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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세 분의 '머카바 천부경'을 의뢰하며 벌어진 일들과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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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광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6), 작성일 22-09-04 21:34, 조회 1,86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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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구회를 전혀 알지 못하는 지인 세 분의 머카바를 개인적으로 의뢰하고 저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머카바를 통해 다른 이들을 위해 마음 내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0. 의뢰 배경


8월 중순쯤에 오래 알고지냈던 지인 세 분께서 저에게 금전적인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잘 살펴보니 세 가지 제안 모두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 직장을 떠나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마트에서 일한지 3개월 정도 되었기에 손가락과 손목 관절에 부담이 오고 있었고, 

머카바의 영향 때문인지 찾아오는 손님은 많은 반면에 평소보다 배송은 1-2시간씩 지연되고 도착하는 물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에

8월 중순은 업무 부담이 극대화되고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세 가지 제안에 대해 스스로 나름 고민을 해보았지만, 현 직장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제대로 된 판단이 서질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찰나에 '머카바 = 지혜'라는 말씀이 떠올랐고, 그 지인들에게 머카바를 의뢰함으로써 지혜를 구해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후적이 아닌 사전적인 수단으로 머카바라는 강력한 빛을 쏴주면 그 지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에 대한 믿음과 기대감이 있었기에 머카바를 의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8월 25일: 끊임없는 설사 발생


전 날 24일에, 지인들의 머카바 3개를 '의뢰'하였습니다.

의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머카바 3개의 기운이 찾아온 탓인지, 새벽부터 관장약을 먹은 것처럼 설사를 끊임없이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평소라면 아랫배가 차가워야하는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명치쪽이 차가웠습니다.

아무래도 3개의 머카바를 통해 명치쪽에 있던 제 부정성이 드러난 것 같았습니다. 


평소라면 그래도 지인들의 업장 혹은 제 자신의 업장이 드러나고 소멸된다는 생각에 기뻐할 수 있었겠지만, 

마트에 출근해서 근무를 하고 있던 저였기에 마냥 기쁘게만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차가운 명치쪽에 삼태극히란야를 붙인 핫팩을 대고 있어도 전혀 나아지는 느낌이 없었고, 오히려 손님들을 맞이할 때마다 한기가 더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연장근무를 하지 못하고 정시퇴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퇴근 후에 감사하게도 원장님께서 기를 넣어주셔서 7시간 정도 지난 뒤 설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나 지인들의 부정성이 드러나는 건 감사했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너무나도 미안했기에,

다음부터는 근무하는 시간은 피해서 드러나거나 근무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드러나달라고 

제 몸에게 간절히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2. 8월 26일: 세 가지 제안 거절


전 날 하루종일 지속되던 설사는 다행히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설사를 통해 몸 속의 노폐물이 싹 배출되고나니 상쾌한 기분이 들면서 제안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머카바를 통해 깨달은 지혜 때문인지 설사 이후 깨끗해진 몸과 정신 덕분인지는 몰라도

고민 끝에 한 가지 제안에 대한 거절 의사를 밝힐 수 있었습니다.


연구회에서 원장님을 뵙고 전 날 있었던 설사에 대해 말씀드리니,

원장님께서 예전에 마니산에 올라가기 전에 본인께서도 끊임없이 토사곽란하셨던 경험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체가 깨끗해져 그 동안에 보이지 않았던 여러가지 것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 또한 덧붙이셨습니다.


연구회를 나서기 전, 많은 고민끝에 원장님께 나머지 제안들 중 하나에 대해 여쭤보았는데

원장님께서는 단호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가면서 원장님께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 

한 가지 제안에 열과 성을 다해서 마음을 내고 집중하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세 가지 제안 뿐만 아니라 현 직장까지 총 네 가지 선택지에서 제 마음이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 제안이 진심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현 직장보다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뭔지를 따지고 있던 제 마음이 보이더군요.


결국, 세 가지 제안을 들었던 시점부터 

저는 마트에서 일하기 전에 가졌던 초심을 잃고, 제 마음이 욕심=어둠으로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의뢰한 순간부터 머카바, 예수제, 천부경의 기운이 찾아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평소라면 욕심 때문에 눈이 멀어 장고 끝에 악수를 뒀을텐데

하루종일 힘들게 고민하긴 했지만 머카바의 기운(지혜)과 원장님 말씀 덕분에 욕심을 내려놓고 금방 초심을 다 잡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8월 30일: 직원 한 명 전출, 기 몸살 및 코로나


제가 머카바를 수령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장에 있던 아주머니 직원 한 분이 전출을 가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주머니 직원 나머지 한 분께서 전출을 가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과는 다르게 이 분께서는 매장용 머카바와 천부경의 기운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늘어나는 머카바 기운을 감당하지 못하시고 다른 곳으로 피하신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날 29일에, 의뢰했던 머카바 3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의뢰'만 했을 때도 그 다음 날 제 안의 노폐물이 전부 배출되는 일을 겪었는데,

'완성'이 되었기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많은 기대가 되는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습니다. 


