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19.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에게 계명을 안지켜도 된다고 하신 적이 없네요?



그럼 그럼 다 지키라고 했다.



내가 언제 간음하다 들킨 여인에게 죄지어도 괜찮다고 했니?



아니요.



요한복음 8장 11절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



분명히 나는 그 여인에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였다.



나는 용서는 하지만 그렇다고 죄를 지으는 것을 방종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계명중의 지극히 작은 것은 무엇입니까?



계명은 십계명을 말한다.



십계명 중 하나라도 지키지 않고, 안 지켜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사람이다.



누구든지 시계명을 지키고, 반드시 지키고자 하고,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는 말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잘 지키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는데요 정말입니까?



나는 천국은 사람으로는 갈 수 없으니 하나님으로 다 하시느니라 라고 말하였다. (마태복음 19:26)



부자 청년은 가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잘 들어봐라. 



부자 청년은 몸의 행실로는 모든 계명을 잘 지켰다.



그러면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잘 보면 부자청년은 우월감과 자기자랑으로 율법을 지켰던 것이다.



부자가 명품을 가지고 다니면 자기 위치를 과시하듯이 말이지



그럼 부자청년은 율법을 지켰지만 천국에 못들어갔다는 말입니까?



그렇다.



그렇다고 너는 천국은 하늘에 들어가는 곳으로 알고 있지는 않겠지?



천국은 너희 마음에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을 천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옥은 너희가 육신이 자신인줄 알고  육신의 욕심대로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죽어서도 천국같은 것은 없습니까?



그렇지 않다. 있다. 그러나 땅에서 이루어지만큼 하늘에서도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그럼 너희의 의가 바라새인과 서기관보다 낫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율법은 잘 지켰지만



마음의 부분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육체의 법으로는 완전하게 지켰지만 마음의 법에서는 낙제를 받았던 것이다.



 



그럼 마음의 법과 육체의 법에서 의로워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다.



나는 너희에게 천국이 너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왔다.



천국은 바로 사랑이며 이 사랑은 너희 마음 안에 있는 것이다.



이 사랑이 너희의 육체의 법인 율법을 지키게 한다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의롭게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마음에 천국이 임한 것이다.



천국의 마음이 너로 온전히 율법을 지키게 하는 것이다.



천국의 마음이 이루어진만큼 더 율법을 지킬 것이 아니겠느냐?



사람들은 겉만 보지만 하나님은 속과 겉을 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요즘은 믿음만 보고 행위로 잘못한 것은 용서하신다고 믿고 사는데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믿음이 잘 된 것이라면 어찌 행위로 잘못을 저지르겠느냐?



믿음이 잘 못되었기에 행위로도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이다.



즉 믿음이 잘 된 사람은 행위도 완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로 온전히 율법을 지킬 수 있게 만들 것이다.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간다 라는 거짓에 속지 않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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