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악업을 긍정적인 선행으로 지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7-02 19:21, 조회 1,465, 댓글 0

본문



03730607a9b8626fb7ad8f9a500c70b2_1656929829_7256.jpg

그리스계 키프로스인인 외과의사가 있었다. 독일을 좋아했던 그는 독일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돌아와 외과의사가 되었다. 그는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어렴풋이 자신의 전생을 느꼈던 

것인지, 어느 날 다스칼로스를 만난 자리에서 나는 환생을 믿는다며 스스로 추측한 자신의 

전생을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

 

나는 독일인이 아니면 오스트리아인이었다.

나는 그리스인들의 적이었다.

나는 그리스인들을 강물에 던져 죽이는 등 나쁜 짓을 많이 했다.

내가 키프로스에서 그리스인으로 태어난 것은 나에게 내려진 징벌이다.

나는 내가 모종의 속죄과정을 겪고 있다고 느낀다.

나는 내가 전생에 그리스인들에게 지은 죄업 때문에 비명 횡사

하게 될까봐 너무 두렵다.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한다.’

 

다스칼로스는 그의 전생을 볼 수 있었는데, 그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정치인이었고 친 터키

주의자였다. 그 생에서 그는 오토만제국에 항거했던 그리스인 혁명가들을 체포하고 처형했다.

 

다스칼로스는 그에게 그가 처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지금 당신은 외과의사이며 칼로 생명을 구하고 있다. 전생에서 지은 카르마에 대한 일종의 속죄

로서 이번 생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카르마를 갚으려면 가난한 사람이 수술을 받으러 

오면 무료로 수술해주라

 

외과의사는 평생 훌륭한 외과의사로 살았고 늙어서 죽었다.

다스칼로스에 따르면 그는

 

비명횡사도 하지 않고 자기 카르마를 갚았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의 빚을 갚고 양심을 찾기 전까지 계속 고통을

당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 외과의사는 그런 긍정적인 방법으로 카르마를 갚을 수 있었는가

그는, 보통 같으면 응당 갚아야 할 카르마를 전생에 지었는데도 죽임을 당하는 응보를 받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빚을 유사한 선행으로 갚았다. 그는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카르마의 고통스러운 

채찍질을 당하지 않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그 채무를 없애버린 것이다.

비슷한 종류의 긍정적인 선행을 통해서 과거에 저질렀던 악업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을 나도 그때 

처음 알았다.

배워야 할 것을 깨우치기만 한다면 동일한 형태의 고통을 당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원장님께서는 외과의사의 카르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카르마,업장이란 단어를 떠올리거나 생각하면 일단 강한 거부감을 가지거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불행이 닥쳐 힘들면서도 불행의 원인을 알아보려하지 않고 무조건 행복해질수 있다고 

자기최면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카르마의 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이생뿐만 아니라 다음생까지 카르마의 굴레에서 계속 불행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외과의사는 자신을 늘 살펴보았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과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놓치지 않고 보았기 때문에 자신의 카르마가 

무엇인지 알게 된것이죠예를 들어 자신이 전생에 학대하고 괴롭혔던 사람이 현생에 부모로 만났을 

때 그 부모는 자상할까요? 당연히, 전생에 받았던 것을 되갚기 위해 자식인 자신을 핍박하고 괴롭히

겠지요부모와 자식은 무의식속에 있던 감정들이 계속 드러나며 서로를 괴롭히며 고통속에 살아갈 

것입니다. 이때 어느 한쪽이 왜 이런일이 자신에게 일어날까?’ 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보려고

한다면 카르마에서 오는 부정적인 모든 것들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강도가 무거운 

카르마는 마음만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살인,강간,도둑,저주 같은 사람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긴 것은 긍정적인 마음을 갔는다해도 어떤 

형태로든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카르마에서 오는 고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은 항상, 첫 번째가 긍정적인 마음과 일심으로 참회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상과 수행을 통해 카르마의 무게를 낮추는 것이지요.

 

어떤분들은 카르마를 빨리 청산하기 위해 자신이 일해서 번돈을 불우이웃에 계속 후원을 했다고 

하더군요. 물질 욕심을 비우고 카르마를 청산하는 좋은 케이스입니다.

 

카르마를 청산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누군가 너무 미워서 미움이 올라올 때 죄송합니다. 오늘하루 좋은 하루 되십시오.’ 하고 

자신을 뉘우치고 마음으로 축복을 한다면 이 또한 카르마 청산의 한 방편입니다.

 

자신 주위에 있는 형편이 어려운분들, 하는 일이 막혀 고민이신분건강이 나빠 힘들어하시는분들

에게 우주 토션파 천부경을 해드리는 것도 카르마 청산입니다. 당신옆에 계시는 분들은 당신과 가장 

가까운 카르마에 얽힌 인연들이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주위에 쓰는 것은 인색하다면 당신은 아직 카르마를 벗어

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말로는 당신을 다 내주겠다고 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삶은 다 뜬구름뿐이죠.

 

마음이 일어났다면 이제 실천하는 삶을 살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