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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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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9-07 20:41, 조회 1,5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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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부러워하는 고급아파트에 잘나가는 대기업에 다니는 스윗한 민우는 흔히 

말하는 일등 신랑감입니다. 얼굴도 잘생겼고 아직 서른도 되지 않는 나이에 과장

이라는 직급을 달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민우에게 어느날 이상한 일들이 벌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수십개의 바늘이 찌르는 것처럼 통증이 오고,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의 

기운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성욕감에 밤에는 잠도 잘 자지 

못했지요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상사로부터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말까지 

들은 민우는 고민을 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연구회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병원도 가보고 유명한 무당집이며 사주도 보았지만 그들모두 민우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했고 오히려 귀신이 들렸다며 몇천만원을 들여 굿을 하고 돈만 날렸지요

민우는 큰 기대감 없이, 토요일에 연구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얼굴은 온화하게 웃으면서, 차분히 말하는 원장님을 뵙고, 민우는 여기는 다른데와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며 증상을 말씀드리며 연구회 팀장님이 주시는 물을 마셨습니다

물을 마시는 순간 여름밤에 폭포수에 있는 것처럼 온몸이 시원하게 느껴지더니, 물을 

한잔 더 달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의 말씀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얼굴도 잘생기고, 의젓하게 생기셨는데 당신은 왜 이런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았다고 생각

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돈도 열심히 모아 내년에는 애인과 결혼도 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저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부터 뭐가 뭔지 삶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잘 모르시는군요

 

?”

 

저는 당신이 연구회문을 열고 들어올때부터 당신이 왜 그러는지 알 것 같더군요.”

 

정말요?”

 

당신이 내뿜는 에너지에는 상대를 지배하려는 마음과 오만, 분노가 가득합니다.”

 

제가요? 하긴,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시키면 제 마음에 들지않아 화가 자주 올라오고

남들보다 빠르게 과장을 달아 자부심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을 지배하려고 한적은 

없었는데요?”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집이건 회사건 간섭을 하고, 말을 했는데 고치지 않으면 

분노가 올라오쟎아요.”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그런 것이 아닌가요?”

 

아뇨! 누구나 그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뜻대로 살 권리가 있습니다. 왜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분노

하면서, 뜯어고치려고 하나요그들에게 한번쯤 부드럽게 다가가 말을 하신적은 있나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닐때부터 매번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주변 사람

들의 기대를 받고 자랐습니다. 실수하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언제나 저를 닥달을 하고

남들도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저와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지요.”

 

그들을 통제하고 지배하려 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전생에도 남들을 지배하고, 사람들을 함부로 대했습니다. 지금은 누군가 당신에게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당신에게 저주와 분노를 보내고 있어, 머리가 찌르고 가슴이 답답한 

것입니다. 당신에게서 나오는 마음과 누군가가 보내는 마음에서 나오는 뱀과 거미가 당신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사람들에게 함부로.....저는, 저 자신을 여태까지 잘 모르고 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픈뒤에야 저를 보게 되다니 제가 인생을 잘못산 것 같네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지요.

평생을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미워하고,

질투하고,분노하고 싸우며 마치 이것들이 자신인것처럼 사람들과 얽히면서 지내다가 

주말에는 교회나 절에가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를 하면, 그 기도가 하늘에 닿겠습니까.

본래의 나는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없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합니다. 당신이 수 많은 

윤회를 하는동안, 무의식속에 있던 당신의 마음이 지배를 하면서 그 순수함은 사라지고,

어둠이 만든 거짓과 정보속에 당신도 그렇게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당신을 조금알게 되었지만,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전생에 얽힌 

인연들이 나타나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제 당신을 알고, 당신의 부정적인 마음

으로 아프고 다쳤던 이들을 위해 참회와 반성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지만 주변을

둘러보시고 사랑과 봉사를 해보십시오.

모든 부정적인 마음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키우는 방법은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봉사하면서 자비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주인 당신을 어둠들은 깨어나길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의 노예가 사라지기 때문이죠.

당신은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모습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