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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오만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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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3-15 20:43, 조회 2,0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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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방송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재력,학벌을 모두 갖춘 사람을 선별하여 입주시킨다는 이 고급아파트에 옷을 

화려하게 입고, 입주민을 대표하는 모임에서 새로 입주한 집이 자격에 미달된

다면서 목에 피대를 세우고 반대를 하였습니다.

 

다 쓰러져가는 아파트에 살다가, 재개발을 하여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여자가 

학력도, 그렇다할 직업도 없다며 반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이 여자는 대단한 

사람일까요?

 

겉보기에 남편은 외국에 나가 사업을 하고, 딸은 성악공부를 한다며 콧대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리고, 항상 지나칠 정도로 옷을 화려하게 입고, 딸의 학교를 

찾아가 자신이 누군지 알고 있냐며, 딸에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르고, 펜트하우스의 모임에 나가, 자신도 한 자리를 꿰차려고 온갖 

아부를 하고, 아는체를 하며, 자신보다 못살고 힘없는 이들에게 누구보다 악독하

게 구는 여자의 살아가는 실상은 이렇습니다.

 

펜트하우스에서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변두리 목욕탕에서 돈많은 사모님 몇몇을 

담당으로 때밀이를 하는 사람입니다. 사모님들이 알려주는 정보로 주식을 하여 

돈을 벌었고, 딸을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게 키우기위해, 남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출신성분을 모두 숨기고, 펜트하우스에 입주하였습

니다. 그리고, 자신의 출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질까봐, 남편은 교도소에 있

는데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누구보다 약한자를 짓밟고 나서고

자신보다 강한자에게는 허세를 떨며 자신을 과시하였습니다.

 

오만은 자신이 진짜 잘나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잘났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고개를 숙이고 자신은 아는바가 없다며 뒤로 물러섭니다. 그런데,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뭔가 아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다른 사람을 가르쳐들

려고 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실상은 자신이 아는게 별로 없어서, 다른 사람들

에게 자신은 잘난 사람이라고 과시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저도, 제안에 오만이 무의식 저 깊은 곳에서부터 아주, 깊이 뿌리잡고, 학력도

돈도, 영적으로도 뭐하나 잘난것도 없으면서 이 사람, 저 사람 판단하고 저울질

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조금 알아가기 시작할 때부터는 내가 

어떤 사람인데라는 오만이, 저를 자꾸 어둠속으로 이끌어 가는 원인이 되었습

니다.

 

그리고, 이제야 조금 저의 오만에 근원을 조금 알게 되고, 저를 더 깊이 관찰하고

내려놓고 있습니다. 전생에도 저는 몸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에 비해, 의식이 받쳐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알아주기를 원하는 욕심으로 인해, 더 자신을 

숨기고 오만해졌던 같습니다.


명상과 수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존심이 많이 높습니다

누가 자신에게 가르치려 드는 것도 싫어하고, 간섭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막상 그런분들을 보면, 차크라의 에너지에 집중되어 있고, 마음을 어떻게 비우고

내리는 것에는 별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상과 수행에서 일어나는 환영에 더 관심이 많고, 에너지를 느끼려고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저 또한, 처음 차크라가 열리고 나서, 몇 년 동안 이러한 행동을 

하며,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오만이나 분노, 시기와 질투 등, 자신에게 두드러지게 부정적인 감정이 드러나며

24시간 떠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왜 자신에게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떠나지 

않는지자신이 알아채고, 자신이 그 해답을 알아내야 합니다.

 

분노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지만, 자신을 알려고 하는 사람은, 그 분노가 

무슨 원인 때문에 일어나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분노로 얽혀 있던, 카르

마는 자신의 반성과 참회, 습을 바꾸려는 노력에 정화,치유가 되어질 것입니다.

 

모든 질문과 해답은 자신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자신만큼,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시작하면, 더 이상 어둠에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