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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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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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어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4.219), 작성일 03-09-24 11:09, 조회 4,2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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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지난 토요일(20일)에 연구원에 들러 원장님을 뵙고 상담후 수련실에

들어가 체험을 해 봤었지요.

그땐 집중해서 뭔가를 느껴보려고 했었지만 특별한 느낌은 못받았고

신체의 미약한 진동을 느끼는 정도,,

그리고 그날 회원가입하고 명상용 피라밋도 구입하고, 현재까지

집에서 3일째 수련을 하고 있으며 진동수도 만들어먹고 생식도 꾸준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3번째로 명상을 했었는데 그동안 못느꼈던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불을끄고 기테이프를 틀고 피라밋안에 들어가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그전 이틀동안은 테이프를 들으면서도 잘 집중도 안되고 온갖 사념들만

떠오르고 기테이프에서 나오는 옴진동음과 음악이 그 자체로만 들렸는데

어제는 완전히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정신집중하고 빛을 생각했고  머리위로 빛이 쏟아진다고 생각하며 믿으며

수련을 하는데 정말 어느순간 머리위가 화끈거리며 환해 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시간이 지나자 온몸이 진동을 일으키며, 마치 짜릿한 전율을

느끼는 듯한 그런 시간이 지속되었습니다. 바로 氣를 느낀것입니다.

기감이 온몸을 휘감고 압박해 오더군요..

더 지나니 머리에도(머리의 상단부위) 기감이 휩싸고 돌더군요..

점점 깊이 빠져들어가는거 같았고 테이프의 진동음은 귓전으로 들릴듯 말듯

하며 오히려 진동음과 함께 호흡하는듯한 느낌..

온몸이 가벼워 지고 이러다간 내몸이 유체이탈하는거 아닌가하는 두려움마져

들고..

머리주변이 환해진 상태에서 온갖 모습들이 떠으르더군요..

꽃들이 만발한 들판, 천사, 마귀, 무서운 형상등등~

원장님이 쓰셨던 글들이 생각나, 혹시라도 주변에 떠도는 영혼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빛으로 돌려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당신들은 빛의

형제들입니다.당신들이 있어야할곳은 이곳이 아닙니다.편안하고 행복한

빛으로 돌아가세요~"라고 되뇌이니 글쎄 영혼같은것들이 굴비엮여서 올라

가듯 빛속으로 차례차례 빨려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것들은 실제 본 모습이라고는 자신있게 말하수가 없군요..

눈으로 보듯이 뚜렷한 영상이 아니고 어렴풋한 영상들이라...(반투명정도)

아마도 나의 내면속에 잠재된 의식들이 표출된게 아니간 싶기도하고

실제 같기도 하고..

편안함,행복감,두려움들이 순간순간 교차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파란빛을

발하는 주먹만한 뭔가가 눈앞에 비추기도 하고..

하여간 그렇게 테이프가 한바퀴 다돌자 수련을 멈추고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머랄까 첨 느끼는 이상한 경험,묘한느낌,그리고 두려움..등이

교차했던 어제의 수련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수련을 하면 더욱 깊은 내면의세계,4차원의 세계도

경험할것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얻은 교훈은 긍정적,밝은 생각을 할때는 머리가 환해지고

빛이 발하다가도 두려움,부정적생각이 떠오르면 빛이 흐려진다는거...

앞으로 제대로 수련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기위해서는 긍적적이고,진실하고,

밝은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글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