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포도주 (요한복음 2장)



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예수님 곰이싸~



빛나리 곰이싸~



이틀 동안 비가 내림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봄이 여름의 열기로 무더워지더니 봄의 기운으로 다시 수위조절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꽃이 피는 봄처럼 결혼의 꽃을 피웁니다.



예수님은 결혼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혼이라는 것이 창세기 2장 24절에 말한 것 같이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남자와 아내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을 결혼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일은 축하할 일이며 경사 중에 경사다.



예수님 그런데 지금은 결혼도 식은 죽 먹기고 이혼도 국물 말아먹듯 합니다.



그것은 결혼의 의미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렇게 가정을 꾸려가는 것이 아닙니까?



결혼은 사람이 온전해지는 길을 가는 동반자가 되는 의식이다. 



아프리카에서 성인식을 치르는 의식이 대단하다.



그 의식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그 마을에서 쫓겨난다.



나도 12살 때 유월절에 예루살렘에서 성인식을 치루었다.



그 뒤에 성인으로 인정받아 율법사들과 율법에 관하여 논쟁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성인이 되는 것은 배우 중요하고 책임과 권리를 행사할 자격의 시작인 것이다.



그럼 결혼식은 뭘 의미합니까?



성경에는 혼인잔치가 많이 나온다.



왜 그런데요?



천국에는 잔치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천국이라는 것은 장소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태적인 개념이다.



천국이라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천국은 한마디로 결혼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것입니까?



사람과 사람의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결혼식은 얼마나 중요하겠냐?



빛나리는 이 결혼식이 죽어서 천국에서 거행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겠지?



예수님 그 정도는 알죠.



내가 만난 많은 사람들이 죽은 후에 혼인잔치가 거행되는 줄 알고 있어서 한 번 물어본거다.



천국 결혼식은 사람이 살아있을 동안만 가능하고 ,



결혼식은 다름 아닌 사람들 마음 속에서 거행된다.



그런데 이 결혼식에 포도주가 떨어져버린 일이 닥쳤다.



이 세상에 결혼식을 축하할 포도주가 떨어진 시대가 닥쳐왔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과 하나되는 의식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진 지식이 되었다.



빛나리에게 다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비결을 가르쳐줌으로



다시 세상에서 하나님과의 혼인잔치의 기쁨을 다시 찾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땅에 와서 처음 한 일이란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쁨인 포도주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제 포도주를 먹을 때는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가 됨을 기뻐하도록 해라.



결혼은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라는 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사람에게만 허용된다.



이것은 가지도 포도나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삶 속에서 행하는 사람에게는



결혼의 기쁨을 표현하였던 포도주가 되는 포도가 저절로 열리게 되는 것이다.



결혼은 하나가 되는 표현이며



결혼은 온전함을 이루는 표현이며



결혼은 기쁨의 표현이며



결혼은 하나님이 되는 표현이며



결혼은 천국인 것이다.



온 땅에 포도주가 항상 넘쳐흐르기를..............



AUM~~~~~~~~~~





                                            잘샬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