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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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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7-05 21:29, 조회 2,0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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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의 주인공은 보수적인 전통을 따르는 인도인 부모에게 태어났으며, 프리

랜서로 늦게까지 결혼을 하지 않다가 운명적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

. 그러나, 결혼한지 몇 년 만에 림프종이라는 암에 걸렸습니다.

 

주인공은 홍콩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 한의학, 서양의 대체의학인도 아유르

베다와 요가, 각종 명상, 대체요법등 많은 것들을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4년만

에 죽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레몬만한 암이 펴져 장기가 모두 작동을 멈춘 상태가 되어 홍콩병원으로 실려가기

, 주인공은 전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은 상태였습니다. 병원에 

실려가서 임사체험 상태로 들어간 주인공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유체이탈이 

되어 영혼상태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넓은 의식을 갖게 된것같은 느낌이 들었고

육체적 삶속에서 있을때는 느끼지 못한 자유와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여기 이렇게 몸도, 인종도, 문화도, 종교도, 신념도 없이 내가 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이렇게 존재하는데그렇다면 나는 뭐지?

나는 누구지?

분명히 지금 나는 줄어들거나, 작아지지 않았는데, 오히려 나는 이렇게 크고, 이렇게 

힘 있고, 또 이렇게 모든 걸 아우르는 존재였던적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 단 한번도 

느껴 본적이 없어

 

주인공은 자신이 느낀바를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물리적 삶은 껌껌한 창고()에서 손전등 하나로 의지하며, 감각을 집중하는 것만 

알 수 있고, , 친숙한 것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히 창고()에 스위치

(깨어남)가 켜졌을 때, 전에는 보지 못한 눈부신 빛과 소리 등이 들리고, 우리가 보아

온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들이 보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창고안에 모든 것이 있는 

것을 알고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공은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깨달았고, 자기 자아의 장엄함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깨어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면, 자신의 몸이 순식간에 나으리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몸은 자신의 내면 상태를 반영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이죠.

 

주인공은 자신의 몸이 죽어가는 것이 의식되었고, 의사가 가족들에게 장기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설명했을 때, 의식에서 깨어났습니다. 주인공은 3일만에 종양이 

아주 작아지고, 5일째 되는 날,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겼습니다. 의사들은 주인공

이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의심해, 각종 검사를 한다면서, 5주만에야 

주인공은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그 후, 사람들은 피해자와 가해자로 보지 않고, 오직, 우리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관점도 변해 누군가 세상을 떠났을 때, 슬프고 그리웠지만

그들이 다른 영역으로 넘어간 것을 알기에 더 이상 애도하지 않았습니다.

 

임사체험을 하고 주인공은 자신이 온 우주에 연결되어 있고, 우주가 살아있고 역동적

이며, 의식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남이 아니라 자신을 

판단하고 비난하는데서 출발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협소

하고 어리석은 존재가 아니라 우주와 내가 본래 하나고 사랑자체라고 합니다. 그녀는 

그 무엇도 되려하지 말고, 달리 무엇도 하지 말고, 그저 자신이 되라고 수도 없이 한말

을 하고 또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가진 존재입니다.

우주이며, 순수한 사랑입니다.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마음을 알아채고, 비우기만 하면, 그뿐이였습니다

이미 다 가졌는데, 욕심을 내어, 남의 것을 탐하였습니다.

 

에고가 자신이 아님을, 어서 빨리 알아채고,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