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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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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8-29 20:45, 조회 1,642, 댓글 0

본문


그녀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공포감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그것이 일생동안 따라붙어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 가운데 있을 때는 저는 언제나 불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당황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가지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좋은지 방법

을 알 수 없습니다. 남들이 싫어 할까봐 두려워 남이 해달라는 것 이상으로 

뭔가 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저는 남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녀는 그 때까지 세 번의 연애경험이 있었지만 세 번 다 남자는 사랑을 맹세

하고도 그녀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리딩을 통해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남들을 대할 때 정중하기는 하지만,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서였습니다. 자기는 만족했지만,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지요. 현생에 당신

에게 괴로움을 준 사람들은 전생에 당신의 지배력으로 휘둘림을 당한 사람들입

니다. 전생에서 당신은 남들과 교제를 해도 그것이 자신의 이익이 되지 않을 

때는 교제하기를 싫어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현생에 당신이 자라난 가정 형편이 

스스로 자기가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여기도록 하는 원인을 만든 것이지요

당신이 불필요한 인간이라는 의식과 내향적 성격이 남이 당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되고, 남에게 소용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자기 자신의 실망을 통해서 인내라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비로운 미덕

을 배워야 합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남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이 남들의 냉담한 무시에 희생되는 것이 가장 합당한 카르마인 

것이지요.”

원장님은 위에 나온 이야기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주는 아주 정직합니다.

자신이 했던 그대로, 자신에게 되돌아 오니깐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화가 나면 나는데로, 미우면 미운데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저주하며 살아가지요.

자신을 가장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은 전생에 당신이 가장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시 만나 이빨을 갈고 온갖 욕설과 저주로 서로를 지옥

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이생에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면 다시는 원수로 만날일이 

없는데, 사람들은 참 힘들어 하죠.

쉬운 방법이 있는데, 아주 먼 길을 돌아가기를 원하니,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두, 자신 스스로가 선택하는 인생이기 때문이죠.

 

누군가를 대할 때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아닐 것인지를 따지고 자신이 대했다면,

그 반대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에 놓인 사람이라

고 생각해 보십시오. 기분이 좋겠습니까?

사람을 대할때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도록 해야 합니다.

상대방은 바보처럼 당신의 마음을 모르고 있을까요?

순수함이 없이 이익만을 내세우고 오는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거리만 마음을 내줄것

이고 마치 기계와 같은 관계만 남겠지요.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사랑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인과관계에서 카르마가 생기는 원인은 사랑과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살인을 하고, 배반하고, 미워하며, 훔치는 일까지 하였

습니다. 그토록 믿고 사랑하던 가족, 친구, 이웃, 동료에게 돈과 명예와 권력이라는 

욕심 때문에 좋던 관계가 원수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카르마의 소멸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던 마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디 산에 들어가서 홀로 도를 닦아 능력을 가지고 사람들 위에 굴림하면서 지배

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으면서 왜 자신이 사람들과 

자꾸 부디치고, 싸우는지, 왜 왕따를 당하는지 원인을 알고 마음과 행동을 바꾸어 

서로 사랑하고 믿는 마음을 키우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제품을 온몸에 걸고, 우주 토션파 천부경과 예수제를 하여도, 자신의 

부정성과 욕심을 비우지 않는 이상 당신의 빛은 깨어나지 않습니다.

빛이 무엇입니까?

바로 사랑과 자비입니다. 그런데, 욕심만 덕지덕지 붙이고 빛으로 깨어나겠다고 

명상과 수행을 하신다구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뭐가 보이고 들린들, 어둠이 보는 것이고 사랑이 없는 능력은 

어둠의 노예일 뿐입니다.

 

명상과 수행을 하기전에, 자신옆에 있는 부모, 형제, 이웃,동료들에게 오늘 하루 잘 

지냈는지, 마음을 섭하게 했다면 미안했다고 용서를 구하는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하는게 수행을 몇백시간 한 것보다 더 이롭습니다.

당신 옆에 있는 사람들과 사랑으로 있지 않는 한, 당신은 카르마의 소멸을 이룰수 

없습니다.

 

머카바 천부경은 사랑 그대로입니다.

사랑이 아닌 욕심으로 수행을 하시면, 욕심으로 당신에게 그대로 돌아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