25일처럼 출근하기 전부터 컨디션이 안좋기 시작하더니

근무시간에는 심각한 오한과 두통으로 거의 근무를 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을 받고 조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위장병, 열병 등으로 혼자서 고통을 견딘 적이 있었습니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하루는 온전히 고생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역시 퇴근 후에도 점점 더 심해지는 증상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구회를 통해 천부경을 의뢰하니 다행히도 금새 증상이 잦아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팀장님께서는 기 몸살과 코로나가 같이와서 더 힘들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때문인지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코로나 통보를 받은 덕분에 일주일이라는 격리기간 동안 

수 많은 아픈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천부경의 감사함 또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글을 마치며


기존의 천부경, 예수제가 대상자만을 공략하는 것과는 다르게, '머카바'는 대상자 뿐만 아니라 의뢰자, 그리고 그 주변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끼치는 '빛의 태풍'처럼 느껴집니다. 


머카바를 한꺼번에 3개를 함에 따라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고 있던 저에게

대상자와 의뢰인인 제 자신 뿐만 아니라 제가 살고 있는 건물의 기운까지 한꺼번에 업장으로 드러나서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으니 

자연스레 제가 머카바를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지혜를 얻을 수 있었고

혼자 사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인연줄에 묶여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세상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강력한 '머카바'를 한꺼번에 3개씩이나 의뢰하게 된 이유는, 

저는 세 가지 제안이 한꺼번에 찾아왔기 때문에 한꺼번에 지혜를 구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제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강하고 성격도 급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두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머카바'를 하나씩 의뢰하신다면,

저처럼 크게 과정을 겪지 않으시면서도 빛과 지혜를 얻으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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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묘유님의 댓글

no_profile 진공묘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광배 님 !
여러 가지 체험담을 올려 주시고 몸도 많이 불편하신데 귀감이 되어 주신점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머카바 천부경은 자신들 안에 잇던 부정성, 카르마를 끄집어내고 정화하는 기능과 역활을 하기에
배탈, 설사도 하시고 몸이 빙빙 돌기도 하고, 명치끝이 아프기도 하고,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딸아이도 태어나기를 신기의 기운이 강해 존재(영가)들이 나타나 많이 괴롭히기도 하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가위에 많이 눌려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자기 남동생을 그렇게 쥐잡듯 잡기도 하고, 신경질을
있는대로 부리기도 합니다. 친구들에게도 화를 내지도 못합니다.

중 2때 친구들과 관계가 안좋아 실수로 인해 뱉은 한 마디 말이 친구 사이를 갈라 놓고 왕따를 당하기도 하여
애궂은 동생한테만 화풀이를 하고 있지요.

그러던 딸에게 저도 머카바 천부경을 하니 잠도 잘자고 꿈도 잘 안꾸고 존재(영가)들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딸아이가 이런 말을 합니다.

" 아빠 "
 "왜 "

" 이 머카바 천부경 참 신기해 "
무서워서 존재들이 들어오지 못하고 창밖에서 쳐다보는 것 같아. 날 어떡하려고 해도 자기들도 어쩌지 못하나봐

딸아이는 머카바 천부경이 멋있고 이쁘고 보기 좋다고 합니다.
이게 너의 분신이고 네가 밝고 건강한 생각과 행동 말하는 것에 따라 또같이 반응하고 표현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름과 사진을 넣고 천부경을 해주는 방법이 있듯이 본인의 머카바 천부경도
자신과 하나가 되어 밝고 맑고 깨끗한 마음 의식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야 머카바 천부경이 부정성의 기운도 드러나기도 하지만 현재 자신의 마음과 의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 하는 듯 하였습니다.
머커바 천부경의 위력은 대단한 듯합니다.

몸에 안고 있던 부정성의 기운, 욕심, 탐욕, 권위적인 것, 남을 군림하던 습성과 습관, 돈에 집착 했던 기운,
지식에만 빠져 있던 기운, 명예욕등 다양한 욕심과 허상에 빼져있던 모든 것들을 다 드러내게 하는 것이
머커버의 강력한 기운 정화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진정 감사 할뿐입니다.
하늘의 안배가 있어, 나 자신의 잘못됨을 몸을 통해 볼수 있게 해주고 알게 해주니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 지면을 통해 조문덕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딸을 대신해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옴 나마하 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