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빙의의 참뜻?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32.47), 작성일 04-07-23 23:41, 조회 4,145, 댓글 1

본문




SpiritWorld.jpg



① 형체가 없는 무엇에 의하여 스스로 자신을 지탱할 수 없어 남에게 기대어 의지하고자 하는 것.


② 어떤 강한 힘에 지배되어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타(他)의 힘에 조종되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현상.


③ 예기치 않은 뜻밖의 현상이나 형체(공동묘지나 상엿집, 시체 등)를 목격하였을 때 일시에 음습한 기운 즉 음기(陰氣)나 귀기(鬼氣)가 엄습하여 온몸에 전율을 느끼면서 등골이 오싹해지거나 간담이 서늘해지고 머리가 쭈뼛해지며 사지에 힘이 쭉 빠지고 온몸이 오그라들며 다리가 후들거려 꼼짝달싹을 못 하고 귀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며 헛것을 보고 헛소리를 내는 등의 이상 현상.


④ 자기 몸 안의 정기(精氣)보다 강한 사기(邪氣)나 살기(殺氣)가 충만한 곳에 갔을 때, 순간 정기가 이에 눌려 갑자기 어지러운 현기증을 느끼는 것.



또는 이런 장소에 오래 머무르게 되어 정기를 빼앗기고 사기(邪氣)와 살기(殺氣)가 충만해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심(正心)이 탐심(貪心), 역심(逆心)으로 바뀌어 올바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상실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게 되며, 그로 인해 항상 의(義)보다 이(利)를 먼저 생각하고 배신과 모반을 일삼는 비굴한 짓을 하고, 바르고 얌전했던 성품과 성정이 갑자기 포악무도해지거나 광기 어린 행동을 하는 것.


<육신을 잃은 혼백(영혼)이 유주무주(有主無主) 고혼이 되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인연처를 찾아 우주법계를 떠돌다가 혼백이 머물기에 적당한 장소나 사람을 만나게 되면 미혹하고 싸늘한 영체를 그곳에 숨기게 된다.


그로 인해 영체(靈體)가 들어간 장소는 흉지(凶地), 흉가(凶家)가 되게 마련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 또한 귀신에 홀린 상태가 되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게 된다.>



<빙의의 증상>


또한 사람의 몸에 직접 유착되면 유착된 사람은 발작을 일으키거나 황폭한 성격으로 변하여 심지어 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외롭고 차갑고 고통스러운 영혼들이 오갈 데 없는 귀신이 되어 인연 따라 들러붙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주로 ‘빙의’라 말한다.


빙의 현상에 걸리는 것은 자연적으로는 귀기(鬼氣)가 붙거나 사기(邪氣)나 살기가 유난히 강하게 작용하는 환경 속에 멋모르고 들어갔을 때 주로 걸리지만, 물질과 과학 만능 시대가 된 요즈음은 그것만이 원인은 아니다.


근래에는 인위적인 현상에 의한 빙의 현상도 비일비재하다. 마약으로 인한 환각·환청 상태에 빠지는 일, 장시간 컴퓨터를 접하는 데서 발생하는 만성 피로·정신 장애도 역시 빙의 현상이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빙의 현상이 부쩍 늘어만 가는 추세다. 이 같은 약물과 전자파에 의한 빙의 현상은 청소년층에도 만연되어 확산일로에 있으니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빙의의 세계는 광범위하여 잠시 방심하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빙의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최선의 비방이 있다면 그것은 단 하나 ‘정신을 강하게 하는 것’뿐이다.


<여러 가지 신(神) 중에서 귀신도 무서워 범접을 못 하고 도망간다는 신이 있으니 그 신은 다름아닌 산 사람의 강한 정신(精神)이다. 평소 심신을 다스리는 데 게을리 하지 말고 강한 정신의 소유자가 된다면 그에게 결코 ‘빙의’는 없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09)

eQUIlIbrIUm님의 댓글

eQUIlIbrIUm 이름으로 검색 61.♡.5.17,

  빙의(憑依, 귀신들림)
영혼이나 강력한 힘, 절대적 신의 힘이 사람에게 침투하여 삶의 전반이나 특정 증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 그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비정상적으로 행동하거나 "내 안에 누가 있는것 같다." "머리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누군가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등 흔히 귀신이 씌였다고 말해지며 이러한 현상은 UN 산하의 국제보건기구(WHO)에서 정한 국제질병 분류에도 "빙의(Possession)"라는 진단명이 정식으로 있습니다.
이 경우 빙의에 의해 고통받는 당사자도 정상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어야겠지만 빙의된 영가 역시 치유의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