다고 하십니다.

​책에는 정말 좋은 말들이 많지요.  당장 저자신도 책속에서 처럼 그렇게 될것 같고 사람들속에서 그렇게 마음을

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막상 부디치면 그렇지 않습니다.


​머리속에는 다 기억하지만 ​마음에서 자꾸 합당한 이유를 대고 남탓을 하며 부정적인 마음만 올라옵니다.

책속에서 읽었던 것들은 까맣게 기억도 나지 않고 너를 나와 같이 대하라는 말은 낯설기만 여겨집니다.

산속에서 혼자 수련해서 다 깨우친것 같지만 사람들속에서 마음이 요동친다면 그것은 깨우침이 아니라는 원장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수 많은 지식들이 아무 쓸모 없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처음 백회가 열릴때 세상속에서 배웠던 지식들 제안에 어둠들이

빠져 나갈때 말로는 다 할수 없는 고통들이 밀려왔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없고 몇 날 며칠을 그렇게 보내고 잦아

들어서야 정신이 돌아올때 두번다시 반복하지 않으리라 했으면서도 어리석은 저는 아직도 또 넘어가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는 다 버리기 위해 이자리에 있습니다. 명상을 하거나 생활속에서도 욕심을 비우고 부정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명상을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부정적인 마음이 자꾸 올라오는데 나아가지 못하지요.

 천부경이나 예수제를 하면 다 될것 같나요?  물론, 효과는 있지요. 본인에게 걸림이 되는 것은 사라지겠지만 진정한

 의식성장을 원한다면 본인의 마음이 변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가 더 크게 본인에게 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있는 업청산과 오랜세월동안 인간들을 어둠속에 가두었던 존재(어둠)들을 생각해 보세요. 차원이

 높다고 다 좋던가요?  어둠도 고차원이 있습니다. 차원을 따지지 말고 어둠들에게 더이상 끌려다니지 말고 카르마(업)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마음을 잘 들여다 보면서 어떤 마음을 내는지 살펴 보세요.

 옴명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버리려는 '옴'소리는 듣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욕심을 내고 마음을 비우지

 않고 입만 떠드는 '옴'소리는 파장이 좋지 않아 듣기 싫어집니다."

 원장님을 말씀을 듣고 저 또한 그러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회원여러분도 다 알고 계시겠지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명상을 할때도 생활속에서도 매 순간 저에 말과 행동을 들여다 봅니다.  실수하고 반성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말로만 앞서고 행동에 실천했는지 저에 이기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불편을 주지는 않았는지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을 버리는 것은 부정적인 마음을 제 안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제 안에 있는데 하는 일이

 잘 될 일도 없고, 주변 사람들이 저와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사회속에서 사람들속에서 행복해 지고 싶다면 자기 자신부터 좋은 마음을 내고 다가서야 합니다.

 모든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오늘도 남탓이 먼저 올라 오지만, 제안에 어둠이 귓속에 떠들며 부정적인 마음을 일으키지만 '다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구나 이것은 내것이 아니다.다 버리자!'라며 혼자 또 마음을 냅니다.

 

 노력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