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글을 올리려다 망설이곤 했는데 감히 글 올려봅니다.



이곳에서 코팅히란야와 피라밋 모자를 구입하여 모자는 모니터 위에만 놔두고 주로 코팅히란야를 사용합니다. 코팅히란야를 받고서 바로 낮잠을 잤는데 몸속으로 무언가가 흘러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자에 나와있는 경험담/체험담의 내용이긴 했습니다만, 반신반의 했었거든요. 



히란야 위에서 잔게 일주일쯤 된것 같습니다. 자면서 나타난(?) 이상한 점이 있는데 하나는, 전 잘때 추위를 그렇게 타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깔고난 직후부터 계속 자고 일어나면 춥다는 겁니다. 우연히 나타난 현상일 수 있겠다..싶어 옷과 이불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는데 여전히 춥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가위에 눌리는 꿈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7일동안 약3번 정도 가위에 눌리는 꿈이나 악몽을 꿨습니다. 악몽이나 가위 눌리는 꿈이 있긴 했어도 이렇게까지 자주 나타난 적이 없어 무서운 기분도 듭니다. 그리고, 바라보는 눈이 더 부드럽게 바뀐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딱히 설명하긴 뭐한데 온화하게 바라본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여전히 씩씩거리는 날이 있어서 아직 멀었습니다.



이 추위와 악몽은 언제쯤 사라질련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_(__)_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한주 시작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