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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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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길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177.161), 작성일 03-02-22 22:22, 조회 7,37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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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저녁에 제주도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로 다시 왔습니다.

거의 열흘동안의 이별이었어요. 거의 일년동안 살아보면서 이렇게 떨어져서 살아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다시 그녀를 보니까 너무나 반갑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하루종일 좀 피곤했는데... 아내의 사기를 받아서 또 피곤한 것은 있었지만 별로 개의치가 않으니까 그럭저럭 또 괜찮아요. 의식적으로 사기를 느끼면 그것을 자꾸 가슴으로 끌어당길려고 하다가 보니까 가슴이 웬지 모르게 둥~ 둥~ 울리는 것은 있지만 근원의 중심가슴을 느끼려고 하면서 행동과 의식의 축을 항상 바라볼려고 하니까 그리 나쁜 느낌은 오히려 없습니다. 이게 오히려 덕을 쌓는 일이다 이렇게 인식을 바꾸었죠. 즉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터전(울타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먹었답니다.



암튼 히란야와 피라미드가 저의 기운을 제대로 조율해주고 있음을 항상 믿으면서요.



아내가 어제 별난 꿈을 꾸었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수많은 사람과 어느곳에서 기도를 하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아주 커다란 뱀이 저쪽으로 슬며시 나가더라구요.



아마 어떤 邪를 이겨냈다는 그런 암시가 되는 꿈같습니다.



또 다른 꿈을 꾸었는데 자신이 잃어버린 가방이 있었는데 그것을 실은 배가 떠나버릴려고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가방을 찾았더랍니다.



아마 그 배가 떠나버렸으면 저하고 헤어졌을지도 모르겠죠.(바른 해석인가?^^)



웬지 모르게 참 고맙고 그렇습니다. 자꾸 집안일을 적어서 창피스럽습니다만....

항상 조력을 받는 기분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봅니다.



제주에서 오길문 올림.



참고로 저는 꿈이 잘맞는 편입니다만 예전같이 생생한 꿈을 꾼다던지 그런게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수정을 좋아해서 그러는지 몰라도 전 꿈에서 수정을 받는다던지 히란야를 받는다던지 그러면 좋은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2-3일전에도 그런 꿈을 꾸었던거 같은데....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31)

어떤 이님의 댓글

어떤 이 이름으로 검색 211.♡.59.14,

  오길문씨의 글을 늘 보아오고 있습니다.
"근원의 중심가슴" 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시기로 한 것, 정말 멋져요.

화이팅!!!

어떤 이님의 댓글

어떤 이 이름으로 검색 211.♡.59.14,

  오길문씨는 기운을 어느정도 느끼시는 것 같은데, 제 기운에 대한 평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오길문님의 댓글

오길문 이름으로 검색 211.♡.84.140,

  아직은 바른 판단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읽으면서 강한 파워를 느꼈거든요. 뭔지 모르게 정밀하면서도 한마음으로 집중되어 있는듯한 (즉 분산되지 않은) ... 온몸을 관통하는 그런 기운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기운이 강하면서도 주파수가 조금 성긴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분도 있는데 아주 정미한 느낌이 들어요. 또한 의지력이 강하고 따뜻하신 분같구요.웬지 모르게 글을 남기면 항상 창피한 마음도 들고 그랬거든요. 나란 존재가 모두 노출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요.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길문님의 댓글

오길문 이름으로 검색 211.♡.84.140,

  원장님과 웬지  비슷한거 같기는 한데...(항상 섞여 있으니 분간이 힘드니까요)...아닌거 같기도 하고...아니면 원장님과 자주 만나시는 분이실까??? 하긴 수련을 하시는 분은 모두 원장님의 히란야 피라미드를 사용하시고 계시니...???
암튼 백회가 많이 열려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이님의 댓글

어떤 이 이름으로 검색 61.♡.123.241,

  요즘 오길문씨가 연구회의 피라밋,히란야를 통해서 공부하는 모습을 게시판을 통해서 계속 보니 너무 멋지고 즐거워요. 더불어 제 기운을 긍정적으로 보아주셔서 감사요.(^^)

아무쪼록 계속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