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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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마음이 소마티드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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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5-09 21:13, 조회 2,1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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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들을 보면, 서로의 단점만 보고 으르렁대며, 말싸움을 하곤 합니다

자신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잘하라고 훈계질을 하며, 자신을 낮추는 

것을 정치가들에게서 좀체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들이 꼭 

정치가들에게만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우리의 일상속에도 있고영적인것

에도 있었습니다.

 

사채업을 하는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온갖 뒷받침을 다해주는데도 아이들은 

삐뚤어지기만 할뿐, 공부와는 담을 쌓았습니다. 아버지는 너무나 화가나 아이

들을 때리며, 커서 뭐가 되려고 하냐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참다 못해 이렇

게 말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사람들을 협박하고, 패서 돈을 쉽게 버는데, 왜 머리아픈 공부를 

해서 힘들게 삽니까. 나중에 저도 아버지같이 살려구요.”

 

아버지는 할말을 잃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보지 못하면서, 다른 이들을 보며, 판단을 하고 간섭하고 통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하게 되지요. 상대도,

상대를 볼 줄 압니다. 상대방이 자신이 들을 정도로 됨됨이가 된 사람인지요.

 

부부, 친구, 이웃, 사회에서 만나 싸우는 이유는 상대방의 단점만 보고, 공격

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자신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자신안에 있는 모습을 

상대를 통해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오늘 지인을 보고 처음에는

자신도 자신을 보지 못하면서, 저한테 자신을 보라고 해서 한참 어이가 없었습

니다. 그리고, 분노가 올라오는 것을 가라앉히고, 내탓이라고 계속 하였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저에 행동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에 실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한 말이 자꾸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더 그 

지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들도록 마음을 내었습니다몇시간의 흐른뒤, 문득 

상대가 한 모습이 저에 모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미운마음이 눈녹듯 

사라지고, 가슴이 편안해졌습니다.

 

업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이유모를 아픔을 주었을 때, 전생에 자신이 상대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전생에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보고, 진심으로

반성과 참회를 한다면, 수행과 명상을 통해, 알게되고, 혹시 모른다고 해도

당신의 마음이 알기 때문에 치유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느낀다는 것이 깨달음이나, 업장소멸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많이 느끼고

많이 안다고 해서, 자신의 업장이 소멸되거나, 깨달음에 길로 인도하지 않았습

니다. 진짜 진심으로 얼마나 반성하고 참회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지가 

중요했고, 가슴에 사랑을 확장시키는 것도, 진심어린 마음이였습니다.

 

자신이 뭐였든,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보고, 많이 느끼던,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간혹, 샛길로 빠져들

기도 합니다원장님 말씀대로 욕심을 놓지 못해서 그러겠지요.


자신이 가진 것들이, 에고가 아닌, 우주를 창조하신 신에게 나온 것임을 매일 

마음에 새기면, 오만하려다가도 금새 숙이게 되고, 창조주님께 자신의 마음을 

맡기니, 편안해졌습니다. 아직도, 에고가 올라와 마음이 삐뚤어지기는 하지만,

자꾸 노력하다보면, 에고는 사라지고,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저는 영적인 것에 풍부한 지식도 없고, 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오직, 마음에 

진심을 다해, 감사하고, 반성과 참회를 하고 있으며, 제가 소마티드라는 것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나는 소마티드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내며 해보십시오. 소마티드는 당신안에 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나는 소마티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