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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의 비밀은 '아리랑'에 있다(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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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北斗七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34.44), 작성일 04-09-24 22:30, 조회 5,3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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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 신화의 뿌리


8세기 초에 편찬된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신화 시대'편에는 인명·지명 등에 쓰인 한자의 원래 소리를 다른 한자로 기록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 소리들은 한국어입니다.


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노미코토[可美葦牙彦舅尊]

일본으로 이주한 신들의 시조로 전해지는 이 신은 수메르인의 신입니다. 신의 이름이 한국어로 잘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우마'는 '엄마',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시아시'는 '씨앗이'입니다. '카'는 주격조사 '가'입니다. '비'는 '핀' 즉 '피어나다'라는 뜻입니다. '히코지'는 '흰 꽃',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입니다. '노'는 일본어에서 소유격 조사입니다. '미코토[尊]'는 신의 이름에 붙인 아리아어의 존칭입니다.


이상을 종합하면, '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노미코토'의 뜻은 '엄마 씨앗이가 핀 흰 꽃 신(神)'이 됩니다.


다카미무스히노미코토[高皇産靈尊]


한국어로 '다'는 '모든', '카미'는 '곰신[熊神]', '무스히'는 '무서워하는'입니다. 따라서, '다카미무스히노미코토'는 '다 가미 무스히노 미코토' 즉, '모든 신들이 무서워하는 신'이라는 뜻입니다.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神]

·'위대함이 많은 곳'입니다.


'아마테'는 신화적으로는 일본으로 이주한 신들이 살았던 천상의 낙원이었고,

역사적으로는 아리아인들의 고향이었고, 현실적으로는 아리아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었으며 미래적으로는 아리아인들의 이상향이었습니다.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는 일본 황실의 조상신입니다.


'아'는 아리아 인의 원주지를 뜻합니다. '아'는 위대한이라는 뜻으로도 쓰였습니다. '마'는 많은[many]과 어원이 같습니다. '테'는 '야마토[大和]'의 '토'와 같고, 뜻은 한국어의 '터'와 같습니다. 따라서, '아마테'의 뜻은 '알이 많은 곳'

'라'는 이집트의 태양신 '라(Ra)', '로마(Roma)'의 '로', '신라(新羅)'의 '라', '고구려(高句麗)'의 '려'와 어원이 같습니다. '쓰'는 소유격인 한국어의 'ㅅ', 영어의 ''s'와 같습니다. '오오미'의 앞에 있는 '오'는 한자로 어(御)에 해당하는 존칭이고, '오미'는 한국어의 '어미[母]'입니다. 따라서 '오오미'는 '위대한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카미'는 한국어의 '곰[熊]'과 어원이 같으며, 신(神)이라는 뜻입니다.



곰을 토템으로 섬기던 종족이 남긴 언어의 자취입니다. 따라서,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의 뜻은 '아마테의 태양신이신 위대한 어미신[母神]'입니다


마사카아카쓰카치하야히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

[正哉吾勝勝速日天忍穗耳尊]



'마사카아카쓰카치하야히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를 한국어로 의역하면, '정의(正義)로운 군신(軍神) 마사(Mars)께서 싸움마다 승리할 수 있도록 나와 항상 같이 하기를 비오니 이루어 주소서 참 이삭귀 미코토'가 됩니다.

'마사카[正哉]'의 원형은 '마르스(Mars)가'이고, 뜻은 '정의(正義)로운 군신(軍神)·마르스(Mars)께서'입니다. '마사카'의 '마사'는 로마 신화의 군신 '마르스(Mars)', 신라왕의 칭호 '마수간(麻袖干)'의 '마수'와 어원이 같습니다.


일본어에는 '군신께서'라는 뜻인 '마사카[正哉]'에서 전의되었다고 볼 수 있는 '마사카(まさか)'와 '마사카리(まさかり)'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사카'는 '설마'라는 뜻인데 이 말 속에는 '정의로운 군신께서'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마사카리'는 '큰 도끼'라는 뜻인데 이 말의 어원은 '군신 마르스의 칼'이라는 뜻인 '마사칼'로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도끼형 무기를 '카리(칼)'라고 불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吾]'는 '나'를 뜻합니다.

