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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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며칠전에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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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5.230), 작성일 03-02-07 14:59, 조회 7,79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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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현상들은 전생에 지어놓은 원인이 있고, 인연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사주라 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업의 흐름을 그대로 답습하는 겁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는 것은 형체가 없으면서도 반드시 작용을 하고 벗어나기 힘들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생에 가졌던 고정관념과 의식의 한계를 극복하지 않으면 또다시 그런 습을 불러들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넓게 보라는 겁니다. 일어나는 현상에 얽매여 고통받지 말고 이를 깨우치고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라는 겁니다.



부인과의 관계는 전생의 좋지않은 관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 길문님은 아랍의 대부호였습니다. 한나라의 왕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여러 명의 아름다운 부인도 있었습니다.

지금의 부인이 그 중 한사람이었으며 불길이 이는 것 같은 질투와 원망을 품게 됩니다.

이번 생에서 부인은 그때의 원한을 복수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왼쪽어깨에 빙의된 기운과 심장이 두근거리는 반응은 빙의될 때와 빙의되어있던 상태가 드러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본 연구회의 게시판을 볼 때 느낀 현상이 바로 후자의 경우이며 천기의 기운에 의해 숨어있던 빙의기운이 드러나 반응을 하는 겁니다.

부인 안에 빙의 되어있던 존재들이 자꾸만 오 길문님을 시험하고 치고 있군요.

기운적으로 이상함을 느끼고는 있지만 아직 이를 극복할 만한 지혜가 부족하므로 고통만 당하는 겁니다. 이번 생에는 부인을 많이 사랑하시고 이해하세요.

결국 깨달음의 길은 본인의 몫이지만, 이런 인연으로 만난 것도 진정한 사랑을 알고 서로에게 가르쳐주기 위함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거부를 하겠지만 무음기테이프를 지속적으로 틀어놓아 집안의 기운을 바꾸세요.

부인이 보이는 부정적인 반응에 민감하게 상처받지 마시고 이제 안에 숨어 있던 부정적인 기운이 드러나는 현상임을 기뻐하며 부인의 진아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우리의 진아는 근원의식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빛이다'

부인이 내지 못하는 영적인 힘을 오 길문님이 도와주다보면 자신의 영적인 성장도 할 수 있으며 부인도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에 대해 알게되며 공부하기 위하여 만나는 겁니다.



예전에 알던 형이란 사람은 평소 물질적인 욕심이 가득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마나 사채등을 하는 것이며 그러다가 패가망신하게 되는 거지요.

그 사람의 가슴에서 따가운 기운이 느껴졌다고 했지요?

탁기의 기운이 감지될 때 매우 혼탁하면서 머리가 어지러워 혼란스럽고 마치 최루탄을 맞은 것처럼 따가운 기운이 감지될 때가 있는데 이는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탁한 기운을 느낀 겁니다. 그것도 그냥 탁기가 아닌 부정적이고 욕심에 찌들은 저급한 의식의 기운이 느껴진 거지요. 이런 의식의 소유자는 자신과 유사한 기운들을 끌어들여 갈수록 빙의상태가 심해집니다. 이는 자신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듭니다.

오 길문님이 당하는 고통이 이런 경우이며 자꾸 기운을 빼앗기는 현상을 느끼는 겁니다.

기란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전해지며 작용을 하게 됩니다. 형이란 사람이 힘들 때 오 길문님을 생각하게 되면 기운이 서로 교류하면서 상대방의 기운을 그대로 자기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는 겁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한 여름날 동네가로등을 보면 수많은 나방이나 날벌레들이 빛을 보고 몰려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전생의 인연과 오 길문님이 자신들보다 기운이 맑음을 느끼고 도움을 받고자 몰려드는 겁니다. 그러니 피해갈 수가 없는 겁니다.

인연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끊는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서로의 기운이 끌어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른 모습, 다른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족으로 모이고 친구로 만나고 사회에서라도 만나 이를 풀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이를 극복할 수가 있겠습니까?

먼저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버리라고 하는 것은 착을 모으지 말라는 겁니다. 그릇이 가득차 있으면 더 이상 담을 수가 없듯이 자신을 먼저 비워버려야 새로운 것을 알 수가 있고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야 자신을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내가 없어야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내가 없어지나요? 영묘한 근원인 나는 있는 겁니다.

그것도 우주의 마음이 되어 존재하는 것이지요. 어버이의 마음이 되어 모든 것을 보면 걸림없이 내 안에 일어나는 작용을 그대로 보게 됩니다. 어디에 치우침 없는 실상을 그대로 보고 알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사람들이 추구하고 얻고자 노력하는 것들이 얼마나 부질없고 한심한 소행인지 자연적으로 터득이 됩니다.

모으지 마세요, 하나의 통로를 만들어 우주가 되세요.

자신이 먼저 빛이 되고나면 그들로부터 느껴지는 고통을 내 것으로 만들지 않고 빛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빛의 힘이 솟아나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과 인연 지어진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겁니다. 자신이 먼저 지혜가 열려야 그들을 이끌어 줄 수 있게 됩니다.

오 길문님이 빛으로 깨어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