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앞으로 돈이 생기면, 어려운 동물과 사람들을 위해 도와야지. 그런데, 

직접 운영하면 번거롭고 힘드니깐. 동물들을 구조하고 기부만해야겠다.’

저는 2주전부터 저에 미래를 꿈꾸며, 이런 다짐을 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부터 배가 부풀어 오르고, 탁기로 기침이 계속 나오며, 손과 발이 많이 

붓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무슨 현상인지 모르겠고, 

나중에는 다른 사람을 핑계대면서 짜증을 내고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열심히해도, 기침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피곤만 잔뜩 안고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정신을 집중하고,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노력하

며 계속 수행을 하는데, 몸집이 커다란 저에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검은 

기운이 쑥 나가며 그때서야 부푼 배가 가라앉고, 마비된 머리가 풀리기 시작하며 

남이 아닌, 온전히 저 자신의 의식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돈을 어떻게 모아 남을 돕는다는 계획도 없이, 막연히 꿈만 꾸고, 누군가를 돕는다

면서 귀챦은 것은 다른 사람이하고, 자신은 편한것만 택하는 아주 게으른 마음이 

제 무의식에 있었는데, 이번에 드러나게 된 것이였습니다.

저는 저를 알고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말로는 남탓하지 마라, 자신을 보아라 해놓고, 

제가 다하고 있었고, 자신이 지금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몰랐기 때문이였

습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자 다른 사람에게서 느껴

지는 기운은, 저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마음을 내어 수행

하면, 짧은 시간에도 금새 빠져나갔고, 일어나는 마음들을 금새 알아채고 반성을 

하면, 다시 머리와 가슴이 시원해졌습니다.

자신의 현재의 의식을 알아채고, 인정하면, 아무리 강한 어둠도 사라진다는 것을 

오늘 더 선명하게 경험하였습니다. 외부의 어둠이 자신을 무너지게 하는 것이 아니

라, 자신이 만든 의식이 자신을 무너지게 하는 거였습니다. 자신안에 답이 있다는 

것을 계속 인지하면서, 자신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을 내야, 어둠이 사라

졌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이 맑지않고, 에고로 뒤덮혀 있으면, 자신을 아는게 어렵습니다. 

자신이 만든 에고가,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만들어서, 분노와 미움, 시기,질투를 계속 

일으키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런, 자신의 마음을 빛으로 밝게 하려면, ‘머카바 천부경’

이나 ‘머카바 목걸이’ 같은 빛과 연결된 기제품을 옆에 두시는게, 자신의 어둠을 빨리 

사라지게 하면서, 자신을 알아챌수 있습니다.

남탓을 하지않으려는, 자신의 마음을 확고히 하고, 기제품을 옆에두고 수행을 하신

다면, 반드시 자신의 무의식속에 있는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나면서, 자신이 어떠한 

의식에 소유자인지 인정하고, 참회하면, 몸과 마음은 구름을 걷는 듯 가벼워져 있을 

것이고, 의식은 한층 더 높아져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진 그 

자리에서, 자신감과 삶에 대한 의지가 생겨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은 무언인가를 성취하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는, 제안에 

있는 부정적인 마음을 알아내고, 바꾸려는 의지를 내고나서부터, 온갖 사연을 갔다

대며, ‘나는 할 수 없어’ 라는 말을 이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카르마 소멸은,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마음들을 알고, 의식을 바꾸는 것이였습니다. 

사람들은 현재의 마음과, 카르마에서 일어나는 마음이 별개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과거=현재=미래의 마음은 동일합니다.

제가 편한것만 좋아하는 것이, 현재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과거의 마음에도 있었고, 

현재를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 미래에도 똑같은 마음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자신을 아는게, 전부 아는 것이라는 원장님의 말씀은, 카르마를 체험하는 동안 가장 

간단하면서, 강력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빛의 세상은, 당신의 의식이 빛으로 바뀌는데서 시작될 것입니다.

당신은 빛(소마티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