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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만 성업 중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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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2-11-14 19:33, 조회 2,06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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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어느 종교학과 명예교수가 종교와 영성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종교는 사람들의 목마름, 사람들의 근원적인 갈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생겨

났다. 그게 영성이다. 예수도 그랬고, 붓다고 그랬다. 영성을 중심에 두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종교에서 영성이 빠져버렸다. 그 자리를 종교의 제도

와 조직이 대신했다.

 

지금 서구사회의 종교를 보라. 유럽의 교회당이 박물관이나 음악당처럼 되어

버렸고, 심지어 나이트클럽에 팔린곳도 있다. 미사와 예배를 볼때는 교회안이 

텅텅비어 있다. 왜 그렇게나. 사람들이 제도화된 종교를 외면하게 때문이다.

 

유독 한국에서 종교가 성업 중인 특별한 이유는 바로 기복주의 신앙’ 때

라고 본다. 기독교도, 불교도 모두 복을 달라고 빌지 않나. 복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무엇을 복으로 생각하는가에 있다.

 

인간은 종교를 벗어나 살 수는 있지만, 영성 없이는 못 산다

이 광대한 우주에서 내가 왜 여기 있나. 그 이유가 뭔가. 온갖 질문을 던지는 

존재다. 이러한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게 영성이다. 그래서, 영성은 종교의 핵심

이자 존재이다기복신앙은 세속적 복락을 추구한다

세속적 복란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이 종교학 명예교수는 종교가 이제 제도와 조직에서 영성으로 바뀌어야 한다

고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종교에 대해 인식이 바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칭 성직자라는 어떤분은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영성이라는 말은 이방 종교인들이 종교적인 수행정진 과정을 통해 영적인 

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영성을 추구하는 다른 종교들은 인간의 

내면에 고귀한 신성이 처음부터 존재한다고 본다. 인간 속에 잠재된 신성을

일깨우는 것이 모든 다른 종교들의 궁극적 목표이다.

영성이라는 개념 속에는 이미 귀신과의 접촉이 내포되었다.

 

XXX는 인간의 속에는 아무 소망이 없으므로 인간과 세상을 넘어 초월하시는 

XXXXX을 통하여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종교이다.

 

사람은 오직 특정한 종교와 그들이 말한 말씀에 의해서만 죄사함을 받고 영성이 

아닌 경건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것이, 특정한 종교의 대표적인 

모습은 아니겠지만 한 종교를 지도하는 성직자라는 말에 가히 충격적이였습니다.

 

경건’.....공경하며 삼가고 엄숙하다.

모든 존재를 사랑한다는 신이 사람이 두려워해서 숭배하고 무조건 말한 제도대로 

따라해야 올바른 삶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노예같은 삶이 아닐까요?

 

생명을 사랑한다고 하는 신이, 재물로 살아있는 가축을 바치라고 하고 자신을 

믿는 자만이 살아남는다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다스칼로스는 자신의 전생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중세의 마녀 사냥도 그렇지만 성자로 깨달았다고 존경받는 종교 사제 지도자

들도 악마를 처단한다는 명분으로 흑마법을 부려 역사적 카르마의 굴레속에 

스스로를 가둔 사례들도 많습니다.( 다스칼로스도 전생에 그런 유명한 성직자의 

삶이 있었다고 반성해서 이생은 무조건 봉사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이처럼, 종교는 아주 오랜전부터 다른 생명을 희생시켜 재물을 바치거나 흑마법

등을 사용해 왔습니다. 말로는, 사랑과 자비를 논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지요.

 

종교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신을 믿어서 천국과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의해 천국과 지옥

같은 삶을 이생에서 또는 다음생에서 깨우치지 못하면 영원히 그렇게 사는 것입

니다. 오직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말이지요.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마음의 감옥을 부수고, 마음의 자유가 된다면 당신은 더 

이상 천국과 지옥을 논한다는 자체가 우스울 것이고, 자신안에 이미 우주를 창조

하신 신의 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굳이 종교가 만든 제도의 틀에 갇혀 두려

움에 떨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뇌된 학습과 제도를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남들이 하기 때문에, 자신만 벗어나는게 이상합니다.

그래서, 많은 영성인들이 자신은 종교를 믿지않고, 명상을 한다는 말을 꺼려하기

도 합니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 때문이지요.

 

무당은 그렇게 찾아 다니며, 귀신을 달고 오는데 영성은 싫어 한다니 어쩌구니 

없는 세상입니다.

 

자신을 아는게 무서운 것입니다.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면, 고통스럽고 괴로워 내면안에 있는 자신이 만든 

귀신들이, 빙의된 존재들이 거부하는 것입니다.

 

자신이라고 하는 그 부정적인 마음을 온통 가지고 있는 에고를 보고자 한다면

사랑 때문에 외롭다고 할 일도, 인간들이 싫다고 만나고 싶지 않은 일도,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다며 세상을 욕하며 죽을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오랜 윤회동안 스스로 만든 부정적인 

마음이 무의식에 있으면서 자신을 옭아매고 조금 즐겁고 웃을 일이 생기면, 여차

없이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자신이 만든 에고 즉 고통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탁기가 자신을 찌른다며 자신의 마음은 보지 

않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의심하고 하는 말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카르마를 짓는지도 모르고, 그 사람을 만나서 더 찌른다고 화를 냅니다.

 

누가봐도 카르마를 소멸시키는게 아니라, 카르마를 쌓고 있는데 보인만 모르고 

고통속에서 절규를 하는게 에고를 가진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저도 며칠전 누군가를 만나 탁기를 받고, 하루종일 원망을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에고속에 있다가 제가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저에 어둠이 상대방의 어둠을 끌어온 것인데 자신은 보지 않고 남탓만 하고 있었

습니다.

 

순간, 하루종일 엄청 아팠던 기운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치, 마법처럼 말이지요.

 

마음은 마법인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빛이 될수도, 어둠이 될수도 있으니깐요.

자신안에 어둠이 없으면, 외부의 어둠은 오지 않습니다.

오더라도 살짝 스치는 정도일 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어둠이 제안에서 요동칠 때 항상 제안을 보고 지켜보며, 부정성이 

없는지 늘 반성하고 참회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