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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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생명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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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3-29 20:53, 조회 2,0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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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명상도중, 잠깐 졸면서 사과를 베어 먹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과를 먹는데, 마치 사람처럼 느껴졌고, 생명이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과를 먹고 있는게, 저인지 다른 사람인지 잘모르겠지만, 사과를 베어 먹을 

때마다 사과에서 고통으로 아파하는 소리가 들리는 데도 사과를 계속 먹는 

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저는, 깨어나 정신이 나간채로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카르마정리를 하면서

사과,토마토,호박,포도 등의 생명이 있는 영혼들을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들

었을 때마다 실감이 나지 않아, 그만큼 참회심들도 덜하고, 정말 저런 전생이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막상 제가 보니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너지를 느끼는 범위가 넓어지고, 최근 몇 번의 진심어린 반성과 참회가 일어

나고 나서, 본격적으로 저의 전생의 일들이 보여지고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

. 마음에 진심이 없이는, 카르마 소멸을 위해 우주는 협조하지도 않는 다는 

것을 저는 이번에 많이 깨달게 되었습니다.

 

전생에 저와 더불어, 생명이 있는 사과,토마토, 호박 등을 잡아먹은 악행을 저지른 

이들은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고,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세상을 자기 뜻대로 

하겠다며 분노하며 생명들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이 악업으로 인해 죽어간분들의 

고통과 분노를 그대로 받고, 자신의 분노로 인해 온몸이 뜨거워 어쩔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저로 인해 고통받으며 죽었을 이들의 마음을 제가 진작 진심으로 반성

하고 참회했다면, 카르마의 고통을 피하려고 몇 년의 세월을 헛수고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전생에 우리가 일으키는 대부분의 카르마는 자신의 욕심과 분노로 이루어져 있습

니다. 오늘도, 저는 상대방의 말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 살짝 분노가 올라왔습

니다. 몇분도 안되어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조금 억울하다고, 참지못하고 화를 

내는 저 자신이 한심했고, 이런식으로 얼마나 많은 카르마를 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르마의 소멸은 전생에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해 참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카르

마를 일으켰던 그 마음, 분노같은 마음을 이제는 잘 다스려서 전생과 같이, 상대에게

화풀이 하지 않고, 살생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마음에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사라집니다.

 

전생에 대해, 참회는 열심히 하는데, 현생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의 카르마의 업장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일어

난다는 것은, 자신이 진심으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생에 누군가를 뒤담화해, 한 생명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이, 현생에 자신의 전생을 

알고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계속 뒤담화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카르마를 소멸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이고, 억울하고 분하다는 마음으로 분노를 일으켜 많은 이들을 

죽인 전생을 알고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아직도 화가 나는데로 행동하는 것은 

스스로를 불행속으로 넣는것과 같습니다.

 

다스칼로스는 카르마는 아주 무서운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카르마

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카르마를 가볍게 여기

지 마십시오. 입으로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무의식속에는 그 사랑하는 사람을 무섭

도록 노려보며 죽이겠다고 말하는 또 다른 당신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물질세계에 살고 있지만, 영적인세계가 

우리를 이끌고 있다는 것을 자신 스스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말하는 것보다, 자신이 느끼고, 체험한 것들만 믿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빛이지만, 당신이 만든 마음이 어둠으로 있게도 합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변화될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마음을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내는 것뿐입니다. 그것이, 카르마를 소멸하는 길이라고 원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카르마를 소멸할 수 있도록, 옆에 계신 분들게 감사드리며자신을 알아채고, 반성과 

참회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는 빛입니다!

빛답게 마음을 내고, 말과 행동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