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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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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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elestial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120.230), 작성일 03-09-24 00:47, 조회 4,26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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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바람에 불도 켜지 않고...

거실에 나갔다가...

탁자에 다리를 부딪쳤다...

뼈에 닿는 그 느낌이 넘 아팠지만...

참고 물을 마시고 나서...

곰곰히 생각을 했다...



육체의 눈도 어두운 곳에 있으면 빛이 없어서...

앞이 잘 안 보여서 부딪치거나... 다칠건데...

마음속에 빛이 없고 어둠만 가득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찔했다...



내면의 빛, 자신의 본래 모습...

참 나(진아)를 찾아 빛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모습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탁자가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