'카쓰카치하야히[勝勝速日]'는 '같이같이하여히'입니다. 이 말은 싸움마다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항상 같이하도록 해'의 뜻입니다.

'아메[天]'는 영어의 '아멘(Amen)'과 어원이 같습니다. '간청한 대로 이루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다'라는 뜻입니다.


'오시호미미[忍穗耳]'의 한자는 한국음으로 '참을 인(忍)', '이삭 수(穗)', '귀 이(耳)'입니다. 따라서, '忍穗耳'를 이두식 표기로 보면 원래의 소리는 '참 이삭귀(Isaac)'가 됩니다. '참'은 진실이라는 뜻이고, '이삭귀'는 ≪성경≫의 '이삭(Isaac)'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히코나기사타케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

[彦波 武  草葺不合尊]



'히코나기사타케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는 제1대 천황인 진무천황[神武天皇]의 부친의 시호입니다. 이 이름을 한국어로 해석하면, '태양의 아들이 나신 곳은 타케우가야[大加耶] 후키아에[咸安]이신 귀인'이 됩니다. 이 시호는 진무천황의 부친이 대가야(大加耶) 함안(咸安) 출신임을 밝혔습니다.

'히코'는 '태양신의 아들', '나기사'는 '태어나시기를', '타케우가야'는 '덕가야(Duck Gaya)' 즉 '대가야'입니다. '오리(duck)'는 아리아인의 원주지를 상징하는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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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본 씨름 스모의 유래


스모는 일본으로 이주한 아리아인의 전통 운동 경기입니다

일본의 씨름 '스모[相撲,すもう]'의 유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옛날의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스모 경기 용어의 어원을 밝혀 보아야 합니다.


8세기 초에 편찬된 ≪고사기(古史記)≫와 ≪일본서기(日本書紀)≫에 스모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스모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운동 경기입니다. '스모'는 한국의 '씨름', 러시아의 '삼보(sambo)'와 비슷한 운동 경기이고, 이름도 비슷합니다. 이러한 친근성은 스모·씨름·삼보의 기원이 알알 문명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스모 경기 용어에 쓰인 한자의 뜻과 경기 용어의 뜻 사이에는 어색한 점이 많습니다. 이것은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스모 경기 용어의 소리와 뜻을 둘 다 살려 한자로 표기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본 전통 어휘들의 표기에 쓰인 한자의 뜻보다는 일본식으로 읽는 소리에 원래의 뜻이 있습니다. 스모 경기 용어의 경우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용어의 소리들은 원래의 것이며, 이 소리 속에 원래의 뜻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경기 용어의 표기에 쓰인 한자의 뜻은 참고가 될 뿐이지, 결정적인 자료가 될 수 없습니다. 한자의 뜻에 구애 받지 말고 소리의 뿌리를 찾아서 그 뜻을 해석해야, 스모의 유래가 밝혀질 수 있습니다.

스모가 일본에 전래된 방식은, 당시의 상황으로 볼 때 오늘날과 같은 일반적인 문화의 전파가 아니라, 집단적인 종족의 이주와 더불어 전래된 문화의 파종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 살았던 수메르인과 아리아인의 일부가 일본으로 이주했습니다. 스모는 이들이 가져가 전승시킨 것입니다. 스모의 경기 용어가 수메르어라면 한국어와 잘 통할 것이고, 아리아어라면 영어가 잘 통할 것입니다. 경기 용어들이 한국어로 해석이 대부분 안 되는 것으로 보아, 스모는 아리아인이 보급시킨 운동 경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각으로 스모 경기 용어들의 어원을 영어에서 찾아보면, 경기 용어의 소리가 아리아어에서 기원했고, 그 소리의 바른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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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시[力士, りきし]

'리키시'는 스모를 하는 사람, 씨름꾼이라는 뜻입니다. '리키시'라는 말은 '스모'가 일본에 처음 들어올 때 함께 전래된 원래의 소리입니다. 옛날부터 사용해 온 '리키시'라는 말을 한자로 '리키시[力士]'라고 표기한 것입니다. '리키시'의 뜻과 소리에 '力士'가 가장 잘 어울렸던 것입니다.

