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안성에 사시는 친정 부모님 집에 강한 수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수맥 차단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고심하던 중 피라밋을 써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체험기를 올리니 관심있으신 분은 보시고 참고하세요.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라는 책을 읽고 엘로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이것 저것 엘로드에게 물어 보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수맥의 유무였습니다. 상계동에 있는 저희집은 산 바로 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맥이 딱 한군데 있었는데 그것도 아주 약한 것이었습니다. 위치도 문지방이라 정말 명당터였습니다. 그래서 이집 저집 엘로드를 가지고 수맥을 측정해 보았는데 시댁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성에 있는 친정쪽이었습니다.



엘로드를 갖다 대기가 무섭게 휙 접힘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위치도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잠자리가 편하지 않고 더구나 3살난 조카가 꼭 새벽에 깨어 자지러지게 우는 통에 아주 고생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을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 친정집 수맥을 좀 봐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원장님이 잠시 관하시더니 몸서리를 치시면서 수맥이 아주 센데요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없앴을 있을까요 질문을 드렸더니 잠시 관해 보시고는 피라밋을 4개 정도 네 귀퉁이에 매달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옥타헤드론(소형)을 4개 사고 거기에 수정을 2개씩 넣으니 전부 192000원이 들었습니다. 설치 방법은 천정에 매다는 것이 기운이 내려와 더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참, 천장에 못이 안박혀서 실리콘을 녹여 그것으로 붙였더니 튼튼하고 좋았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엘로드로  수맥을 측정해 본 결과.......... 제가 측정했을 때는 수맥이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세!!!



그런데 기감각이 유달리 민감한 남편이 측정을 하자 약하게 수맥이 감지되기는 했지만 접히는 정도가 아주 현저하게 감소했습니다. 수맥이 차단이 된 것이 확실했던 거죠. 며칠 뒤에 친정에 전화를 걸어 어떠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엄마는 잠이 깊게 잘 오는 것 같다고 하시고 특히 놀라운 일은 3살짜리 조카가 이젠 새벽에 깨서 울지 않고 아침까지 잠을 잘 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조카가 새벽에 깨는 것은 엄마랑 떨어져서 살아서 정서가 불안해서 우는 것인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뜻밖에도 원인이 수맥이었다는 것 때문에 여러가지로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수맥으로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