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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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자신이 일으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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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6-12 21:54, 조회 2,1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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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여자분이 있습니다.

몸이 아픈지, 항상 멍한 얼굴과 지친 모습으로 다니는데오늘은 허리가 아픈지 

허리보호대까지 착용하며 제앞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처음 그 여자분을 바라

보았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고개를 돌리며 순간적으로 마음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가까이 가면, 허리가 아픈거 아냐하며, 겁을 먹는 순간바로 찌르며, 온몸이 

불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삼스레 다시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어둠은 자신의 

의식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을요.

 

제가 만약, 오늘 그 여자분을 보고 아무런 마음을 가지지 않고 지나갔다면, 찌르는 

기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려움은 큰 어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대를 바라보았을 때, 어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어둠의 기운이 생겨난 것이

였습니다.

 

자신이 내는 의식에 따라, 상대가 아무리 어둠속에 있다 할지라도, 자신이 사랑의 

마음을 내고 있으면 상대의 기운은 별로 자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원장님이나, 2층분들을 통해 여러번 보아왔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없고, 자신만 알고, 어둠을 두려워하면 여지없이, 어둠은 자신을 둘러싸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분노하고, 미워하고, 경계할수록, 어둠은 더 본드처럼 달라붙어 놓아주지 

않고예수님, 부처님을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오직, 자신의 마음을 반성

하고 참회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킬 때, 어둠은 가슴에서부터 빠져나와 사라

졌습니다.

 

모든 카르마는 자신이 일으키는 마음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불공평하게 하고, 비난을 하고, 싸움을 걸어도, 자신이 상대의 마음에 휩쓸리지 않고

슬기롭게 헤쳐나가면 카르마에 걸려들지 않지만, 상대와 맞짱구쳐서, 같이 마음을 

요동치면 카르마를 일으키고, 그 일에 대한 참회와 반성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윤회를 

반복하면서 겪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늘, 예수님과 부처님이 어떻게 어둠을 이겨내었을까 궁금하였습니다. 남다른 

깨우침이 있었는지, 무슨 비법이 있었는지, 저도 그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을 해왔었는데, 비법은 바로 자신의 의식인 것 같았습니다.

 

원장님은 사람들에게 기를 넣어주시지만, 금새 다시 기운이 원위치됩니다. 저는 

그게 참 신기했습니다. 원장님은 마음을 잘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기운이 심한 사람을 대할때도, 사랑의 마음을 내어 바라보십니다. 빛으로 대하는 

것이죠. 사랑과 자비의 의식으로 기운을 넣어주시니, 원장님의 빛의통로로 어둠은 

아무런 저항도 없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사랑이 부족한지, 심한 기운을 느끼면 좀체로 잘 사라지지 않고

하루 온종일, 정화, 치유하는데만 급급합니다. 사랑은 입이 아닌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을 깨달게 하는 순간들이였습니다.

 

어둠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밖에서 찾지 마시고, 자신이 일으킨 마음에서 찾아야 사라지는 것을, 저는 계속 

체험을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도 원망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자신을 괴롭

히는  악마는자신의 모습이 투영되는 것이라고 밀라레빠도 말하였습니다. 악마

, 또 다른 자신의 모습입니다.

 

저는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저도, 카르마를 소멸하면서 체험을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영성책의 꿈같은 이야기보다, 자신이 직접 겪고 알아가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값진 경험입니다.

 

의식을 바꾸고, 사랑을 키우는 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느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도, 꼭 체험하시길 바라며, 자신의 무의식안에 있는 에고를 드러내시기 

위해, 연구회를 방문하셔서, 머카바 천부경를 체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