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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외계인과 신종플루, 어떤 '맨인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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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76), 작성일 09-12-23 11:43, 조회 5,528, 댓글 0

본문


출처:뉴시스

2009-12-16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091215_00039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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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신종플루, 어떤 '맨인블랙'>



서울=뉴시스】차길진의 시크릿 가든 <31>





지구촌에 신종플루가 만연하고 있다.



사스, 조류독감도 거뜬히 이겨낸 우리나라였지만 신종플루는 예외였다. 과거에는 없던 신종플루는



어디서 출현했을까.







2000년 전후 할리우드 영화는 테러소재 영화가 대세였다.



백악관이 불타고 건물이 무너지고 심지어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기까지 했다.



그 때문이었을까, 2001년 9월11일 세계 무역센터가 불길에 휩싸여 붕괴되고 펜타곤(미국방부)이



화염에 휩싸였다.







할리우드의 다음 소재는 ‘좀비’였다.



알 수 없는 병원체가 급속히 확산되어 사람들이 서로를 잡아먹는 괴물로 변하고, 지구는 황폐화되거나



종말을 맞는다는 줄거리. 그러고 나서 슈퍼 박테리아,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가 전 세계에 창궐하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우주선에 침투한 외계생물체와 사투를 벌이는 ‘에이리언’시리즈가 대흥행을 거두면서 SF 영화가 면면히



대를 이었다.



그런데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에 맞선다는 스토리에서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우주전쟁’이란 영화에서는 맹위를 떨치던 침략자 외계인들은 최후를 맞는다.



지구 미생물에 면역이 없어서 하루아침에 전멸한 것이다.









최근 개봉작 ‘디스트릭트 9’에서는 보다 파격적이다.



외계인들의 우주선 내에서 전염병이 돌아 전멸직전에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외계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는 단지 영화 속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모 방송사의 미스터리 전문 프로그램에서는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 호의 괴미생물체를 다룬 적이 있다.



1986년 쏘아 올린 미르호는 2001년 돌연 폐기처분되었다.



처분 당시 러시아는 과도한 보수 비용을 공식적 이유로 내세웠지만 실제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는 주장이다.







당시 미르호에 탑승했던 박사들은 우주 허공에 떠있으면서 미르호 외부 창에 붙어 있는 이끼 같은



미확인 미생물을 발견했다.



그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보냈다. 그런데 그 결과는 과학자들을 매우 당황시켰다.



놀라운 속도로 번식하는 이 박테리아는 강력한 금속마저 부식시키는 막강한 괴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이 미생물이 때문에 실험실 엘리베이터가 부식했다고 한다.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도 죽이지 못한다는 것. 초고온과 강력한 화학처리에도 거뜬히 살아남는 슈퍼생물체라는 것이다.







미르호에서 이 박테리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부식이 일어나자 러시아는 우주개발에 막대한



지장이 감수하고 결국 미르호 폐기를 결정한 후 대기권으로 유도해 폭발시키고 잔해는 태평양 심해 속으로



추락시켰다는 내용이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UFO(미확인비행물체) 비행접시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 사진들은 정말일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사진들이 조작되었다고 감정한다.



하지만 개중에는 분명 사실인 사진이 존재할 것이다.







지난 4월21일 미국의 CNN 방송에서는 다음과 같은 보도가 있었다.



“우리(지구인)만이 우주에서 유일한 생명체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한 인물은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출신 에드거 미철이다.







1971년 아폴로 14호 달 탐사대의 일원이기도 했던 미철은 뉴멕시코주 로스웰 출신으로서 1947년



UFO 추락사건인 ‘로스웰 사건’에 대해 당시 고향 친구들로부터 미정부가 공포에 가까운 침묵을 강요했다는



증언을 전했다.







과거 NASA 연구원이던 국내의 모 교수는 달의 뒷면에 인류보다 오래 전부터 존재한 고등 생명체가



만든 인공구조물이 있다고 내게 실토한 적이 있다.



