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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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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9-16 20:17, 조회 2,0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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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내가 누구인가를 찾기위해 두눈을 감고 내면으로 들어갑니다.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지우고, 마음으로 집중하다면 사방이 조용하고 어느 

순간 쭉 내면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이것이 안된다면, 떠오르는 잡생각이 

사라질때까지 고요히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문득, 내가 평소에 했던 말과 행동들, 아무런 생각없이 튀어나온 행위로 나 

자신조차 당황해서 놀랬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내가 했던 것들이 빛인지 어둠

인지 거울처럼 비춰주기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무시하고, 듣지않아 화가나고 속으로는 가서 몇 대라도 때려

주고 싶었던 나자신이 있습니다. 나의 말은 항상 들어주면 잘해주다가도 나의 

말에 토를 달고 거역하면 나는 그사람이 이상하게 생각되고 상대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나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재능이 있으면 부럽기도 

하지만 시기,질투가 일어나 나 내가 그러는지조차도 모를때가 많습니다.

 

술과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결심해놓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담배를 물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별게 아닌일에 나도 모르게 짜증이 일어나 손이 올라

갑니다잘나가는 형이 어느날, 사기를 당했다고 했을 때 겉으로는 위로의

말을 해놓고 속으로는 비웃고 있는 나를 봅니다.

많은 책들을 읽고 사람들에게는 이러면 좋고, 저러면 좋다고 말은 하지만

막상 나를 보면 하나도 그러지 못한적이 많고, 예수님과 부처님이 말한 

사랑과 자비를 가슴에서 제대로 느껴본적도 없으며 가족과 주변 존재들

에게 베풀고 사랑을 준적도 없습니다. 상대는 나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데 

나만 사랑을 주는게 손해보는 것같고 자존심이 상합니다.

 

나와 가족들이 먹고 즐기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으나, 불우이웃를 돕거나 

성금을 내는 것은 왠지 아깝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일을 내가 왜 해야 

하는지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는 동료보다 더 빠르게 승진하고 윗분들게 눈에 들기위해서는 배신과 

거짓말, 아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내리다가도 어느순간 기감이 잘 느껴지고 무언가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고, 차크라와 쿤달리니를 발달시켜 영화나 

웹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사람들을 앞날을 보고 치유하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올라옵니다. 귀신이나 악마들을 보는게 뭔가 큰 훈장처럼 여겨지고

사람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때마다 더 더 느껴지고 싶고 알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내가 빛입니까? 어둠입니까?


나는 항상 상대방 때문에 분노가 올라오고 미워하고 질투,시기가 올라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살인적인 충동이 가슴에서부터 치면서 올라올때도 상대가 

나를 분노시키고 나를 무시하고 함부로 대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그들을 볼때마다 얼굴에 인상부터 쓰게되고 말투가 투명스러웠지요

그들은 내 인생을 망가트리는 악마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를 보니 상대만 바라보며 남탓만 하고 나를 볼줄 모르는 

어둠인 것 같습니다.

 

, 이제 서서히 눈을 뜨고 마음을 고용히 그대로 있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당신이 보았던 자신을 매일 잠이 들기전 해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평소 알지 못했던 당신이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창피했을 것입니다.

이 어둠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바로, 당신이 수 많은 윤회속에서 가졌던 무의식

깊은곳에 숨어있던 부정성이며, 어느새 이게 라고 생각해오며 무의식적으로

행위해오며 오랜 습이 되었습니다.

 

고집을 부리고,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이게 바로 나야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당신이 행해온 것들이 창피하고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면 당신은 어둠에서 빛으로 바뀔 희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도 뭐 다른 사람도 그러는데, 뭐가 대수라고 하면서 전혀 마음에 변화가 없다

면 당신은 어둠입니다.

 

우리는 원래 우주를 창조하신 신모습 그대로 탄생된 사랑의 빛입니다. 그러나

많은 윤회속에서 당신은 당신 스스로 만든 마음를 가지고 울고,화내고,미워하고,

의심하며 사랑의 빛을 가리우고 사랑을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어둠이 되어갔지요

바로, 우리가 늘 말하는 카르마가 생겨난 것입니다.