'리키시'는 영어의 '리거(Leaguer)'와 어원이 같습니다. 즉, '스모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라는 뜻입니다.


도효[土俵, どひょう]

'도효'는 스모 경기를 하는 장소입니다. '도효'의 소리에는 '토너먼트'로 시합을 진행하는 장소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도효'의 어원은 영어의 '토너먼트(tournament)'와 같습니다.


도효이리[土俵入り, どひょういり]

'도효이리'는 선수들이 씨름판에 등장하는 의식입니다. '토(土)'는 시합 장소를, '표(俵)'는 선수들의 대진 관계를 나타내는 표식을 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도 스모 경기를 거행하기에 앞서 선수들의 대진 추첨·경기 방식의 설명·선수 선서 등의 행사가 있었고, 이러한 사전 행사를 '도효이리'라고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효이리'의 어원은 '토너먼트(tournament)'와 같습니다.

경기 용어에 '리키시'와 '도효'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보아, 경기 방식은 리그전이나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코[四股, しこ]

한자로 네 개의 넓적다리라는 뜻인 '시코[四股]'는 씨름판에 나온 선수들이 시합을 하기 전에 각자 자신의 좌우 양다리를 서로 번갈아 들어올렸다가 힘껏 내려디디는 등의 독특한 동작을 취하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시코'는 선수들의 준비 운동이자, 상대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상대의 기를 꺾는 전초전이자, 상대의 능력을 탐색하는 일종의 탐색전이자,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경기의 흥을 돋구기 위한 행위입니다.

'시코[四股]'는 영어로 '조사하다'·'찾다'라는 말인 '시크(seek)'와 어원이 같습니다.


교지[行司, ぎょうじ]

'교지'는 스모 경기의 심판입니다. '교지[行司]'는 영어로 '심판'·'재판관', '심판하다'·'판결하다'라는 말인 '저지(judge)'와 어원이 같습니다.


핫케요이(はっけよい)

'핫케요이'의 뜻은 일본어 사전에 "씨름꾼이 서로 수를 쓰지 않고 있을 때 심판이 지르는 소리"라고 쓰여 있습니다. '핫케요이'에 한자의 표기가 없는 것이 특이합니다. 한자의 표기가 없다는 것은 '핫케요이'는 정식 경기 용어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핫케요이'의 뜻을 잊어버렸지만, 당시 사람들에게 '핫케요이'는 한자로 표기할 필요가 없었던 일상적인 말이었다는 뜻입니다. 다른 용어들은 영어와 그런대로 뜻이 통하지만, 이 말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핫케요이'는 '할께요이', '....을 할께요', 즉 '...을 하겠다'라는 의사 표시를 뜻하는 2천여 년 전의 한국어입니다.


노콧타[殘った, のこった]

'노콧타'의 뜻은 일본어 사전에 "씨름판 가장자리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심판이 겨루고 있는 두 씨름꾼에게 결판이 나지 않았음을 알리며 지르는 소리."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노콧타[殘った]'의 원뜻을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이 '殘(잔)'자를 '남을 잔'으로 해석하고, 원 뜻을 추리한 현대인의 생각입니다. 여기서 '노콧타[殘った]'의 '殘'은 '상하게 할 잔'·'해칠 잔'으로 쓰였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원래의 뜻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모 경기 용어들의 소리와 뜻은 그런대로 본래의 것에 근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콧타'의 원 뜻은 완전히 잊혀졌습니다. 하지만, '노콧타'의 소리는 온전히 보존되었습니다.

