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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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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4-25 19:59, 조회 2,1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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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나 영적인 책들에서 보면, 욕심을 비우라고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만든 카르마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신성과 합일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욕심은 어떻게 비우죠?

 

연구회에서 카르마정리를 하다보면, 자신들이 최고가 되고싶은 욕심에, 남에 

영혼을 빼앗아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고그들의 재물을 빼앗는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욕심에 대해, 전생에 일으켰던, 기억도 나지 않

지만그랬다고 하니, 이 욕심을 비워야겠다고 몇 번이나 마음으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음에서 느끼는 것이 없는지 언제나 제자리 였습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옛날에 사주를 보던 어떤 유명한분이 업이 너무 많았

을 때누군가가 1년만 곡식만 먹고, 다른 아무것도 먹지않으면, 업이 많이 

소멸 될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1년후 죽을 것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동안, 먹고 싶은 것을 참고, 배고픈 것을 참고, 하루에 정말 최소한의 

곡식만을 먹고, 지냈습니다.  그분은 1년후에도 건강하게 살았을 뿐만 아니라

사주를 공부해, 많은 돈을 벌었는데도, 욕심을 내지 않고, 그이후에도 곡식만 

계속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생이 들어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욕심이라는 마음은, 전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저에 실생활

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온 것이며, 이 욕심을 실생활속에서 바꾸려고 노력하면

욕심의 무게가 점점 작아진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형편에 맞지 않게, 쇼핑을 하고, 먹을 것을 탐하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는데 

사서 방안에 진열해 두는 이 모든 것이 욕심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런한 욕심들은 

전생에 제가 욕심으로 인해 사람들을 재물을 빼앗고, 죽이고, 영혼을 훔친 것과 

이어지는 것이였습니다.

 

미친 듯이 먹고 싶은 것도, 알고 보면, 안에 빙의된 존재들이나, 저에 어둠이 있을 

때만 그러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맑을 때는 그다지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

습니다. 그래서, 어둠에 속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먹는 욕심의 유혹을 견디

어 내고,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니, 마음에서 일어나는 부정성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전생에 일으켰던, 욕심, 분노, 미움, 시기와 질투는 지금 자신안에 그대로 있습니다

전생따로 현생따로가 아니였습니다. 전생에 욕심으로 저질렀던 과오를 현생에서

바꾸는 것은, 형편에 맞지않는 사치를 줄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면서

마음을 비우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면 가슴에 사랑이 자신이 노력한만큼 점점 확장

되고, 그때는 본래가 풍요이니, 풍요를 쫓는 것이 아니라, 풍요가 늘 함께함을 느끼

게 되겠지요.


영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들은, 전생에 영적인 카르마를 많이 지으신분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영적인 욕심으로 많은 생명과 영혼들을 죽이고, 고통을 주고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은 이들은 가차없이 버려버렸습니다.

 

자신이 욕심으로 고통을 주고, 버리고, 죽였던 이들은 멀리 있지도 않았습니다. 바로

가족으로, 친구로, 직장동료로, 지인으로 옆에 있었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이기심과

욕심을 비우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들이 사랑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아닐까요.

 

창조주님의 사랑이 우리안에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우리는 혹시, 영적인 욕심으로 

창조주님의 사랑을 이용하려고 하지는 않는지, 사랑을 거창하게 포장하고, 일상속

에서는 실천하지 않는지, 저는 반성과 참회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카르마 때문에 오는 이 아픔마저도, 저는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고통은 훨씬 줄고, 가슴에 기쁨이 옵니다. 그렇게, 상대를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