이는 NASA에서 일했던 과학자들과 일단의 미국 인사들이 주장한 내용과 완전히 일치한 것이었다.



뿐만 아니다.





90년대 초 필자가 미국에서 케네디 영가를 초혼했을 때, 자신은 외계인에게 암살되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 적이 있다.







최근 전해진 불가리아 소식은 더 충격적이다.



불가리아 과학 연구소 산하 우주연구소 과학자들은 외계인의 신호로 추정되는 미스터리 서클 해독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외계인이 30여개의 질문을 그들에게 던졌다고 주장했다.



불가리아 정부과학자들은 외계인과 통신으로 접촉한 적이 있다며 외계인의 존재를 분명히 밝혔다.





이 연구소의 부소장 라케자르 필리포브는 “외계인은 항상 우리 곁에 있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를 적대시하지 않고 우리를 돕길 원하지만 아직 우리가 그들과 접촉을 시도할 만큼의 수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0~15년 내에 인류가 외계인과 접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혼의 존재처럼 외계인의 존재도 믿는 사람들은 당연히 있다고 믿고, 안 믿는 사람들은 여전히 강력하게



불신하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제는 있다, 없다보다는 외계인과 인류가 어떤 관계여야 하는가하는 문제의식이 더 유익할지도



모른다.





우리 선조들이 처음으로 푸른 눈에 하얀 피부색을 가진 서구인을 보았을 때, 틀림없이 외계인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이런 ‘외계인’들에게 무참히 살육 당했다.



조지 오웰의 ‘화성침공’은 외계 존재에 대한 잠재적 공포를 드러낸 작품이다.



지구 인류는 외계인과 공존할 수 없을까.







인종의 전시장인 뉴욕 시내를 걷다보면 인간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파장을 내뿜는 인간의 외형을



가진 생물체(?)를 가끔 감지하곤 한다.



인간의 파장도, 그렇다고 동식물이나 영가의 파장도 아닌 존재. 영화 ‘맨 인 블랙’의 설정에서처럼



우리는 이미 외계인과 동거하고 있을지 모른다.







나는 실제로 그런 파장을 가진 자를 만나 구명시식을 올린 적이 있다.



그가 구명시식을 청한 이유는 인간과 다를 바 없었다.



수명, 과학지식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인 희로애락과 생사에 관한 고민은 여느 인간과 다르지 않았다.



나는 그를 만나면서 한 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



UFO를 만들어 행성을 자유자재로 오갈 정도로 문명이 발달했더라도, 반드시 지혜가 덩달아 발달하지는



않는다는 사실.







이런 측면에서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새로운 미생물인 신종플루는 외계로부터 온 존재가 아닐까하는



가능성을 열어놓지 않을 수 없다.



외계인들이 지구를 넘나들면서 우연히 그들의 미생물이 지구에 기생하기 시작한 것.



신종플루 창궐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 유해 전자파를 의심해볼 수 있다.



휴대전화, 고압전류, 전자레인지 등 현대 문명의 이기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전자파가 지구의 자기장을



교란시켜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인간의 생체 전류를 교란시켜 면역체를 급속히 저하시킨다는 가설이다.



일상적인 작은 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면역체가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실 2년 전에 필자의 칼럼에서도 아카시아 꽃에 향기가 없음을 언급하면서, 꿀벌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고, 꿀벌이 감소한 이유로 전자파의 유해성을 꼽은 적이 있었다.







지구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분명 외계인이지만, 우주를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인류도 같은 우주 시민이다.



지구의 연고권을 강력히 주장하는 인류에 대해, 혹시 외계인들은 ‘지구인도 무한한 우주를 여행하다 잠시



머물다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고 조언할지 모르겠다.



아니 더 크게 보면 지구 자체가 차원을 떠도는 행성형 우주선은 아닐는지.





                                                                                후암미래연구소 대표 www.hoo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