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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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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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5-03 22:04, 조회 2,18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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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상대의 말을 듣다가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저에 말이 맞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아니, 지금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고 있으면, 답답하다가 갑작히 

울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분노의 마음이 에고의 마음

나에 생각이 맞다고 하는 에고의 마음이였습니다.

 

저는 옳고 그름은 없다. 이말의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

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저와 사람들을 살펴보니 각자 자신의 생각이 맞다

고 떠들며, 분노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저말

도 맞고, 이말도 맞는데, 자신안에 갇혀서, 자신의 말만 옳다고 주장하는 

에고가 있을 뿐이였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저는 자꾸 저에 경험이 전부인냥,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잘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제안에서 

내가 경험한 것을 알려주는데 싫다면 할 수 없지하며, 말하는 에고인 저를 

알았습니다. 알고, 고치려고 노력해도 그게 쉽사리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지소씨일때도 사람들에게, 생명과일을 먹으면 신세계라고 사람들에게 떠들며

자신의 말이 옳다고, 자신의 말만 따르면 된다고 하였고, 옥황상제때도 자신이 

최고라고 하면서상대를 가르치려는 마음이 무의식속에 깊이 자리잡아서였습

니다.

 

자신의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무의식속에 오래 자리 잡은 에고의 습관이였습

니다. 그래서, 굳이 전생을 알지 않아도자신의 성격만 알아도, 무의식 카르마를 

소멸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았습니다.

 

천재소리를 듣는 7살 아이가, 영재 테스트를 받으려고, 교수와 상담하고 있었습

니다. 아이는, 뭐든지 물어보라며, 교수하게 말하였지요. 교수는 그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물어보고 싶은게 없는데.

지금 행복하니?”

 

아이는 교수의 말을 듣고, 교수에게 기대 울었습니다. 부모와 사람들은 아이만 

보면, 수학을 얼마나 잘푸는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그것만 물어보고, 잘하

면 좋아하니깐, 이걸 하면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아이가 좋아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좋아한 

것을 했기 때문이였습니다.

 

명절이 되어 친척들이 모이면, 자신들의 인생도 아닌데, 결혼은 왜 안하냐, 아이는 

언제 낳냐 상대의 인생에 간섭을 하며 이렇게 사는게 정답이라고 떠들어 댑니다

아이들에게는 인류대를 나와야,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아이들의 취미나

즐거움은 외면해 버립니다.

 

자신이 말이 옳다고, 상대에게 주입하고, 복종시키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

라는 에고의 카르마를 소멸시키는 것이 아닐까요.

 

어둠이 짙은 장소나, 사람들에게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저에 에고가 들어납니다

그리고, ‘, 이런 마음이 내게 있었구나하고, 느끼며 이렇게 알 수 있게 되어감사

합니다라고 마음을 내면, 찌르고 간지럽던 기운이 금새, 가라앉았습니다. 처음에

는 분명,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짜증이 일어납니다. 제안에 상대와 같은 어둠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안에도 그런 어둠이 있음을 알고, 자꾸 반성과 참회, 감사를 

일으키면 어둠은 사라졌습니다.

 

원장님은 상담을 할 때, 상대의 말을 계속 들어주십니다.

긴 상담시간 동안,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상대의 말을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어둠은 녹아내리기 때문이죠. 자신의 말은 줄이고, 상대

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서로가 공감하는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