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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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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15), 작성일 04-01-25 21:36, 조회 3,590, 댓글 5

본문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 곳을 온,오프라인으로 여러 번 방문 하였지만 글은 처음 올리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간밤에 꾸었던 꿈의 내용을 올리고, 그에 대한 단상을 적고,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제가 부시대통령의 코디(혹은 시중드는 임무)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4개월간 그의 연설과 방문일정을 쫓아다니면서 도와주는 임무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반란군의 편에 서서 전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미사일 폭격이 이어지고 부시대통령 측 군인들과의 교전이 있었습니다. 전쟁이 종식되면서 두 명의 여성지도자가 나왔습니다. 한 명은 상징적인 존재였고, 다른 한 명은 실질적인 지도자였습니다. 상징적인 존재가 노래를 선창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 불렀습니다. 하늘에서는 평화와 사랑의 시대의 도래를 축하하는 꽃비가 내리더군요. 저는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제가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과정에서 꾼 간밤의 꿈의 내용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어떤 사건의 예지적인 상징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현상이나 꿈이나 무의식의 모든 것이 허상임을 봅니다. 꿈이나 현상세계에 매달려서는 진정한 자신을 알 수도 없을 뿐더러 덧없는 세상에서 무지한 상태로 끝없이 윤회하겠지요.



현재 많은 분들이 외계의 에너지나 빛을 추구합니다. 그것은 좋습니다. 비난 받을 일도 아닙니다. 훌륭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이 외계의 어디엔가 혹은 빛에 존재할까요? 자신의 내면이나 어둠을 무시하고 얻는 것은 반쪽짜리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완전한 무엇이 있고, 그것이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라면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디에 있을까요?



현명하신 여러분께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멈추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8:15)

지우님의 댓글

no_profile 지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8.25,

  모든것을 멈춘다는 의미가 무었이죠?

저역시 누구의 도움을 필요치 않습니다.

이모든 것들은 매트릭스의 일종임을 아니까요..^^

님역시 매트릭스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아요..

님역시 자신을 믿으세요 그것말고 없어요..

곧,,,꿈같은 현실은 다가옵니다.

그럼이만

평화님의 댓글

no_profile 평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145,

  모든건 깨아나기 위해 지불하는 수업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마시길
그저 받아 드리고 흘려 버리십시요
그러면 아마 내면의 평화를 느끼실겁니다

insight님의 댓글

no_profile insigh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0.251,

  자신의 주장을 남에게 관철시키려 할 필요 또한 없지요.
그것은 아직 님 또한 자신의 내면을 바로 보지 못했다는 거죠.
진리는 다 밝혀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두는 자신이 경험해 보아야할 메트릭스가 따로 있습니다.
그저 자신의 신념대로 묵묵히 가면 되는 것입니다.

한상훈님의 댓글

no_profile 한상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46.230,

  지우님, 모든 것을 멈춘다는 의미는 그 멈춤에 진리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숨과 숨사이, 시간과 시간 사이, 공간과 공간 사이, 운동과 운동사이에... 몸과 마음, 생각과 행동이 멈추어진 그 곳에 있는 진리 말이지요... 꿈같은 현실도 역시 꿈이며, 믿을 자신이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일 뿐입니다. 물론 기왕 꾸려면 멋있는 꿈을 꾸어야겠죠^^ 꿈을 꿀 때만요...
평화님...^^
insight님, 관절시킬 주장이나 싸우려는 의도 전혀 없습니다. 진리는 이미 다 밝혀져 있는데, 사람들이 모르거나 바로 보지 않으려 할 뿐입니다. 모든 것이 정해져 있고, 자신이 경험해 보아야 할 매트릭스가 따로 있고, 신념대로 묵묵히 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면, 붓다나 예수, 라마나와 같은 이들이 존재할 이유가 없었겠지요.

평화님의 댓글

no_profile 평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48.193,

  그렇습니다 붓다나 예수 라마나는 나의 바깥에 존재하고 있지요
우리는 내면으로, 몸안으로 들어가야만이 자신을 알수 있는게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