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과 마트에 갔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고 있으니

  저쪽에서  돌아가신  장모님이  마트 위에서  화장지등 물건등을

  사시려는지  아님 거기서도  또 청소를 하시는지  하여튼 상단에

  있는 물건 화장지등을 딱으며 보고 계셨습니다

  아들 정준이와 2층에 가서 이것 저것 고르고 내려와서 가려니

  장모님이  오셔서  빵 과 책 같음  등을  주시며

  그냥  홀로히 가셨습니다.

  살아계셨을때 그모습으로요

  꿈을  꾸고 있으면서  제가  울다가  제가 우는 저에  놀라서 일어났

  습니다.  집사람이  왜 우냐고 깨워서  일어나고요



  장모님은  정이  너무 많고  업장도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좋으신분인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물건  다 퍼주는 분입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도

  저희 아버지 얼마 드리면 기술 좋으니  자전거포라도 하실라냐고 저에게 묻더 군요  얼마면 되냐면서요  하연튼 좋은데 가셨으면 합니다..

  물론  빛으로 가셨을 겁니다.  그리 밉습니다.

  하여튼 살아계실때 잘해야 하는데....  인간이라  뒤에 늦끼네요..



  옴  나마하 시바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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