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박은식

일정: 2009년 3월29일(일, 오후2시~5시)

장소: 미내사클럽 강의실(2호선 봉천역 소재)

수강료: 3만원(미리 예약해주세요!)

문의: 02-747-2261~2



(3月29日) 테크노파시즘에 빠진 현대문명의 건강한 회복을 위하여 오랜 시간 고민한 젊은 과학도가 20세기 전기공학의 대가인 에릭 달라드를 찾아 머나먼 미국땅 그것도 오지의 사막에 가서 보고 느낀 그의 삶과, 새롭고 놀라운 전기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관련기사]

- [80호] 20세기 전기공학의 대가를 만나다-테크노파시즘에 빠진 현대문명의 회귀를 위하여

[관련소식]

- (홀로스 연구소) 에릭 달라드의 무선전력송신



▶ 에릭 달라드는 누구인가?

에릭은 역사상 처음으로 전자식 텔레비전을 발명한 판스워스(Philo Tylor Farnsworth) 가 아꼈던 제자이다. 고등학생 시절 당대 최고의 기업이었던 RCA의 지원을 받아 독자적인 연구를 시작했고, 이후 해군에서 고주파 엔지니어로 일했는데 실력이 출중하기로 인정받아 문제해결사로 불렸다. 제대한 후에는 샌프란시스코 근처의 RCA 연구소에서 테슬라의 기술을 재현시키는 연구를 하였다. 그 이후 항공왕으로 알려진 하워드 휴즈가 운영하였던 인테그래트론(integratron)에 초대되어 테슬라 코일을 제작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테슬라코 일은 흔히 테슬라 코일이라고 알려진 고전압 발생장치와는 완전히 다른 장치이다. 인테그래트론에서 제작한 장치는 테슬라가 생전에 말했던 내용과 일치하는 현상을 보여주고 특히 응폭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예로, 전기가 방전되는 모습이 나무가 자라나는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전류의 방향이 방전 방향과 반대로 지구를 향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개 이상의 장치를 함께 작동시키면 장치 사이에 소용돌이 모양의 방전이 발생되는데 이는 빌헬름 라이히가‘우주적 중첩(Cosmic Superimposition) ’에서 주장했던 내용과 일치한다.



(특강 내용)

Ⅰ. 파시즘의 발견

ㅡ 이차성격: 왜 독일 국민은 히틀러에 반대하지 못했는가?

ㅡ 근육무장: 빌헬름 라이히, 이차성격의 증거를 발견하다

ㅡ Logic인가 Logos인가?: 십자가에 담겨있는 Logic과 Logos의 의미

ㅡ 괴테와 스타이너, 과학에서 파시즘을 발견하다

ㅡ 빅터 샤우버거, 괴테를 증명하다: 원초적 현상(Ur-phenomena)


Ⅱ. 생명의 기술, 파시즘에 반대하다

ㅡ 다시 생각해보는 에너지의 의미

ㅡ 응폭의 발견: 스타이너의 나무 vs 뉴턴의 사과

ㅡ 바하의 음악이 만들어내는 형상(영상물)

ㅡ 생명의 전기: 테슬라부터 알렉산더슨까지

ㅡ 에릭 달라드, 테슬라를 기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