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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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어둠들이 지배한 지구 – 비폭력사상가 영웅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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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09-29 20:07, 조회 1,9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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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비폭력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영웅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한 나라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며 무소유를 하고 가난한 자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사회에 불평등에 대해 말한 영웅이기도 합니다. 이 영웅이 남긴 말중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요.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담요 여섯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뿐이오.”

누가봐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말입니다.

제가 지금 별로 가진것도 없지만 이글을 읽다보니 부끄럼기만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의 실체를 알고나면 정말 학교 교과서에도 나올만큼 우리

들이 배우고 본받을점이 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원장님은 비폭력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영웅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몇편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어떠셨나요?

 

우리들이 알고 있던 영웅들이 존경하고 따라야 할 영웅이 맞던가요?

 

영웅들은 사람들에게 우상이 되어, 하나의 인생의 지침이 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런, 영웅들이 겉 표면의식만 그럴싸하고 내면의식은 사이코패스와 

같은 잔인성과 분노와 시기,질투가 엄청난 인물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이에게는 자식이건 가족이건 할 것없이 무참하게 

살상을 하였지요.

오늘 말하는 영웅은 겉 표면의식과 내면의식이 너무나도 차이나는 인물중에 

하나입니다.  평화와 사랑을 외치던 이 영웅은 21년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활하면서 남긴 노트를 보면 남아프리카 사람들을 흑인(Kaffir): 깜둥이(흑인을 

가리키는 대단히 모욕적인 말)’로 기록한 내용과 영웅의 나라인 사람들의 우월성

을 강조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 사람들은 이 사건으로 영웅의 동상을 철거하며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와 사랑을 외치며 사람들에게 위대한 영혼이라고 칭송받던 영웅이 

남들이 보지 않은 노트에 타인을 모욕하는 글을 남긴 것을 보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영웅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종교인들도 저러지 않는지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과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사랑과 자비를 외치지만 성직자들의 내면을 보면 

섞은 냄새가 풀풀 날정도로 어이가 없는 일들이 뉴스와 정보매개체에서 자주 올라 

오지요. 자신들이 순결을 맹세해 놓고,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을 성추행하거나,

성직자들끼리 대놓고 절에서 도박을 일삼고, 욕심을 내려놓고 가야하는 사람들이 

권력 다툼이나 하면서 사랑이 어쩌고, 천국과 극락이 어쩌고 말이 나옵니까

양심은 있는지 정말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영웅이 믿던 종교는 타 종교에 대한 화해와 용서를 매우 강조한 종교로써 영웅은 

자신이 믿던 종교에서 평화주의자로 존경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슬람여자와 결혼을 한다고 이렇게 말하며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순결하지 못하고, 부정한 결혼을 탐하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한다.“

 

평화주의자라면서 영웅은 아들에게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써

다른 민족이라써?

영웅은 말뿐인 평화주의자입니다.

 

영웅은 세상에 알려진 위대한 명성을 올린 사람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람들

에게 겉으로 보인 행위와 내면의 마음은 너무나 천지차이입니다.

진정한 영웅은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이 아닐런지요.

 

봉사도 그렇습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내면에서 사랑과 자비심이 일어 봉사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런, 봉사는 받는 사람도 불편해하고 욕을 합니다.

 

카르마가 소멸하기를 진실로 바라신다면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로는 다 안것처럼 떠들지만 실상 그들의 마음과 순간적으로 나오는 말과 행동을 

보았을 때는 전혀 바뀌지 않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나에 안을 빛으로 바꾸어 그 빛이 겉으로 퍼져나가 가족과 이웃들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빛으로 되게 도와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의 실천이며 진정한 능력이지요.

하늘을 날고, 물건을 움직이게하고, 멀리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 이것들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이런 능력이 있다고해서 당신이 카르마가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어둠을 들여다보고 빛으로 바꾸어 사랑을 키워나가십시오

참회와 사랑만이 당신이 깨어나는 길이고, 카르마를 소멸하는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