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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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할 때 나타나는 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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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2-23 19:45, 조회 1,7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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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은 카일라스산을 방문하였을 때 티벳의 루카스라는 곳에서 어느날밤에 속살이 다 보이는 실루엣같은

옷을 입은 여자들이 나타나 원장님을 만지고 속삭이며 온갖 유혹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어찌나 이쁜지

이 세상의 여자들이 아닌 것 같아보였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여자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어느새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원장님을 시험하기 위한 하늘의 뜻이 아니였을까요?

 

수행의 단계에 또는,카르마를 정리하면서 우리는 인간의 오욕에 부디치게 됩니다.

인간의 본능인 재물욕,성욕,식욕,명예욕,수면욕은 컨트롤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단 한순간도 버린적이 없었던 마음들이죠.

돈이 몇대가 살만큼 많아도 더 있었으면 좋겠고,굳이 사랑하는 이가 아니더라도 이쁘고,잘생기고 자신의

성적욕망을 채워줄 사람이면 언제든 오케이입니다. 맛이 있는 것이 있으면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찾아가

꼭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리고,남들이 자신을 알아주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이 잠은 자도자도 또 자고

싶고 하루 24시간 자라고 해도 잘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1초도 이 마음들은 우리를 떠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이러한 마음들 때문에 우리는 전생이나 현생에 많은 카르마가 생겼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재물을 쌓기위해 다른사람의 재물을 뺏고,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성폭행을 하고 뉘우침

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송받기 위해 남이 다해온 일을 빼앗아 자기가 한 일인냥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행복하겠지만, 자신의 행한 행위는 그대로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카르마가 생겨 하는 일마다 막히고,사랑하는 사람은 자꾸 떠나고 하루 한끼니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가난이 자신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각 차크라마다 우리의 카르마와 얽혀 있습니다.

어떤 분은 백회를 열고 싶은데,몇십년을 수행해도 안열립니다.

가슴을 활짝 열어 사랑으로 가득채우고 싶은데,도대체 가슴은 갈수록 더 답답해져 숨쉬기 조차 힘이 듭니다.

회음은 꽉막혀 하단전이 걷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자신의 카르마가 자신의 차크라를 막고 있기 때문이지요. 억지로 누가 열어준다고요?

잠시 일시적일 뿐입니다. 진정 자신의 진정한 참회와 용서 없이는 차크라는 활짝 열리지 않습니다.

 

어떤분은 전생에 많은 여자들을 성폭행하고 그들을 죽여 그 여자들의 영혼이 그를 떠나지 않아 하단전이

아프고 매일 끓어 오르는 성욕으로 주체할 수 없어 고통스러워 합니다.

자신의 카르마(업)을 알기 전까지는 단순 성욕이 강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장님을 만나 마음

공부를 하고 카르마가 들어 나면서 어느날 여자영혼이 나타나 옆에서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고 ‘아! 내가 전생에

여자들을 많이 죽였구나’라고 느끼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그분이 진심으로 여자영혼에게 참회하고 풀리지 않는 마음을 서로가 용서한다면 카르마로 인해 풀편하던 몸도

좋아질 것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부정적인 마음들,지나친 욕망들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내가 가졌던 마음들이 무의식속에 있다가 드러나는 것뿐이죠.

 

차크라를 열어가는 과정에서 회음만 발달하고 가슴 차크라가 막혀 있으면 성욕이 올라옵니다. 여기서,사람들이

성욕을 못이기고 실수를 하게 되지요. 어떤이는 자신이 쿤달리니가 열려서 많은 여자들의 쿤달리니를 열어 준다고

성관계를 맺는 다거나,잘못된 탄트라의 지식으로 무조건 남,여가 성관계를 맺으면 쿤달리니가 열린다고 착각을

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지나친 성욕이 왜 자신에게 일어나는지 먼저 알아채고,그 성욕을 정신으로 승화시키거나 하단전을 튼튼하게 하는

에너지로 돌린다면 인간의 기본적인 동물적 욕구를 잘다스리게 되고 자신의 삶이 윤택해지며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쿤달리니는 빛입니다.

성관계로 빛이 된다면 왜 그 많은 사람들이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지 못했을까요.

 

'순간적인 쾌락'  

마약,성욕,폭식 그 순간에서 오는 쾌락을 즐기기 위해 자신을 망가지도록 방치합니다.

다른 수행단체에서도 순간적인 쾌락만을 추구합니다.  수행의 정점에 올랐을 때 욕심을 비우고

있어야 하는데,욕심에 욕심을 부려 자신을 번뇌와 고통속에 가두지요.

순간의 쾌락을 넘기고,깨달으면 알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느꼈던 쾌락은 영원하며 모든것이 풍요롭다는 것을.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지요.

비우는 것.

욕심으로부터 자유가 되는 것입니다.

비우면 그곳에 빛으로 채워지지요.

오욕으로부터 카르마가 생긴 것입니다. 자신의 카르마로 인해 생겼던 과업을 참회하고 용서하는

것만이 깨어나는 것이고 쿤달리니와 차크라가 빛으로 되는 겁니다.

 

성욕과 같은 욕심이 올라올 때 자신이 어떠한 마음을 일으키는지 잘 들여다보고

‘어! 이건 내가 아닌데.’하고 알아차리는 연습을 많이 하시고, 늘 자신을 보도록 깨어 있도록 하세요.”

-원장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