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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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으키는 마음이 전생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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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6-23 21:48, 조회 2,1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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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가 발동하기 시작하면, 자신이 일으킨 현재의 마음으로 전생의 업의 

기운을 끌어오는 것을 저는, 여러번, 아니 매번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은 현재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고, 모두 전생의 카르마가 일어나는 

현상일뿐이라며,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지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지냈다가, 어쩔때는 3달동안이나 긴 고통속에서 있기도 하였습니다.

 

TV를 보다가, 배우의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감정이 격해져서, 저도 

모르게 분노와 욕심이 일어날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스멀스멀 

전생의 카르마가 발동하면서 기운이 오고 있는데, 눈치를 못채고 계속, 남탓

을 하거나, 또 카르마가 와서 그러는가보다 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TV를 보고 감정이 일어난 것은, 무의식에 자신에게도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살인하는 장면을 보고, 스릴을 느낀다거나

누구를 마구 때리는 모습을 보고, 통쾌함을 느낀다면, 자신의 무의식에 살인마

나 사이코패스, 폭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원장님은 말씀하셨습

니다.

 

자신의 무의식을 알고자 한다면, 현재 자신이 일으키는 마음을 잘 살펴보시면 

거기에 답이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의식에 있는 마음따로, 현재 일으키는 

마음따로 인줄알고, 열심히 무의식의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지금은

제안에 있는 부정성의 마음들이 들리기는 하나, 그전까지는 현재 제가 일으키는 

마음이, 무의식의 마음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계속, 현재 일으키는 부정적인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자신의 에고의 존재는 힘을 잃고, 부정적인 마음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일으키는 말과 행동이 모두 의식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무의식

의 에고의 소리가 들릴때부터,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는 것을 알았고, 분노를 컨트

롤하지 못하는 날에는, 소리를 질러 분노를 표출하고, 사람들에게 기분상한 말을 

하고싶은 충동이 목까지 치밀어 올라, 그때는 마치 제가 미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들고는 하였습니다.

 

무의식의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으로 바꾸고, 자신이 해한 생명과 영혼들에게 참회

와 반성을 일으키는게 카르마 소멸이라고 합니다. 무의식의 마음은 하루아침에 사라

지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자신의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어떠한 부정성의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자신이 알아내고바꾸려고 노력해야 카르마도 사라지는 것

이였습니다.

 

분노가 많은 사람은, 전생에 욕심이 많고, 상대를 통제하려는 성향이 높은 사람입

니다. 저 또한, 대표적인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남들보다 욕심과 분노가 많기에, 더 

많이 자신을 보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을, 몇 년이 지난 지금에야 눈을 떴습니

. 남들이 자신을 건드려서 분노가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남이 보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너무나 정확하게 보고 말하는데, 자신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못해, 분노가 일어나, 자신을 학대하며고통을 가하는 것이 어둠이였습

니다.

 

상대방이 무슨말을 할 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마음에서 아니다 싶은 것은

버리면 그뿐입니다. 그러면, 어둠에 빠질일이 없는데, 평소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

하는 수행을 많이 했거나, 무의식에 분노가 별로 없는 사람은 어둠에 빠지지 않는데

무의식에 분노가 많이 있는 사람은,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 남들이 

조금만 뭐라하면 금방, 어둠에 넘어갑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조금만 사람들이 싫은 소리를 하면, 너도 똑같은 인간이라며, 한마

디를 해야 속이 편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비우려고 하고, 자신을 보려고 

노력하니, 상대가 하는 말이 틀리지 않아, ‘다 내탓이다하고, 저를 바꾸려고 마음을 

고쳐먹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편하고, 누구를 욕할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자꾸 부정적인 마음을 일으키는 자신을 보고 바꾸다보면, 부정

적인 마음이 사라지고, 늘 감사하면서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자신의 마음도 바꾸지 못하면서, 능력의 욕심만 가득차, 세상을 구하고자 

했던, 저에 모습을 떠올리니 많이 철이 없었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 욕심을 내지 

않아도, 사랑으로 절로 될텐데,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또는 돈에 대한 욕심으로 

능력을 탐을 내었던 저를 반성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 자신안에 있는 빛(소마티드)를 깨워, 사랑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