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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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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8-18 19:50, 조회 1,6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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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리말라는 부처님 당대에 살인마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는데 원래는 

브라만 계급으로 한 종파의 수제자였습니다. 하루는 스승이 지방으로 떠나면

서 앙굴리말라에게 사모님과 제자들을 잘 보살피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존경하는 스승의 분부를 성실하게 이행했지요. 스승이 며칠 후 돌아왔을 때 

그를 시샘하던 제자 하나가 스승에게 그가 앙굴리말라가 사모님과 통정했다고 

음해하였습니다.

 

불같이 일어나는 분노와 질투를 애써 감추고 스승은 앙굴리말라에게 평소처럼 

자애롭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네가 나 없는 동안 사모님과 제자들을 잘 보살폈으니 너에게만 비법을 전수

하겠다. 천명의 손가락 마디로 목걸이를 만들면 진리를 얻게 될 것이야. 그러

겠느냐?”“

 

, 스승님

 

그날부터 앙굴리말라는 999명을 죽이는 살인마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손가락 

마디를 채우려다가 길을 가는 부처님을 만났습니다. 옳다구나 하고 잡으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쫓아가도 부처님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까까중아, 게 멈춰라

 

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부처님은 빙그레 돌아보며

 

나는 이미 멈추었다. 너야말로 멈추거라

 

무슨 궤변이냐?“

 

너는 살인과 탐욕을 멈추지 못하고 있지만 나는 이미 탐욕과 분노를 멈추었다.“

 

부처님의 온화한 모습과 자비로운 말씀에 감화된 앙굴리말라는 그날로 출가하여 

음해의 가르침과 자신의 명예욕으로 인해 살인한 어리석음을 깨닫고 열심히 수행

하여 번뇌를 끊었습니다. 그는 원한에 찬 유족들이 돌멩이 세례를 받지만 조금도 

원한 없이 조용히 죽음을 맞이 하였습니다.

 

누군가의 질투와 시기, 음해로 앙굴리말라는 999명을 죽이는 살인마가 되었습니다

앙굴리말라의 업 또한 크겠지만 그를 살인마로 가게한 사람의 업 또한 크다 하겠습

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것이니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

나 조심스러운지 알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앙굴리말라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원장님

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1세기 현대 과학뿐만 아니라 종교와 철학에서 모든 결과에는 그 원인이 있다고 인과

의 법칙을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말이 약이 되기도 하고 독약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주입니다. 우주의 에너지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저주라면 상대

는 그 에너지를 받고 안 되는 쪽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축복과 격려의 말이라면 상대는 그런 말들로 인해 복이 쌓이고 좋은 쪽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상대방에 던진 말에 마음이 베이고 아프면서도, 자신 또한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습

니다. 주고받는 말이 격려와 칭찬같은 따뜻한 말이라면 서로 힘이되고 얼마나 좋습

니까.  천사의 눈에는 천사만 보이고,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입니다. 상대방의 단점

만보고 판단하고 배제하기전에,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내어 장점을 보려고 해 보십시오.

 

자신에게도 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먼저 사람들을 사랑과 자비로 바라보고 말을 한다면, 주변 사람들 또한 자신

에게 똑같이 대하려 합니다. 자신은 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은 그러길 바라는 마음은 

무슨 마음입니까?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 자신이 말들어 내는 것입니다.

카르마가 왜 사라지지 않고, 당신을 괴롭히겠습니까.

무의식속에 있는 당신의 질투,시기,음해,분노,미움 같은 부정적인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튀어나와 상대의 가슴을 화살로 찌르고, 칼로 베이는 듯한 상처를 

주어 과거의 일을 반복하며 서로 고통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나, 형제, 친구와 싸운뒤, 자신의 마음은 그러지 않은데 말과 행동은 거칠고 미운

말만 하며 상대를 더 분노에 휩싸이고 오해를 사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무의식이 마음

이 당신의 의식을 뛰어넘어 당신을 조종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인관계나 하는 일들이 틀어지고, 점점 웃는 날보다 

우는 날이 늘어지며 카르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의식의 카르마를 끄집어 내지 않아도 나는 편하고 행복하다며 이대로 살고 싶다고 

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쩔수 없지요. 그것은 오직 당신의 선택이니깐요.

카르마를 벗어내고 다시는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내야겠다고 하며 고통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살아내는 것은 ’ 만이 할 수 있습니다. 누가 해 줄수가 없다는 것이죠.

이것은 우주를 창조하신 신이 와도, 예수님, 부처님이 와도 당신을 대신하여 카르마를 

짊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카르마를 끄집어 내어 고통을 겪는 것은 긴 윤회속의 삶에 비해서는 잠시일 뿐입니다

머카바 천부경이 있다면 쉽게 드러나지 않아, 내가 누구인지도, 안에 무슨 존재가 

드러않아 자신을 힘들게 하는지도 알 수가 없는 것을 마음을 비우고 머카바 천부경

과 하나가 된다면 어렵지 않게 알 수가 있습니다.

 

카르마는 마음을 비우고 참회와 반성,용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마음에 탐욕과 부정

성을 가지고는 단 1%의 카르마도 소멸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연구회에서 

카르마를 정리하며 얻은 경험입니다.

비우고 나서야 비로소, 본래의 빛(소마티드)을 내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비워져야, 우주의 에너지가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