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기도의 성과는 ‘100일천도제’를 하는 사람의 진실 된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조상과 악연으로 인해 빙의되어있던 존재들이 이젠 악업을 끝내고 빛이 되시기를 바라는 진실 된 마음을 가질 때 천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먼저 전생에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참회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먼저 조복하고 존재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그들을 이해하고 빛으로 환원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참회 없이 제령만 하려고 해서는 절대로 천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빙의된 존재가 먼저 그 기만함을 알고 욕을 하거나 비웃는 경우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원으로 돌아가시라는 것은 자아의식이 형성되어 업을 쌓기 전인 신성의 모습을 되찾으라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들의 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도윤회를 통하여 나라고 알고 있던 거짓된 모든 허물을 벗고 근원인 신성으로 깨어나라는 것이지요.



천도제의 뜻은 전생과 현생에 자신이 지어놓은 모든 업장을 풀자는 것입니다.

가족과 친지들, 주변의 인연 지어진 사람들을 보면 현생에서 뿐만 아니라 전생에 여러 차례 만났던 사람들로 전생의 업을 청산하지 못하고 이번 생에 까지 연결이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전히 전생에 가졌던 사고방식과 행동이 달라지지 않았으니 매번 똑같은 상황과 인연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내 팔자는 왜 이리 사납고 복이 없냐고 합니다.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누가 복 안줍니다. 공짜 인생은 절대로 없으며, 다 내가 행위한 만큼 돌아오게 됩니다.



코에 걸려있는 비염은 조상보다는 스스로 마음을 닦으라는 몸의 신호입니다.

병은 기실 알고 보면 깨달음으로 가기위한 스승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들어나는 현상에 왜 이럴까 의문만 가지지마시고, 현상 속에 숨어있는 진정한 뜻을 바로 알아야 기운이 달라지게 됩니다.



‘100천도제’를 하면서 코에 일어나는 비염이 어떤 업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었는지 원인은 모르지만 이런 업에 걸리게 된 것은 나의 부족함이니 나를 용서하시고 그곳에 빙의가 되어있는 존재는 빛의 모습으로 돌아가시라고 기도를 합니다.

처음에는 기도가 제대로 됐는지 감이 잘 안 오시겠지만 꾸준히 마음을 내어 하는 것이 중요하며, 마음으로 이루어졌다고 믿으시면 됩니다.

만약 기운까지 느껴지게 될 경우 그 부위에 열이 발산되거나 마음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면서 마치 코 속에 박하향이 나는 것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반응들은 그 부위의 업이 한가지 씩 벗겨져 나갈 때 일어나는 반응들로 갈수록 코에 일어나던 병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100일 천도제’를 하면서 대체적으로 일어나는 반응들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며 참회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는 빙의되어있던 조상이나 빙의령들이 한이 많이 쌓여있는 경우들로 천도제를 지내는 사람이 윤회의 공부를 끝내기를 원하자 이제 그 업을 끝내고 빛으로 돌아가고 싶어 함입니다.



가슴이 많이 애리고 찌르듯이 통증이 오기도 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분노가 일어나거나 우울증이 일어나 의기소침해지는 순간들도 있으며 삶의 의욕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팔 다리가 아프거나 관절들이 부은 것처럼 아플 수도 있으며, 마치 전기고문을 당하듯이 애리 애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증세들은 빙의되어있던 기운들이 튀어나오는 천도제를 하면서 자신이 전생의 행적을 참회하며 존재들이 빛으로 깨어나시기를 기도해야 그 통증이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천도제를 하는 시기는 따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마음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모두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단지 기간을 100일로 잡았을 뿐, 자신이 깨달기 전까지 마음을 관하는 공부로 삼으셔야 합니다.

아직 시작을 하지 않으셨다면 오늘이라도 바로 시작을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