 

불교나 다른 종교에서 화두로 깨달음을 얻는 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것이 

진짜 깨달음으로 이어질까요?

아마, 천분에 만분에 하나 있을까? 말까?

화두를 정해놓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자기가 아는 것에 한해서 자기만족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화두를 놓고 하는 많은 성직자와 수행자들이 그러면 다들 깨달고

카르마가 소멸해야지 맞는 말인데, 그들이 그렇게 되었나요?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구에 온 목적은 수행을 하여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사랑인 당신은 오간데 없고 분노와 미움 시기와 질투로 얼룩진 당신만이 

남아 있습니다. 당신이 분노하며 상대를 미워할때마다 당신은 올림푸스신들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번개와 화살로 상대방의 가슴을 쏘고 찌르며 온몸에 분노의 

벌레들을 보내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까지 고통에 빠트리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당신옆에 오는 것이 싫고, 외면하는 것입니다.

 

당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함부로 부정적인 마음을 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어떤 금실좋은 부부가 어느날 부인이 산책을 갔다가 모르는 남자들에게 겁탈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약속장소에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내를 찾으러 가다가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되지요. 남편은 아내를 구하고, 괜챦다며 아내를 위로하며 

지냈지만, 그후부터 밤이면 온몸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것같아 잠을 못자고 

마침내는 정신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의사에게 말합니다.

 

처음에는 아내만 무사하다면 모든 것이 괜챦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가슴에서 그놈들에게 분노가 일어나면서 가슴이 답답해 왔습니다. 그러면, 수 많은 

바퀴벌레들이 내몸뿐만 아니라 아내와 온방을 뒤덮었지요.”

 

남편은 자신의 마음을 비운게 아니라, 마음에 쌓아두며 분노를 키워왔던 것이였죠

이렇게, 보통 사람들은 마음을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너무나 고통스러워 

무의식 저 깊은곳에 숨겨버리지요. 그런데, 이것으로 끝이 나며 좋은데 어떤 이는 

큰병이 나고, 성격이 바뀌고, 무의식속에 있던 마음은 다음생에까기 나타나 또 

다시 고통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자신이 만든 어둠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어둠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반은 카르마가 소멸이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전생을 알려주면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인정하지 

않고 외면합니다.

에드가 케이시도 그러더군요. 자신이 많은 전생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지만 인정을 

하지 못해, 병을 치유하지 못하고 불행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사랑과 자비를 말씀하셨지만, 그분들도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그분들도 당신과 같이 크고 작은 업들이 있었을 것이고,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감정도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행을 통해 자신을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부처님도 고행을 하면서 밥도 굶어보기도 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방이 아닌, 나무

밑에 앉아 깨달고자 하였습니다그리고, 그분들은 수행을 통해 알았습니다.

자신이 행했던 일들을 참회하고,반성하며, 진실로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 업이 

소멸이 되어, 진정한 자유가 된다는 것을요. 참회와 사랑없이는 우리는 단 한발짝

도 어둠인 카르마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제 말이 거짓말 같나요? 당신 스스로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어떻게 수행해야 하고, 어떻게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예수님과 부처님을 생각하며 그분들은 이러면 어떻하셨을까?’ 하고 자신을 

비추어 보시고, 스스로 자신을 평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부처님 앞에서 자신의 욕심만 채우기 위해 절하고 성금을 낼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말씀하신 참뜻을 헤아리길 바랍니다

욕심은 채워지지 않습니다. 끝없이 부족하여 창고안에 가득한 금은보화도 부족하

다고 더 큰 창고를 짓는게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창고를 채우기 위해

많은 살생과 싸움, 거짓, 배반을 하겠지요.

 

영웅호걸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건 개인이건 자신의 욕심과 야망을 채우기 위해, 온갖 거짓과 이유를 대고 

생명을 살생하고, 땅을 빼앗고, 남의 것을 도둑질하면서도 당당하게 영웅호걸

입니다.  이긴자는 영웅호걸이지만, 진자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악마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런 영웅호걸놀음이 우리의 의식속에 자리잡았고, 어둠들은 

영화,드라마, 웹툽,게임 같은 것을 통해 우리를 조종하고 노예화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지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