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의 기술은 실제로 ‘인간 심리 치유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불안장애나 공포증 치료, 치매나 우울증 등에도 VR 등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 TV방송에서는 과거 추억을 스토리텔링의 주제로 삼아 과거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여 살아 있었을 때 하지 못했던 말과 행동 등을 하는 것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아픔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원장님은 가상현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아들의 차를 타고 오는데, 아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대학교에서 학생들

에게 뭘 가르쳐주면, 학생들은 이미 다음것까지 미리 알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요즘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너무 잘 되어 있어 이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없을 정도가 될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앞으로 많은 것들이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상현실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자신이 만든 가상현실에 들어가 평소 돈과 권력을 추구하던 그런 마음으로 자신

이 욕망하던 세계의 끝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지금 우리가 현실이라고 알고 있는 이 세계도 실은 가상현실과 마찬가지인데, 우리

는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냥 자신의 탐욕을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불나방처럼 자신의 욕망을 위해 불속에 뛰어드는 것처럼 말이지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만든 불안의 세계를 현실로 알고 살아

갑니다. 밤에 들리는 고양이의 소리는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괴기한 울음소리 같고, 

천둥번개소리는 마치 집을 당장 부서버릴 것 같으며, 주변사람들의 성난얼굴은 마치 

자신을 향해 욕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켜, 너무나 현실같아 다른 사람이 당신이

만든 가상세계라고 말을 해주어도 믿지를 않습니다.

공황장애는 자신이 살면서 걱정염려가 쌓이고 쌓여서 만든 병입니다. 이 공황장애

를 벗어나는 길은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인 것을 ‘자각’해야만 벗어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카르마소멸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만든 수 많은 마음들은 본래의 빛이 깨어나는데 모두 불필요한 것이고, 

당신의 불행도 모두 당신 스스로 만든 것임을 ‘자각’하여 참회와 반성으로 카르마

소멸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공황장애나 카르마은 모두 같은 이치입니다.

열심히 일해보지도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나 불안하고 자신이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도 안하면서 병에 걸릴까 불안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집착과 욕심으로

붙들고 있으면서 혜여지면 어떻하나 불안해하면서 온갖 부정성의 마음을 만들어 

자신을 학대하고 걱정,근심만 하다가 한 생을 마감합니다. 증세가 약할뿐이지 

사람들은 모두 카르마라는 말을 할뿐 윤회속에서 공황장애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당신은 우주입니다.

우주가 우주의 에너지를 받지 못하면 영혼과 육체가 병이 들겠지요. 왜 우주의 

에너지를 사람들이 받지 못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자신들이 만든 마음들 때문입니다.

본래의 우주는 부정적인 마음이 없는데, 에고로 뭉쳐진 사람은 자신이 만든 마음을 

놓으면 불안해서, 한시도 놓지않고 불안을 껴안고 살아가지요.

자신의 불안을 놓지 못해, 이제는 게임이라는 가상에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인을 하고, 싸우고, 욕을 하면서 마음의 어둠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사람을 죽이고, 무차별 폭력을 

해 감옥에 간 일도 있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만든 마음입니다. 회피하지 말고, 

남탓하지 말고 자신이 만든 마음에 감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자신의 가슴에 두고 언제까지 미워하며 살것입니까. 당신이 지금 

미워하고 분노하는 그 사람은 전생에서도 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렇게 끝없는 윤회

속에서 서로 미워하고 분노하며 언제까지 어둠을 놓지 못하고 빛으로 깨어나지 않을 

것인가요.

우주를 창조하신 신은 당신을 사랑인 빛으로 당신을 탄생시키며, 당신이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주의 모습 그대로인 ‘머카마 천부경’을 통해 당신의 어둠을 거두고 빛으로 깨어

나길 바랍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이 현실은 당신이 만든 마음의 현실입니다. 그 현실이 불행일수 

있고, 행복일수 있는 것은 모두 당신의 선택인 것을 잊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