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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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악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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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4-04 18:46, 조회 2,0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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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하다보면, 한기같은 기운이 느껴지면서 갑작히 온몸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처음에는 무엇인지 몰라 한 여름에도 추워, 이름을 

덮고 수련을 하였는데, 이제는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악령, 악마, 귀신 

등의 어둠의 존재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둠의 존재들 대부분이 자신이 만든 부정성의 마음들이 존재화 

되어, 자신이 어둠에서 벗어나려고 할수록 더 발악을 하고 나타난다는 것입

니다. 어제도, 며칠간의 저에 어둠으로 인해 지쳐있어, 집중력을 높여 수행을 

하였습니다. 마음이 산만하지도 않았고, 계속 가슴을 찌르고 간지럽히던 벌레

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을 때쯤, 화장실문이 바람으로 열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더니 한기가 단숨에 온몸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유난히, 제가 겁을 먹었습니다. 저에 어둠으로 인해 피곤해 있다가 이제 

조금 좋아지려고 변화되고 있는데, 어둠들이 진을 치고 있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였습니다. 거기다, 괴상한 소리까지 내며 접근하는데 괴기영화보다 더 

살벌하였지요.

 

그래도, 여러번 겪은 일이라, 두려움을 내려놓으려고 마음을 내며 계속하였습니다

3시간의 시간이 지나자 피곤이 몰려와, 악마가 있던지 말던지 그냥, 이불위에 누워 

코까지 골며 잠이 들찰나, 한 존재가 저의 양어깨를 누르고, 목을 조르기 시작했습

니다. 갑작히, 숨이 막히고, 몸이 경직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저도 모르게, 그만 

악마의 손을 잡고, 집어 던져 버렸습니다. 그 뒤로, 사방이 조용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새볔에 겪은 일들에 영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열고 바닥을 보니 왠 바퀴벌레가 죽어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둠들이 오면

빛이다하며, 같이 빛이 되길 바랬는데, 저에 행동은, 무참히 그들을 패거나, 두려

워만 하니, 왠지 기분이 우울해졌지요.

 

새볔에 일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배속에서 존재들이 웅얼웅얼 거리며, 뭐라고 

떠드는 소리는 계속 들리고, 감사한 마음을 내려고 해도, 감사함이 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어거지로 차크라를 돌려도, 좀체 탁기는 빠져나가지 않고상기증으로 

인해, 머리는 멍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떤분의 글을 읽고 저에 잘못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에 있는 귀신을 두렵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내가 맑은 마음을 품어서 그들

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면, 무서움이 줄어들고, 마음이 평안해 집니다. 내가 마음

이 부정적이면 귀신과 다를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어둠들이 올때마다 두려워하고, 기분 나빠하고, 왜 기어오느냐고 짜증만 내었고

그들의 대부분이 제가 만든 어둠의 사념체들이면, 더 마음을 내어, 빛이라고 말을 

했어야 했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원장님은 회원들에게 기를 넣어주시고

그들안에 있었던 존재들이 원장님께 오면, 원장님은 얼마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느

냐고 하며, 그들에게 빛이라고 계속 긍정적인 마음을 내어준다고 하셨습니다.

 

어둠들이 목을 조르고, 협박을 하면, 자신을 다 내어주어 버리라고 그러면, 어둠들

이 재미없다고 하면서, 그냥 사라진다는 원장님 말씀이 오늘따라 더 생각이 납니다.

 

저는, 원장님과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을 읽고, 크게 뉘우치고, 다음에 또 어둠들

이 오면, 밝은 마음을 내어, 빛이라고 말하고, 그래도 더 저를 협박하고 죽이려고 

하면, 저를 온전히 다 내어 주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제 가슴이 반응을 

하며, 차크라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안에 있는 신성, 참나라고 불리우는 빛은 누구보다 엄격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거짓은 통하지가 않습니다. 오직, 진심어리고 순수한 마음에만 

통하는 것이지요.

 

마음이 달라지니, 세상이 달라보이기 시작합니다.

카르마를 소멸하면, 햇빛이 비치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멋진 상상을 하였는데

굳이 그때까지 가지 않아도, 이미 제 마음은 그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천국이기도 하고 지옥이기도 하다는 것을 요즘 더 실감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