'노콧타'는 영어의 '노 쿼터(no quota)'와 어원이 같습니다. '노 쿼터'는 선수에게 할당(quota)된 자격이 없다는 뜻입니다. '노콧타'를 좋지 않다는 뜻인 '노 굿(No good)'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이 말은 '殘(잔)'의 뜻과 차이가 너무 큽니다.


"핫케요이 노콧타."의 원형은 "할께요이 노 쿼터."입니다. 이 말의 뜻은 선수들이 시합을 활기 있게 진행하지 않을 경우, 심판이 시합을 몰수하여 선수들을 실격시켜서 퇴장시키고 선수들의 자격을 정지시키겠다는 뜻입니다. 심판이 선수들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핫케요이, 노콧타."를 "자 아직 남았어."로 해석하는 것은 본래의 뜻과 차이가 너무 크다.

"핫케요이 노콧타."의 어원과 뜻은 "알알 문명을 일으켰던 수메르 인과 아리아 인이 한반도를 경유하여 일본으로 이주했다."는 시각을 갖지 않고는 결코 밝혀질 수 없습니다.


요코즈나[橫綱, よこづな]

'요코즈나[橫綱]'는 스모의 최고 지위에 오른 선수나 그 지위를 뜻하는 말입니다. 또, 요코즈나의 지위에 오른 선수인 요코즈나가 시합전 의식에 참가할 때 허리에 매는, 금줄에 종이나 솜 오리를 드리워 장식한 굵은 줄이 요코즈나입니다. 요코즈나는 비유적으로 "제일인자"라는 뜻입니다.

'요코즈나'는 영어로 '멍에'라는 말인 '요크(yoke)'와 '줄'이라는 말인 '라인(line)'을 합한 '요크스 라인(yoke's line)'과 어원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멍에' 즉 '요크(yoke)'는 소나 말을 부리기 위해 목에 가로 얹는 나무를 뜻합니다. '멍에를 쓰다'·'멍에를 메다'라는 말은 자유로이 활동할 수 없게 어떤 일에 얽매이다는 뜻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멍에 모양의 표지물이나 창 세개를 세워서 만든 문 밑을 포로에게 기어 나아가게 하여 복종의 뜻을 표시하도록 하였는데, 이 문을 '요크(yoke)'라 했습니다. '멍에 문'과 '요코즈나'는 상호 뜻이 통합니다.

스모 경기의 최후 승자에게 '멍에의 줄'을 허리에 매게 하는 것은 소에다 멍에를 씌우고 고삐를 매는 것과 같습니다. 최후의 승자에게 주어진 '멍에의 줄'은 "승자는 관중의 환호에 흔들리지 않고, 왕의 신하로서 왕에게 충성과 복종을 해야 합니다."라는 뜻을 상징하는 표식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요코즈나'의 뜻은 비록 '멍에의 줄'·'멍에와 고삐'이지만 최후의 승자는 이러한 징표의 착용을 자랑으로 여겼고, 사람들은 이것을 부러워하게 되었습니다.


'요코즈나'의 아래 지위인 '오오제키[大關]', '세키와케[關脇]', '고무스비[小結]'의 뜻은 창 세개를 세워서 만든 멍에의 문(門)과 연관을 지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보다 하위급의 우두머리인 '마에가시라 힛토[前頭 筆頭]'의 어원은 '마스터 헤드(master head)'로 볼 수 있습니다. '마에가시라[前頭]'라는 말은 스모의 고유 용어입니다. 이것은 '마에가시라'라는 말이 스모와 더불어 전래된 아리아어라는 뜻입니다. '마에가시라'의 어원은 달인이라는 뜻인 '마스터(master)'와 같고, '힛토'의 어원은 '헤드(head)'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완전할 수는 없으나 그런대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언어의 원형을 고수한 스모의 전통은 오늘에 와서 스모의 유래와 선조의 유래를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모 용어의 원형이 유지된 이면에는 수메르인과 아리아인의 전통을 이으려는 일본인의 잠재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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