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곰이싸~



빛나리 곰이싸~



빛나리야 나이아가라 폭포가 지금은 물이 말랐다고 하더라.



무슨 말씀이세요? 그런 뉴스가 없던데요.



너는 어떻게 보지도 않고 폭포가 계속 흐를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그건 그냥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거죠!



그걸 아는 놈이 말이야 안 보인다고 없다고 하는 놈은 누구냐?



무슨 말씀이세요?



네 마음이 안 보인다고 네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른다고 하잖니?



그럼 예수님은 제 마음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여기 빨간 고무장갑이 있다.  겉은 무슨 색깔이냐?



빨간색입니다.



그럼 빨간 고무장갑의 안쪽은 무슨 색깔이냐?



잘 모르겠습니다.



자 잘 봐라! 이렇게 손목부분을 잡고 손을 빼면서 뒤집고  입구에 입을 대고 공기를 주입하면



손가락이 다 나오니까 완전히 안과 밖이 바뀌었지?



네~



이제 안이 잘 보이냐 밖이 더 잘 보이냐?



안이 더 잘 보입니다.



이제는 고무장갑의 밖은 빨간색이요, 안은 하얀색임을 알았다.



이제 빛나리의 안과 밖을 완전히 바꾸어 볼까?



빛나리의 밖은 너나 남이나 금방 알 수 있다.



빛나리의 안이 어떻게 생겼나 한 번 구경해 볼까?



야! 저기 이쁘고 몸매 좋은 젊은 아가씨가 지나간다.



빛나리 눈 봐라 어디를 따라 가는고!



아이고! 죄송합니다.



그것 봐라. 예쁜 아가씨는 너의 밖에 있었는데 네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흘러갔는고?



예쁜 아가씨는 봤는데 성질이 나더냐?



아닙니다.



좋게 보였느냐?



네 좋게 보였습니다.



네가 아가씨를 보고 좋아하는 마음은 어디에 있느냐?



제 가슴에 있었겠죠?



아니다. 너의 얼굴에 있었다.



너의 마음은 네 몸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네 마음은 몸 밖으로 다 보이게 되어 있다.



이제까지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좋은 기운으로 감쌌다.



정말로 제가 그렇게 했습니까?



그런데 네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싫은 기운으로 멀리 밀어낸다.



이제부터는 마음이 밖에서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밖에 있는 사물에 대하여 네 마음이 어떤 기운을 보내는가를 잘 살펴야 한다.



먼저 너 자신에게 어떤 기운을 보내는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빛나리가 너 자신의 몸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서 사랑의 기운이 감싸는 것을 봐야한다.



그리고 너에게 고맙다고 말을 하면서 고마운 기운으로 너를 감싸도록 연습해봐라.



마음이 밖에 있다는 것을 알고 사물이나 사람을 볼 때 기운이 흘러가게 하고,



말을 할 때는 그 말과 함께 기운을 보내는 연습을 해야



모든 행동에 마음이 활동하는 것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말과 함께 사랑과 자비의 기운이 흘러가게 하고,



축복의 기운이 상대에게 흘러가게 한다면



멀지 않아 마음의 기운이 더 실제적인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안 보이던 마음이 육체보다 더 ‘나’라는 것을 알게 되고



사랑과 자비가 더 ‘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이아가라폭포가 항상 흐르듯



너의 머리위에 항상 황금빛가루가 흘러 내려옴을 볼 수 있기를...



모든 이가 빛의식으로 깨어나기를 .....



감사합니다.



AUM~~~~~~~







                    잘샬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