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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송환된 북한 선원들 뒷이야기>그리고 내년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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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8.143), 작성일 09-12-25 12:00, 조회 4,713, 댓글 0

본문


출처: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2/25/3579726.html?cloc=nnc

2009.12.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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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된 북한 선원들 뒷이야기>





-나흘 굶으면서도 남측 음식 손 안 대고 발 잘라낼 동상에도 수술 거부하고-

 

서해상에서 구조된 북한 선원 이 23일 북측으로 송환되고 있다.



낡은 작업복 바지 등 구조 당시의 차림새 그대로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11시 판문점에서는 북한 주민을 송환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21일 서해 덕적도 서방 17마일(약 27㎞) 해상을 표류하다 구조된 선원 7명이다.



현장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측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엉덩이 부분이 해어져 속이 드러난 바지와 소금기가 허옇게 말라붙은 상의 때문이었다.



선장을 제외하고는 방한복도 없었다.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북한 선원 대부분은 얼굴과 손발이 동상에 걸린 것으로 진단받았다.



혹한과 파도를 피할 수 없는 거룻배 수준의 작은 선박에 7명이 탄 채 겨울 바다를 떠돌았기 때문이다.





당시 서해상에는 3m의 높은 파도가 일었고 올 들어 가장 추웠다.



한 관계자는 “일부는 발을 잘라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귀띔했다.



우리 의료진이 수술을 권유했지만 선원들은 거부했다.



휠체어를 제공하려 했지만 마다하고 불편한 몸을 겨우 이끌고 걸어서 넘어갔다.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상태였지만 북한 선원들은 남측이 차린 식사에 입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표류 기간까지 합치면 적어도 나흘간 음식을 먹지 못한 셈이다.



40대 초반인 이들은 외견상 60대에 가깝게 보일 정도로 초췌했다.



표류 당시의 남루한 옷차림으로 판문점을 넘은 건 북한 선원들이 남측이 제공한 의복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속옷만이라도 주려 했지만 이들은 완강하게 버텼다”고 말했다.







2박3일간 안가(安家)에서 머문 이들은 선장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남한에 억류될까 걱정하던 이들은 북한 병사들을 보자 안도하는 표정이었다고 한다.



경계선을 넘은 뒤 북측 관계자를 만나서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부 관계자는 “남한 실상에 대해 철저하게 왜곡된 교육을 받은 선원들이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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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2/25/3579726.html?cloc=nnc





우리는 이 사건을 웃어넘길 것이 아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지금 강정구 같은 역도는 지 자식들 미국 유학 보내고 마누라는 의사로 돈을 벌어 호의호식 하면서



한걸래에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망치게 하는 광고를 실었다.



그런데 북의 인간들은 나흘 굶어면서 우리의 호의를 거절하고 광장한 적개심을 보였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누가 더 악착같이 싸우겠는가? 개정일이 이를 믿고 지금도 전쟁을 획책하고 있다.



                                                                                                                      (prcon83)











반백년이 넘도록 세뇌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전형을 보는것 같아 몸서리가 쳐지도록 무서움을 느낀다.



이런자들은 한톨의 쌀(모든 곡식 포함)이 아깝다. 일분 일초라도 빨리 보내야 한다.



북의 조폭무리들이 지껄이는 지상천국인 북으로 일초라도 빨리 보내야 한다.



                                                                                                                    (kimyunsan)









절대 공감합니다.



전쟁이 터지면 제 아무리 좋은 무기와 앞선 경제력이 있다고 해도 정신력이 해이한 상태에서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지원을 해도 패망한 베트남이 좋은 예이죠.



막연한 적개심으로 똘똘뭉친 북한과 강정구 같은 고정간첩이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안보의식 해이해진



대한민국을 보고 있자면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ar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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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lemio-



저 선원들이 우리에게는 불쌍한 같은 동포로 보이지만 저들은 너무나 단단한 교육을 받아왔기에



우리의 호의를 거절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참 안타깝고 슬픈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하나로 통일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다.



분단된 나라가 세계에 어디있는가?





우리나라는 서양에서도 이름이 다르게 불려진다.



통일된 [KOREA]라고 쓰는 경우는 별로 없다.



우린 그저 싸우스 코리아라고 불리울 뿐.











원장님은 내년 북한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남북은 각자 그대로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대신 그들에게 남쪽에서 지원을 하게 될 것이고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 일어날 것(자립)이라 하셨다.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고 강조하셨다.









사람들은 통일을 염원하고 바란다.



나는 묻고 싶다!



정말 바라느냐고?



저 기사처럼 우리는 그들을 보살피고 싶어하고 따듯하게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연민을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옷을 주고 식사도 챙겨주고 싶은데 저들의 태도를 보라.



비단 저 사람들 뿐일까?





북한 사람들은 불쌍하고 우리와 같은 동족이지만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들은 남쪽과 생각이 분명히 다르다!



사고가 완전히 달라서 바뀌기 전까지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격적일 것이다.





모태신앙처럼 태어날 때부터 김일성 신앙을 품고 산 사람들이 쉽게 바뀌리라 생각지 않는다.



그리고 언젠간 산산이 무너질 그들의 신앙 앞에서 그들은 꺠어날 것이다.



그 신앙의 벽(사고)이 베를린 장벽처럼 무너지지 않는 이상 그들과 통일을 한들 무슨 소용이랴?









생각은 무서운 것이다.









어제 원장님께서 악마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다.



어떤 사람들이 자신에게





'저는 악마같아요.



매일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미치겠어요.



전 정말 나쁜 가봐요..'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원장님은





=>아니요!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당신은 천사요!





'네?제가 천사라고요?'





=>네! 당신은 천사입니다.



스스로 [악마와 천사]를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천사입니다.



그러나 악마는 진짜 악마!는 자신이 절대 악마라 생각지도 않고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지르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당신처럼 그런 말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 말입니다.











맞는 말씀이다.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사람!



아니 자신이 무얼 잘못하는지조차 아예 모르는 사람!







천사와 악마는 종교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모든 사람들 속에 천사와 악마는 공존하고 있다.



북한의 저 위대한? 신앙은 어디에서 태어났겠는가?





무시무시한 신앙의 벽을 깨고 어서 일어나길 바랄 뿐!