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인 노아가 노망들다.









예수님 안녕하세요.



그래 빛나리도 잘 지내셨는가?



네~



예수님! 구약성경에서 노아할아버지 노망드신것 같아요.



무슨 노망이냐?



제가 노아할아버지를 볼 때는 의인이 아니라 아주 노망한 할아버지예요.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너는 왜 성경을 반박하느냐?



아무리 악한 자라도 자기 자식을 저주할 사람은 별로 없어요.



노아가 당대에 의인이라는 칭찬을 받았는데 자신이 포도주 먹고 벌거벗었으면서



벗었다고 흉보았던 아들 함에게 그 자손 대대로 종이되라고 했잖아요.



듣고 보니 참 이상한 할아버지네



노아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도 마찬가지에요.



이삭은 또 뭐가 이상하냐?



자신을 위하여 큰 아들 에서에게 별미를 만들어 오면 축복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어머니로부터 들은 동생 곱은 꾀를 써서 형의 축복을 자기가 축복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별미를 만들어서 온 형 서에게 아버지 이삭은 축복을 할 것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하며



형 에서의 후손은 동생의 야곱의 종이 되라고 합니다.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별미 때문에 한 아들은 축복을 받고 다른 아들은 저주를 받았잖아요.



빌 복이 없다고 다른 아들에게는 저주를 하는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그렇기는 그렇네~



신약에 있는 탕자의 아버지를 보면 이상해요.



뭐가 또 이상하다는 말이냐?



아들이 자기에게 줄 유산을 먼저 주라고 하니 주고 또 아들은 다 탕진하고 돌아오니



이 아버지는 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축복하였습니다.



그게 어쨌다는 것이냐?



이런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바로 네 아버지가 그렇다.



온 세상에 있는 모든 부모가 탕자의 아버지처럼 하는 것이 아니냐?



노아도 자기의 수치를 드러냈다고 아들을 저주하는 것과



별미 때문에 아들을 저주하는 아버지가 의인이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은 탕자의 아버지처럼 자식이 재산을 다 탕진하고 돌아와도 축복하는 것이 하나님이라고 하니



이상한 아버지들이 날리를 치니 헷갈려서요.



그럼 빛나리는 어느 아버지가 더 맘에 드냐?



탕자의 아버지가 더 훌륭해 보입니다.



나도 그렇다.  너도 탕자의 아버지처럼 자비와 사랑과 축복이 충만한 아버지가 되거라.



하나님도 이처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이에게 그렇게 대하시고 계시고



나 예수도 이 세상사람 모두가 축복가운데 살기를 바라노라~~~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이 아니겠느냐?



맞습니다.  구약에 있는 노아나 이삭보다는 탕자의 아버지에 더 가깝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부모의 마음이거늘



AUM~~~~~





                                                            잘샬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