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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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쫓겨나게 된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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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4-29 20:47, 조회 2,1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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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 살인범을 변호했던 변호사에게 죄인인 나쁜 

놈에게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미화해서 말할 수 있냐고 했다고 합니다

변호사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인범 보다 나만 깨끗하고 완벽해라고 생각하는 오만을 가진 분이 더 

무거운 죄를 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제일 싫어했던 바리새인은 

교리와 종교를 독점하면서 사람들에게 나는 너와는 달라하며, 오만하였

습니다. ”

 

종교뿐만 아니라, 물질에서도 우리는 나는 너와는 달라하며, 갑질을 하며

사람들 위에 있으려고 합니다. 어디에 살고 있는지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직업이 무엇인지에 따라, 태도가 달라집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루시퍼도, 그 오만 때문에,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가장 가까운 옆에 있으면서, 많은 존재들의 부러움을 받았던 

루시퍼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창조주님보다 잘났다고 오만한 마음이 올라

오고, 눈부시게 아름답던 모습은, 가장 추악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지요.

 

사람들이 일으켰던 카르마도, 대부분 오만때문이였습니다.

자신의 말에 복종하지 않고, 자신의 심기를 건들었다고 분노하는 마음은, 근본

적으로 오만이 자리잡아서 그런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이 오만하

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 사람이 나를 건드려서 그래라고, 남탓만 

하고, 자신의 마음은 보려하지 않습니다.

 

자신안에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사랑이 있다고 확고히 믿고, 그 사랑에 자신을 

맡기려고 했을 때, 저는 오만과 두려움이 가득한 에고인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남들보다 쉽게 느끼는 것이, 제가 잘나서 그런 줄 알고, 매초, 매분마다 오만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기운을 유난히 잘 느끼는 것이, 제게 어둠이 있어 

그러는 줄 모르고, 자신은 빛이라며 착각하고, 어둠을 미워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신에게서 우리는 모두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재능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주를 창조하신 신에게서 마음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에고가 나인줄 알고, 창조주님이 주신 재능이,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알고 

오만하였던 것이였습니다.

 

영적이건, 물질적이건 어느곳에 있던 각자 주어진 재능속에서 살아가며, 우주를 

창조하신 신을 몰라도, 그 재능을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쓴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카르마를, 오만을 가장 빨리 소멸하는 것은, 우주를 창조하신 신을 마음속

에 인정하고, 에고인 나를 조금씩, 조금씩 반성과 참회로 비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점차로 사랑이 자신안에서 확장되면서, 카르마를 소멸하는 속도도 빨라질

거라 여겨집니다. 카르마의 소멸도, 깨닫는 것도 모두 사랑을 알기 위함이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셨듯 말입니다.

 

머카바 목걸이이는, 천부경 그자체이기도 하지만, 사랑을 상징하는 히란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슴을 정화, 치유하면서, 사랑을 더욱 더 확장시켜나갑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신은 온 우주에 있지만, 가장 가까운 자신안에 계십니다

진정한 반성과 참회는 내면이 변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참회를 하는 것일 겁니다.

 

진심으로 참회가 일어나면, 마음깊은 곳에서부터 울음이 터져 나옵니다. 진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 마음이 사랑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지 않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으니깐요.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이말에서 빛이 나옵니다. 마음을 정화, 치유합니다. 원장님은 

빛도 어둠도 모두 내안에서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주를 창조하신 신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